엘리자 쿡(Eliza Cook)의 시 '쥐와 케이크(The Mouse and the Cake)'는 우연히 '가장 풍부하고 달콤한(richest and sweetest)' 자두 케이크를 발견한 한 쥐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이 케이크는 '시트론(citron) 향이 가득하고 향신료 향이 풍기며(fragrant with spice)', '얼음처럼 반짝이는 설탕(sugar all sparkling as ice)'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이 놀라운 보물을 발견한 쥐는 '기쁨으로 눈을 빛내며(eyes beamed with glee)' 이것을 혼자 독차지하려는 탐욕을 드러냅니다.
케이크를 발견한 쥐는 곧바로 형제들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형제들과 즐거움을 나누는 대신, '그들에게는 한 조각도 주지 않겠다(Not a bit shall they have)'고 다짐합니다. 그는 '내가 모든 것을 다 먹을 수 있다(I can eat every morsel myself)'는 오만한 생각에 사로잡혀, 배고픈 형제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지나가는(scampering past)' 동안 자신만의 은신처로 숨어버립니다. 이는 공동체적 가치를 저버리고 오직 개인의 만족만을 추구하는 이기심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쥐는 케이크를 '꼭 쥐고(held the cake fast)' 쉼 없이 '갉아먹고 또 갉아먹으며(nibbled and nibbled)' 게걸스럽게 삼키기 시작합니다. 결국 그는 스스로를 '아프게 만들 만큼(made himself ill)' 과식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 부스러기 하나까지(to the very last crumb)' 남김없이 먹어치운 결과, 그는 곧 '고통에 신음하며(groaned with distress)' 병을 얻게 됩니다. 의사가 찾아와 그의 상태를 살폈을 때, 그가 겪은 고통의 원인은 명확했습니다. 친구나 친척들과 나누지 않고 혼자 모든 것을 취하려 했던 탐욕이 결국 그를 병들게 한 것입니다.
이 시는 비단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던집니다. 우리가 얻은 것에 대해 '지나치게 이기적이지 말 것(not to be over-selfish)'을 경고하며, 혼자만의 즐거움에 집착할 때 '가장 큰 즐거움이 고통으로 변할 수 있다(the best of our pleasures may turn to pain)'는 진리를 일깨워 줍니다. 진정한 행복은 독점이 아닌 나눔에서 오며,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타인을 배척하는 행위는 결국 자신을 고립시키고 해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을 이 짧은 우화는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