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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스터의 악몽: 카르멘 콜론, 완다 월코이츠, 미셸 마옌자의 미제 사건]-[SERIAL KILLER: The Alphabet Murders Part 2]

Crime Junkie · B2 · 2024-02-26

True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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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로체스터의 비극: 멈춰버린 세 소녀의 시간

1971년 11월, 뉴욕주 로체스터에서 10세 소녀 카르멘 콜론(Carmen Cologne)이 실종되면서 한 도시를 공포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 사건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실종을 넘어, 당시 고속도로를 지나던 수많은 운전자가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로 인해 아무도 신고하지 않았던 충격적인 비극으로 시작됩니다.

엇갈린 운명과 수사의 난항

카르멘의 시신은 실종 이틀 후 발견되었습니다. 부검 결과, 그녀는 성폭행을 당한 뒤 수동적 교살(manual strangulation)로 사망했음이 밝혀졌습니다. 당시 사건 현장 근처에서 차를 후진시키며 소녀를 쫓던 차량에 대한 목격담이 잇따랐지만, 증언들이 일관되지 않아 범인을 특정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이후 카르멘의 삼촌이자 어머니의 남자친구였던 미겔 콜론(Miguel Cologne)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어 푸에르토리코까지 수사팀이 파견되었으나, 그는 거짓말 탐지기를 통과하며 결국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습니다.

반복되는 비극: 완다와 미셸

카르멘 사건이 미궁 속으로 빠져들던 중, 1973년 4월 11세 소녀 완다 월코이츠(Wanda Walcoitz)가 심부름을 가던 중 실종되었습니다. 완다의 시신은 다음 날 발견되었는데, 카르멘과 유사하게 성폭행 후 교살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완다는 카르멘과 달리 옷을 입은 채 발견되었으며, 위장 내용물에서 범인이 살해 전 아이에게 커스터드 등을 먹였다는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는 범인이 피해자의 경계심을 풀기 위해 유인책을 썼음을 시사합니다.

같은 해 11월, 세 번째 희생자 미셸 마옌자(Michelle Mayenza)가 나타났습니다. 미셸 역시 학교에서 돌아오던 길에 납치되었고, 완다와 마찬가지로 성폭행 후 교살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그녀의 위장에서는 치즈버거 잔여물이 발견되어 범인의 공통된 범행 수법(MO)이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세 사건 모두 현장에서 '흰색 고양이 털'이 발견되었다는 점은 이 사건들이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을 강력하게 뒷받침했습니다.

좁혀지지 않는 수사망과 의문점

수사 당국은 세 사건의 피해자가 모두 '비분비자(non-secretor)' 혈액형 특성을 가졌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또한, 2011년 체포된 연쇄 살인범 조셉 나조(Joseph Nazo)가 로체스터에 거주했었고 피해자들의 이름과 이니셜이 일치한다는 점 때문에 그를 유력 용의자로 보았으나, DNA 대조 결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결론: 끝나지 않은 추적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사건은 로체스터의 깊은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과거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증거물들이 훼손되기도 했지만, 현대의 유전자 계보학(IGG) 기술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습니다. 범인은 피해자를 안심시키기 위해 음식으로 유인하는 치밀함을 보였으며, 이는 그가 아이들의 일상적인 동선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Crime Junkie'의 진행자들은 이 사건이 단순한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치밀하게 계획된 연쇄 범죄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집니다. 현재까지도 명확한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이 사건은, 정의를 향한 끈질긴 추적과 사회적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하고 있습니다.

🎯Key Sentences

1
Yeah, but easier said than done, maybe.
말이야 쉽지, 막상 하려면 쉽지 않을 수도 있겠네.
2
I don't see why this is even a question
이게 왜 의문이 되는지조차 이해가 안 가네요.
3
Because he lets that irrationally rational part of his brain take over
그는 자신의 뇌 속 비이성적으로 이성적인 부분이 스스로를 지배하도록 내버려 두기 때문이다.
4
So obviously it's not that big of a deal, right?
그러니까 별일 아니라는 거죠, 그렇죠?
5
But the site sticks with Dave.
하지만 해당 사이트는 여전히 데이브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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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easier said than done
말하기는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기는 어렵다
2
take over
인수하다
3
explain away
그럴듯하게 둘러대다
4
get sidetracked
삼천포로 빠지다
5
come out of the woodwork
갑자기 나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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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Hi, Crime Junkies. I'm your host, Ashley Flowers, and I'm Britt.
And the story I have for you today is about innocence and how easily it can be stolen and the vulnerability it brings.
This is the story of Carmen Cologne, Wanda Walcoitz, and Michelle Mayenza.
It's around 5.30 on a cold November evening in 1971 in Rochester, New York.
And one by one, commuters on the Western Expressway are jolted out of their routine drives home by what they see on the shoulder of the highway.
Driver after driver slows and like cranes their neck as they pass this almost unbelievable sight in front of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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