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Learning English의 리더십 시리즈에서는 'Climate Cardinals'의 설립자인 소피아 키아니(Sofia Keani)의 사례를 통해 직장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리더십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소피아는 십 대 시절 이란을 방문했을 때 현지의 환경 오염 문제와 기후 변화에 관한 정보가 자국어로 거의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을 목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100개 이상의 언어로 기후 정보를 공유하는 단체를 설립했습니다. 그녀의 리더십 철학은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되, 팀원들과의 협력을 중시하는 데 있습니다.
소피아는 리더십을 "giving people broad overarching advice but then leaning on them to get things done(사람들에게 포괄적인 조언을 제공하되, 일을 완수하기 위해 그들에게 의지하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여기서 사용된 표현인 'lean on'은 누군가로부터 지원을 받는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내포합니다. 그녀는 단순히 명령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팀원들에게 의지함으로써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의 역할이라고 강조합니다.
많은 리더들이 범하는 실수는 모든 책임을 혼자 짊어지려는 것입니다. 소피아는 "learning how to work with others instead of how to delegate responsibilities(단순히 책임을 위임하는 방식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팀원들과 협력적으로 개발(developing collaboratively)함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burnout(번아웃)'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burnout'이란 과도한 업무나 스트레스로 인해 완전히 지쳐버린 상태를 의미합니다.
소피아는 효과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 피해야 할 요소로 'bureaucratic process(관료주의적 절차)'를 꼽았습니다. 이는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많은 단계와 서류 작업, 승인 절차가 요구되는 방식을 말합니다. 소피아는 좋은 리더란 이러한 관료주의를 줄여 업무 속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도모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합니다.
소피아가 강조하는 리더의 또 다른 자질은 'open and honest dialogue(개방적이고 솔직한 대화)'입니다. 리더는 팀원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것(guidance)과 업무를 지시하는 것(telling them what to do)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특히 그녀는 메리 로빈슨(Mary Robinson)과 같은 인물들로부터 기후 정의(climate justice)를 논의의 중심에 두고 세대 간 대화(intergenerational dialogue)를 촉진하는 태도를 배웠습니다.
결론적으로, 소피아 키아니가 제시하는 리더십은 권위적인 지시가 아니라 팀원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 그리고 불필요한 절차를 제거하여 팀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과정입니다. 미래의 리더들은 자신의 팀원들이 제공하는 조언을 경청하고, 그들과 함께 성장하는 유연한 태도를 길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