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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보컬리스트 세실 맥로린 살반트가 제안하는 실루엣과 예술적 창작의 세계]-[Make a Cut-Out with Cécile McLorin Salvant]

The Art Assignment · B2 ·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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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예술적 영감의 원천: 실루엣과 단순함의 미학

재즈 싱어이자 시각 예술가인 세실 맥로린 살반트(Cecile McLaurin-Salvant)는 예술 창작의 시작점으로 '단순한 인간의 신체 윤곽(simple outline of a human body)'을 그리는 과정을 제안합니다. 그녀는 단순히 형태를 그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팔다리의 비율을 변형하며 마음에 드는 형태를 찾아내고, 이를 두꺼운 종이나 재활용 상자 판지에 옮겨 오려내는 작업을 권장합니다. 그녀는 이러한 과정이 '그림과 조각 사이(halfway between a drawing and a sculpture)'에 위치하며, 복잡한 묘사보다 '전반적인 선(general lines)'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살반트는 자신이 반복적으로 그리는 '대머리의 뚱뚱한 여성(bald, fat women)' 캐릭터들에 대해 언급하며, 이러한 실루엣 작업이 '막대 인간(stick figure)'처럼 적은 선으로도 인물의 감정과 분위기를 즉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그래픽적인 요소(graphic things)'에 매료된 결과라고 설명합니다.

음악과 시각 예술의 결합: '오그레스(Ogress)' 프로젝트

그녀의 예술 세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음악과 시각 예술을 결합한 '오그레스(Ogress)'입니다. 이는 단순한 앨범 커버 디자인을 넘어, 인물, 식물, 동물의 모양을 직접 시각화하여 음악적 내러티브와 결합한 '음악적 동화 혹은 우화(musical fairy tale or musical fable)'입니다. 그녀는 자신이 습작으로 그렸던 '보이지 않는 여성(the invisible woman)'이라는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오그레스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음악이 드로잉과 형태에 대한 아이디어로부터 '직접적인 영향(direct influence)'을 받아 탄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즈와 예술의 공통점: 테마와 변주(Theme and Variations)

살반트는 재즈를 '테마와 변주의 음악(music of theme and variations)'으로 정의하며, 예술 창작 과정 또한 이와 동일한 맥락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녀는 곡을 해석하고 즉흥적으로 변주를 가하는 재즈의 방식처럼, 시각 예술에서도 하나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적 변주를 시도합니다. 그녀는 음악적으로 얼마나 더 추상적인 영역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혹은 시각적으로 형태를 극단적으로 과장하거나 축소했을 때 인간의 인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집니다.

예술을 대하는 태도와 사회적 거리두기

그동안 자신을 '시각 예술가(visual artist)'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다소 수줍어하거나 불편함을 느껴왔던 그녀는, 이제 자신의 일상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 창작 활동을 당당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그녀의 작품들은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라는 시대적 화두를 반영합니다. 그녀는 사람들 사이의 기묘한 상호작용, 즉 누군가 다가오면 다른 이가 물러나야 하는 '이상한 춤(weird dance)'과 같은 관계의 거리를 그림과 음악을 통해 탐구하고 있습니다.

살반트의 예술은 결국 거창한 기교보다는, 단순한 선 하나로도 인물의 감정을 포착하고, 그 형태들을 음악이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주해 나가는 과정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작업 방식은 우리에게 예술이란 완벽한 결과물을 만드는 것보다, 끊임없이 반복하고 변주하며 그 안에서 나만의 캐릭터와 Mood를 찾아가는 즐거운 여정임을 일깨워 줍니다.

🎯Key Sentences

1
I think it's really fun to do.
저는 이거 정말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2
That's what I do most of the day.
제가 하루 종일 하는 일이 그거예요.
3
I mean, I don't usually do that.
글쎄요, 저는 보통 그렇게 하지는 않아요.
4
There's still always something there.
뭐든 간에 늘 무언가는 남아있지.
5
To be honest, right now I think about social distancing.
솔직히 말해서,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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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playing with
가지고 놀기
2
reach out to
연락하다
3
a little bit involved
약간 복잡합니다.
4
catches my eye
눈길을 사로잡다
5
coming forward with
적극적으로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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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Hello, I'm Cecile McLaurin-Salvant.
I'm a jazz singer and a visual artist.
Your assignment is to draw a simple outline of a human body.
Keep doing that until you find one that you really like.
Then draw variations of that outline, playing with the limbs and the proportions.
Pick four of your favorite outlines and copy those onto some stiff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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