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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더브너: 호기심과 인간성을 탐구하는 20년의 여정]-[A Question-Asker Becomes a Question-Answerer]

Freakonomics Radio · B2 · 2025-10-17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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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스티븐 더브너(Stephen Dubner): 호기심의 엔진으로 세상을 해석하다

최근 'Design Matters' 팟캐스트에 출연한 스티븐 더브너는 그의 대표작인 『괴짜 경제학(Freakonomics)』 출간 20주년을 맞아, 자신의 삶과 커리어,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관점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는 질문을 던지는 것을 직업이자 가장 좋아하는 일로 꼽으며, 인간의 호기심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성찰했습니다.

작가로서의 시작과 교육의 힘

더브너는 11세 때 쓴 시가 'Highlights' 잡지에 실리면서 작가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는 이 사건을 회상하며, 어린 시절 자신을 인정해 준 4학년 담임 선생님인 '미시즈 피터슨(Mrs. Peterson)'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좋은 교사의 힘"이 한 아이의 인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증명하며, 본인 또한 컬럼비아 대학에서 교편을 잡았던 경험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은 가르침보다는 스스로 글을 쓰고 탐구하는 일에 더 큰 열망을 느꼈고, 진정한 스승의 자질은 '자기희생'에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정체성과 신념의 탐구: 『Turbulent Souls』

더브너의 부모님은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가톨릭으로 개종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정체성과 소속감에 대한 평생의 호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부모님의 개종 과정을 추적하며 첫 책인 『Turbulent Souls』를 집필했고, 이 과정에서 자신 또한 유대교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는 당시 존 오코너 추기경과의 만남을 통해 "정보에 입각한 양심(informed conscience)"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이것이 종교적 갈등을 치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스포츠 영웅을 통해 배운 인간의 본질

더브너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죽음 이후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스타 '프랑코 해리스(Franco Harris)'에게 강한 유대감을 느꼈습니다. 그는 후에 해리스를 인터뷰하며 『Confessions of a Hero Worshipper』를 썼는데, 그는 이 경험을 통해 "구원자를 찾으러 갔다가 한 인간(mensch)을 발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그에게 우상화보다는 인간 그 자체를 이해하는 것이 더 큰 선물임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경제학의 인간적 요소와 『괴짜 경제학』의 유산

『괴짜 경제학』은 20년 전 출간되어 전 세계적인 현상을 일으켰습니다. 더브너는 이 책이 단순히 수치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인센티브와 인간 행동"이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해석했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경제학자들이 종종 '인간'을 잊어버리는 오류를 범한다고 지적하며, 진정한 경제학은 데이터를 통해 인간의 적응과 변화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경제학의 공식에 들어가는 X와 Y는 사실 사람"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데이터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하는 방식이 저널리즘과 사회학에 기여하기를 희망했습니다.

미래를 향한 도전: TV 쇼 'Better in Person'

더브너는 현재 'Better in Person(가제)'이라는 새로운 TV 토크쇼를 준비 중입니다. 그는 소셜 미디어가 넘쳐나는 시대에, 서로를 향해 소리치기보다는 "무릎을 맞대고 나누는 진실한 대화"의 가치를 복원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62세가 된 지금, 비주얼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의 얼굴과 캐릭터를 조명하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결론: 호기심과 용기

더브너는 자신의 인생과 커리어를 관통하는 핵심 단어로 '호기심'과 '용기'를 꼽았습니다. 그는 "두려움이나 수치심을 느낄 때, 이를 뇌라는 근육을 사용하여 통제하고 다시 본연의 목표로 돌아오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청취자들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를 잊지 말라는 따뜻한 당부와 함께, 앞으로도 계속해서 세상의 숨겨진 면을 탐구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Key Sentences

1
I'm blushing hard, but that's very nice.
얼굴이 엄청 빨개졌지만, 정말 기분 좋네요.
2
I'm not going to say it was a great poem, but it wasn't a terrible poem.
엄청 훌륭한 시라고는 못 하겠지만, 그렇다고 아주 형편없는 시도 아니었어.
3
I tear up now thinking about it.
지금 생각하니 눈물이 글썽거려요.
4
I haven't been in touch with her lately
요즘 그녀와 연락이 뜸했어.
5
one question led to a hundred more.
하나의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백 개의 질문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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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for a living
생계로, 밥벌이로
2
coming up on
곧 (방송/상영)됩니다
3
in the meantime
그러는 동안에
4
check out
확인해 봐
5
a great deal
상당히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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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Hey there, it's Stephen Dubner.
If you divided the world into two groups of people, one that likes to ask questions and one that would rather answer them, I would definitely be in the first group, the question askers.
It's what I do for a living, but it's also one of my very favorite things to do.
But once in a while, I do find myself on the answering end of things, and that can be fun too.
It certainly was When I recently sat down with Debbie Millman, a designer, educator and writer who is host of the podcast Design Matters.
And that's the episode we are about to play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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