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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 법칙은 정말 과학적일까? 음식 위생에 관한 진실]-[Is the five second rule a real thing?]

Do you really know? · B1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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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5초 법칙(5-Second Rule)의 과학적 진실

일상생활에서 음식을 바닥에 떨어뜨렸을 때 흔히 언급되는 '5초 법칙'은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5초 이내에 주우면 세균으로부터 안전하다는 믿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과연 이 속설은 과학적 근거가 있을까요? 본 글에서는 럿거스 대학교(Rutgers University)와 애스턴 대학교(Aston University)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 통념을 파헤쳐 봅니다.

1. 럿거스 대학교의 실험: 5초 법칙의 허구

2016년 '응용 및 환경 미생물학 저널(Applied and Environmental Microbiology Journal)'에 발표된 연구는 5초 법칙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연구진은 스테인리스 스틸, 세라믹 타일, 나무, 카펫 등 네 가지 표면에서 수박, 빵, 버터 바른 빵, 젤리 등 네 가지 음식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명확했습니다. 접촉 시간이 1초 미만인 경우를 포함하여, 음식이 바닥에 머문 시간과 관계없이 모든 음식은 즉시 '세균에 오염(contaminated by bacteria)'되었습니다. 특히 '접촉 시간이 길어질수록(longer the contact time)' 음식으로 전이되는 박테리아의 양은 증가했습니다.

2. 표면과 음식의 특성이 미치는 영향

실험 결과, 음식의 수분 함량과 표면의 재질이 오염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박(watermelon)'과 같이 수분 함량이 90% 이상인 음식은 젤리처럼 건조하고 단단한 음식보다 훨씬 더 많이 오염되었습니다. 이는 '세균이 습한 환경에서 더 쉽게 이동한다(bacteria move more easily in a humid environment)'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반면, 표면 재질에 따른 결과는 의외였습니다. 카펫은 스틸이나 세라믹 타일과 비교했을 때 박테리아 전이율이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2017년 애스턴 대학교의 별도 연구에 따르면, 감자칩이나 비스킷 같은 '단단한 음식(rigid foods)'은 바닥에 30분 동안 방치되어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박테리아가 추가로 축적되지 않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3.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먹어도 안전할까?

그렇다면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먹으면 정말 아프게 될까요? 다행히도 바닥에는 우리에게 치명적인 '독성 박테리아(toxic bacteria)'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주방 조리대 등 집 안의 다른 표면들도 바닥만큼이나 더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극도로 비위생적인 환경이 아니라면 바닥에 잠시 떨어진 음식을 섭취하여 식중독에 걸릴 위험은 매우 낮습니다. 다만, '면역 체계가 약화된 사람(people with a weakened immune system)'이나 '임산부(pregnant women)'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 해당 음식을 폐기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결국 5초 법칙은 과학적으로 성립하지 않는 통념입니다. 하지만 일상적인 환경에서의 위생 위험도는 생각보다 낮으므로, 지나친 걱정보다는 위생 상태를 평소에 주의 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ey Sentences

1
How do you react when a piece of food you're eating falls to the floor?
먹던 음식이 바닥에 떨어지면 보통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2
Some people would throw it away and disgust, while others would still eat it, perhaps after rinsing it under water or blowing on it.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버리며 질색하겠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물에 헹구거나 먼지를 털어내는 정도로 여전히 먹기도 한다.
3
Of course there's those that abide by the 5-Second Roll.
물론 5초 법칙을 지키는 사람들도 있죠.
4
It's not surprising really, as we know that bacteria move more easily in a humid environment.
박테리아가 습한 환경에서 더 쉽게 이동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이는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5
However, you may be surprised to know that carpet was actually the surface which resulted in the lowest rate of bacteria transfer.
하지만 놀랍게도, 사실 박테리아 전이율이 가장 낮았던 바닥재는 카펫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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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abide by
준수하다
2
fit for consumption
섭취 가능한
3
look into the matter
그 문제를 조사해 보세요.
4
experiment with
~을 실험해 보다
5
debunk the
반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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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Is the 5-Second Roll a real thing?
Thanks for asking. How do you react when a piece of food you're eating falls to the floor?
Some people would throw it away and disgust, while others would still eat it, perhaps after rinsing it under water or blowing on it.
Of course there's those that abide by the 5-Second Roll.
As the popular belief that suggests any food is still fit for consumption as long as it hasn't been on the floor for longer than 5 seconds.
So does the time food spends on the floor affect how likely it is to be contaminated by germs and other bac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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