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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의 24시간 공원: 도시 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도전 과제]-[Shanghai continues to promote 24-hour parks]

Round Table China · B2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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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상하이의 24시간 공원: 도시 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

상하이는 최근 '도시 속의 공원(parks within a city)'이라는 전통적인 개념을 넘어 '공원 속의 도시(a city within parks)'를 지향하며, 공원을 24시간 개방하는 혁신적인 도시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 말 기준으로 상하이의 832개 도시 공원 중 70% 이상이 24시간 개방 체제로 전환되었으며, 푸둥 신구(Pudong New Area)와 같은 지역에서는 거의 모든 공원이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공원 이용 시간을 늘리는 것을 넘어, 도시의 물리적 장벽을 허물고 시민들에게 보다 개방적이고 접근성 높은 녹지 공간을 제공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24시간 공원의 필요성과 시민들의 수요

많은 사람들에게 밤늦은 시간 공원을 찾는다는 것은 낯선 일일 수 있지만, 불면증을 겪는 이들이나 야간에 정서적 안정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공원은 '평화로운 피난처(a peaceful place to think or unwind)'가 됩니다.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낮 시간의 번잡함을 피해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필수적인 공간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민항 문화공원(Ming Hong Cultural Park) 인근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13%가 밤 10시부터 새벽 사이에 공원을 방문한다고 답하며 심야 공원에 대한 실질적인 수요를 입증했습니다.

도시 계획의 변화: 장벽 없는 공원(Borderless Parks)

상하이의 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히 공원 운영 시간을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도시 계획가들은 공원의 울타리를 제거하고 담장을 허무는 '경계 없는 정원(borderless gardens)'을 조성함으로써, 공원을 도시의 일상적인 거리 구조(street fabric) 속에 통합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인 제이콥스(Jane Jacobs)의 저서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에서 강조된 것처럼, 공원을 도시와 단절된 섬처럼 두지 않고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하려는 현대적 도시 재생 전략의 일환입니다.

안전 및 관리상의 도전 과제와 해결책

물론 24시간 개방에는 보안과 안전이라는 중대한 도전 과제가 따릅니다. 공원 내 호수나 강에 추락할 위험, 야간 소음 문제, 그리고 야생동물의 서식지 파괴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상하이 시 당국은 다음과 같은 대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1. 지능형 관리 시스템: 민항 문화공원의 사례처럼 감시 카메라(surveillance cameras)를 대폭 확충하고, 야간 보안 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 소음 및 질서 규제: 공원 이용객들에게 주변 거주민을 배려하도록 유도하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밤 시간대에는 정숙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3. 생태계 보호: 야생동물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공원 내 일부 구역을 '정숙 구역(quiet zones)'으로 지정하여 인간의 활동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결론: 시민을 위한 도시로의 진화

상하이의 24시간 공원 정책은 완벽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는 '시험적 단계(trial basis)'에 있습니다. 도시가 시민들의 일상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될 때, 그 도시는 비로소 시민들에게 진정한 '집(home)'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상하이의 이번 시도는 도시의 밤을 재정의하며, 인간과 자연, 그리고 도시가 공존하는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Key Sentences

1
Discussion keeps the world turning.
토론은 세상을 움직이는 원동력입니다.
2
where we serve up piping hot debates
뜨거운 토론이 오가는 곳
3
That's a great slogan.
정말 멋진 슬로건이네요.
4
I have to admit
인정할 수밖에 없네요.
5
I'm not a 2am exercise guy
저는 새벽 2시에 운동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모두 펼치기

📝Key Phrases

1
serve up
제공하다
2
unravel the layers
겹겹이 쌓인 층을 벗겨내다
3
fit into the larger picture
더 큰 그림의 일부가 되다
4
accommodate
수용하다
5
push forward
추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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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Discussion keeps the world turning.
This is Roundtable. Hello, welcome to Roundtable, where we serve up piping hot debates on the issues that Sizo in China and beyond.
I'm your only. Have you ever wished for a peaceful place to think or unwind after midnight?
In Shanghai and many places in China, that wish is becoming a reality.
The city is pioneering a new concept, parks that never sleeps.
This bot move raises several questions, who uses a park at 3am, what does it take to keep these green spaces safe and clean all night long?

ListenLeap이 실제 문맥에서 학습하도록 이끌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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