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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올림픽의 전설들: 영웅, 악당, 그리고 금기를 깬 개척자들]-[S10E10 - Ancient Olympics Part Deux]

Greeking Out from National Geographic Kids · B1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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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고대 올림픽의 전설들: 신화와 현실 사이의 스포츠 영웅들

'Greeking Out' 팟캐스트의 이번 시즌 마지막 에피소드는 신화 속 이야기가 아닌, 고대 그리스 세계에서 열렸던 '고대 올림픽(Ancient Olympics)'의 역사적 인물들과 그들의 전설적인 기록을 조명합니다. 제우스에게 바쳐진 제전에서 시작된 올림픽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고 사회적 금기에 도전했던 무대였습니다.

1. 전설적인 챔피언: 타소스의 테오게네스(Theogenes of Thassos)

테오게네스는 고대 스포츠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인물 중 하나입니다. 어린 시절 신의 동상을 옮길 정도로 괴력을 지녔던 그는 22년간의 선수 생활 동안 약 1,400번의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특히 그는 480년과 476년 기원전(BCE)에 올림픽 복싱과 '판크라티온(Pancration)' 종목을 동시에 제패한 최초의 선수였습니다. 판크라티온은 복싱과 레슬링이 결합된 현대의 종합격투기(MMA)와 유사한 종목으로, 눈을 찌르거나 물어뜯는 행위가 금지된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경기였습니다. 그의 전설은 사후에도 이어져, 그를 모욕하려던 악당이 테오게네스의 동상에 깔려 죽는 사건이 발생하자 동상이 법정에 서는 기이한 재판 기록까지 남겨져 있습니다.

2. 대를 이은 영광과 비극: 로도스의 디아고라스(Diagoras of Rhodes)

디아고라스는 올림픽 복싱 챔피언이자, 자녀들에 대한 자부심이 남달랐던 아버지였습니다. 그의 두 아들 역시 판크라티온 챔피언이 되었는데, 아들들이 올림픽에서 승리한 후 아버지를 어깨에 메고 경기장을 도는 모습은 그 시대의 가장 감동적인 장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당시 관중이 "올림포스 산에 오른다 해도 이보다 더 큰 기쁨은 없을 것"이라고 외쳤고, 디아고라스는 그 순간 기쁨 속에서 생을 마감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3. 금기를 깬 여성: 칼리파테이아(Kalipatria)와 키니스카(Kyniska)

고대 올림픽은 여성의 참여가 엄격히 금지되었으며, 심지어 관람조차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한 두 인물이 있습니다.

  • 칼리파테이아(Kalipatria): 아들의 경기를 보기 위해 남성 트레이너로 변장하고 잠입했다가, 아들이 우승하자 환호하며 경기장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정체가 탄로 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아버지, 형제, 아들이 모두 올림픽 챔피언이었다는 점을 들어 판사들에게 용서를 받아낸 일화는 유명합니다. 이후 트레이너는 경기장 입장 시 반드시 옷을 벗어야 한다는 규정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 키니스카(Kyniska): 스파르타의 공주였던 그녀는 여성의 참가가 불가능한 환경에서 '루프홀(loophole)'을 찾아냈습니다. 고대 올림픽 전차 경주(Tethrypon)의 경우, 승리는 기수가 아닌 말의 주인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이용해 직접 마차를 훈련시켜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그녀는 올림피아에 자신의 승리를 기념하는 동상을 세우며, 여성으로서 올림픽 왕관을 쓴 유일한 인물임을 당당히 선포했습니다.

4. 스포츠계의 선구적 악당: 크로톤의 아스툴로스(Astoulos of Croton)

아스툴로스는 스포츠 역사상 최초의 '자유 계약 선수(Free Agent)'로 볼 수 있습니다. 크로톤의 영웅이었던 그는 시라쿠사의 제안을 받고 소속을 옮기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오늘날 프로 스포츠에서는 흔한 일이지만, 당시 고향을 배신한 그의 행보는 격렬한 비난을 샀습니다. 그의 집은 감옥으로 변했고, 동상은 파괴되었으며, '페르소나 논 그라타(Persona non grata, 환영받지 못하는 인물)'가 되어 고향에서 영구 추방되었습니다.

결론

고대 올림픽의 기록들은 단순히 신화적인 영웅담이 아니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한 인간들의 이야기입니다. 멜랑코마스(Melanchomas)와 같은 수비의 달인부터 금기를 깨뜨린 여성들, 그리고 팀을 옮기는 선택을 했던 아스툴로스까지, 이들은 고대의 규칙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Key Sentences

1
I'm just mixing it up a little bit.
그냥 조금 변화를 주고 있어요.
2
You decide which one you like better.
어느 쪽이 더 마음에 드는지 직접 결정해 보세요.
3
I think this was a little bit of an overreaction myself.
제 생각에는 이건 좀 과한 반응이었던 것 같아요.
4
You know you're a legend when they name an airport after you.
공항에 당신의 이름이 붙었다면, 당신은 이미 전설이 된 것입니다.
5
Diagoras was beside himself with joy.
디아고라스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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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right around the corner
코앞으로 다가온
2
in honor of
~을 기념하여
3
neatly fulfilling
깔끔하게 완수하는
4
over the course of
~하는 동안 / ~에 걸쳐
5
beside himself with joy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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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The stories featured in Greeking Out are original adaptations of classic Greek myths.
This week's story features groundbreaking athletes, pioneering villains, statue lore, the rage of fandom, and a sporting event which shall not be named.
We're back with this season's final episode of Grieking Out, the podcast where we talk a lot about Greek mythology.
But today, we're going to talk about something coming up right around the corner.
Something sporty. Something that happens every few years in different places all over the world.
Something which we will not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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