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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 살인 사건의 참상: 이안 브래디와 마이라 힌들리의 연쇄 살인 (3부)]-[Episode 168: Ian Brady & Myra Hindley AKA The Moors Murderers Part 3]

Morbid · B2 · 2020-08-29

True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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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무어 살인 사건의 참상: 이안 브래디와 마이라 힌들리의 연쇄 살인 (3부)

10세 소녀 레슬리 앤 다우니의 비극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안 브래디(Ian Brady)와 마이라 힌들리(Myra Hindley)가 저지른 가장 끔찍한 범죄 중 하나인 10세 소녀 레슬리 앤 다우니(Leslie Ann Downey) 살인 사건을 다룹니다. 범인들은 박람회장에서 아이들을 유인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레슬리를 마이라의 할머니 집으로 데려가 16분간의 오디오 테이프를 녹음하며 잔혹한 고문을 자행했습니다. 이 녹음에는 레슬리가 어머니를 애타게 찾으며 “God, help me, please(제발 도와주세요, 신이시여)”라고 절규하는 소리가 담겨 있습니다. 이안 브래디는 아이를 살해하기 전 잔인하게 위협했고, 마이라 힌들리 역시 “Shut up or I'll hit you(입 다물지 않으면 때릴 거야)”라며 공범으로서의 잔혹성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

범인들의 기만과 오만함

마이라 힌들리는 체포 이후 자신은 이안 브래디에게 조종당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증거물인 오디오 테이프는 그녀가 범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했음을 증명합니다. 특히 그녀는 법정에서 “I wouldn't have hit her much(그렇게 많이 때리지는 않았을 거예요)”라는 망언을 내뱉으며 희생자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도 없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안 브래디는 더욱 가관이었습니다. 그는 범행 동기를 “existential challenge(실존적 도전)”라고 표현하며, 어린아이 살해 이후에는 “creating a small race war(소규모 인종 전쟁)”나 “derailing an express train(열차 탈선)”을 계획했다고 밝히는 등 극도의 반사회적 성향을 보였습니다.

내부 고발자 데이비드 스미스의 등장

범인들은 마이라의 여동생 모린의 남편인 데이비드 스미스(David Smith)를 범행에 끌어들이려 했습니다. 이안은 데이비드에게 시체를 유기하는 것을 돕게 하거나, 심지어 살인을 직접 저지르게 하여 그를 공범으로 묶어두려 했습니다. 그러나 1965년 10월, 에드워드 에반스(Edward Evans)를 잔혹하게 살해하는 현장을 목격한 데이비드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신고가 없었다면 이들의 연쇄 살인은 더욱 길어졌을 것입니다. 경찰이 현장에 들이닥쳤을 때, 범인들은 마지막 살인 피해자의 시신을 침실에 숨겨둔 채 태연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심판과 그 이후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범인들의 가방에서 레슬리 앤 다우니의 사진과 오디오 테이프를 발견했습니다. 특히 마이라가 종교적 열심을 과시하며 들고 다니던 기도서 안에서 범행에 사용된 수하물 보관증이 발견된 점은 그녀의 위선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재판 결과 이들은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이안 브래디는 정신병원으로 이송되어 생을 마감했고, 마이라 힌들리는 수감 생활 중 동료 죄수들에게 공격을 당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끝까지 서로를 비난하거나, 때로는 비밀 코드를 이용해 범행을 정당화하는 등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덕성조차 결여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론

이번 에피소드는 단순히 살인 사건의 기록을 넘어, 인간이 얼마나 악해질 수 있는지, 그리고 범인들이 어떻게 피해자들을 조롱했는지를 적나라하게 고발합니다. 희생자 레슬리 앤 다우니와 그 가족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은 그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으며, 범인들의 사후까지 이어지는 비참한 최후는 그들이 저지른 악행에 대한 인과응보를 상기시킵니다.

🎯Key Sentences

1
I'll catch up with you.
나중에 따라갈게.
2
I just wanted to put that out there.
그냥 참고로 알아두셨으면 해서요.
3
I just wanted to clear something up really fast.
잠깐 확실히 해두고 싶은 게 있어서요.
4
They plan it out to a T.
그들은 빈틈없이 완벽하게 계획을 세운다.
5
That's their thing.
그게 그 사람들 방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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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dive into
깊이 파고들다
2
lurk around every corner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3
clear something up
오해를 풀다
4
jarring
귀에 거슬리는
5
put that out there
그걸 밖으로 꺼내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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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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