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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현장 이야기: 경찰 조직 내에서의 변화와 연결의 힘]-[Police Social Work: Speaking Life into Young People - Ep. 78]

The Social Work Stories Podcast · B2 · 2023-03-28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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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경찰 조직 내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도전

본 팟캐스트는 세계 사회복지의 날(World Social Work Day)을 기념하며, 뉴질랜드 매시 대학교(Massey University)의 잭 스캔론(Jack Scanlon) 교수가 경찰 내 사회복지사로 활동했던 경험을 공유합니다. 그는 20년간의 청소년 사법(Youth Justice) 분야 경력을 바탕으로, 경찰이라는 권위적 조직 내부에서 어떻게 '변화의 주체(change agent)'로서 활동했는지 설명합니다.

잭은 과거 경찰에 대한 '자연스러운 거부감(natural dislike)'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억압하는 조직 내부로 들어가 시스템을 바꾸고자 했습니다. 그는 경찰관들이 '범죄 가족(crime families)'이라 낙인찍은 이들을 단순히 처벌하는 대신, 사회복지사의 관점에서 그들의 맥락과 배경을 이해하도록 돕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관계 중심의 실천과 인내

잭이 공유한 가장 핵심적인 사례는 '판사의 마지막 기회(judge's last chance)'로 불리던 17세 청소년과의 작업입니다. 해당 청소년은 가족으로부터의 거부와 소외를 겪으며 갱단에 투신한 상태였습니다. 잭은 그와의 신뢰 관계를 쌓기 위해 일반적인 상담 방식을 넘어선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 시간과 공간의 허용: 그는 관료적인 시간 관념에서 벗어나 '시간과 공간(time and space)'을 충분히 제공했습니다. 단순히 30분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식사하고 대화하며 그가 가진 가능성과 열망을 찾아내려 노력했습니다.
  • 옹호자로서의 역할: 잭은 자신이 가진 교육적 배경을 활용하여 법률 용어나 시스템적 전문 용어를 청소년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번역하고, 반대로 법정에서는 그를 '범죄 통계(statistics)'가 아닌 한 명의 인격체로 설명하며 판사와 전문가들을 설득했습니다.

변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

잭은 사회복지사가 경찰 조직 내에서 활동할 때 겪는 콘텐츠적 긴장감을 '강철 코 끝 장화(steel cap boots)' 비유로 설명합니다. 이는 현장 방문 시 거부당하거나 문전박대당할 위험에 대비해야 함을 의미하며, 사회복지사가 처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그는 경찰관들과 협력하여 그들이 단순히 '검거율(funding rates)'에만 집중하지 않고, 그 이면의 복합적인 배경을 고려하도록 유도했습니다.

결론: 사회복지사의 사명

잭의 이야기는 15년이 지난 후 성인이 된 내담자와의 재회를 통해 그 영향력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합니다. 그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청소년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을 기회를 놓치지 말라(speak life to young people)”고 조언합니다. 사회복지 실천은 때로 지루하고 성과가 더딘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연결을 시도할 때 비로소 통계 뒤에 숨겨진 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다양성 존중과 공동 행동(respecting diversity through joint action)'이라는 세계 사회복지의 날의 가치를 실천하는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합니다.

🎯Key Sentences

1
I change it.
변경했습니다.
2
Oh, March is a terrible month.
아, 3월은 정말 끔찍한 달이야.
3
That being said, Liz, every world social work day, what I love the most is standing in a room full of social workers.
그렇긴 하지만, 리즈, 매년 세계 사회복지의 날이 되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순간은 사회복지사들로 가득 찬 공간에 함께 서 있는 것입니다.
4
I mean, only social workers can cram that many words into a theme.
사회복지사들이라면 주제 하나에 그 정도로 많은 말을 꾹꾹 눌러 담을 수 있을 거예요.
5
It's very efficient.
정말 효율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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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toying with the idea
고려해 보고 있는 중이다
2
take ourselves away from the everyday
일상에서 벗어나다
3
cram that many words into
그렇게 많은 단어들을 꾹꾹 눌러 담다
4
set the scene
상황을 설정하다
5
meandering story
두서없이 이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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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Welcome to Social Work Stories, a podcast exploring social work practice through stories and critical reflection.
This podcast is recorded on Aboriginal country, which was never seated.
We acknowledge the traditional custodians and cultural knowledge holders of these lands and pay our respects to Aboriginal elders past, present and emerging.
We offer a warm welcome to any Indigenous listeners who are part of our podcast community around the world.
If you have thoughts or feedback for our team or just want to find our whole back catalog of episodes, check out our website, socialworkstories.com.
But for now, on with the epis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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