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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의 1년: 새로운 삶의 적응, 도전, 그리고 성장 기록]-[446. Concluding 1 year of Relocation | My Relocation Diaries]

The InFluency Podcast · B1 ·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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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바르셀로나 이주 1주년 회고: 변화와 성장의 기록

바르셀로나로의 이주는 단순한 거주지 변경을 넘어, 한 인간으로서 겪는 수많은 감정의 파도와 성장의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텔아비브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주한 이후, 1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느낀 삶의 이면과 그 안에서 얻은 통찰을 공유합니다.

1. 이주의 단계: 생존에서 적응으로

이주 초기에는 모든 것이 '생존 모드(survival mode)'였습니다. 집을 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등 기본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온 힘을 쏟아야 했습니다. 저자는 이를 산을 오르는 과정에 비유했습니다. 맑은 날에는 즐겁게 행진할 수 있지만, 갑작스러운 비바람 속에서 가족을 챙기며 나아가야 하는 험난한 구간도 존재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매번 어려움을 극복할 때마다 더 큰 도전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것이 곧 '성장(process of growth)'의 과정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2. 주요 도전 과제

가족의 웰빙과 정서적 동기화

가장 큰 사명은 가족의 안녕을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예민한 성향의 딸이 겪는 감정 변화를 지켜보며, 저자 역시 그 감정을 고스란히 반영(reflection)하게 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저자는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항상 행복할 수는 없음을 인정하고, 부정적인 감정 또한 이주의 일부임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습니다.

비즈니스와 일상의 균형

비즈니스 구조를 재정비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만드는 과정은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업무와 개인적인 삶 사이에서 중심을 잡기 위해 코칭을 받고 팀과 소통하며, 2025년의 성장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시스템 구축의 고충

이주 후 가장 당혹스러웠던 점은 고국에서 당연하게 누리던 사회적 기반(infrastructure)이 모두 사라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의사 진료 예약부터 일상적인 행정 처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연구하고 해결해야 했습니다. 특히 병원 진료를 10개월이나 미뤘던 경험은, 사소한 시스템의 부재가 얼마나 큰 심리적 장벽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언어 장벽: 스페인어 학습의 현실

언어 학습은 여전히 진행 중인 과제입니다. 원하는 수준과 실제 능력 사이의 '간극(gap)'은 고통스럽지만, 매일 꾸준히 학습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언어는 단순히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 문화의 맥락을 이해하는 과정임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3. 2024년의 핵심 교훈

첫째,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입니다. 모든 것을 계획대로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상황에 대한 반응만이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임을 깨달았습니다. 둘째, **현재에 온전히 존재하기(being present)**입니다. 수많은 생각과 일정 속에서 정작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마음이 다른 곳에 가 있었던 자신을 반성하며,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현재에 머무르는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4. 2025년을 향한 다짐

새해에는 더 많은 '여유(ease)'와 '혁신(innovation)'을 목표로 합니다. 같은 결과를 얻더라도 더 적은 힘을 들이고,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학생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합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1년은 비록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가치 있었고 스스로를 더 단단하게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Key Sentences

1
Once I hit play and I start speaking, all of a sudden I remember that it's not that hard.
재생 버튼을 누르고 말을 시작하면, 갑자기 별로 어렵지 않다는 사실이 떠올라요.
2
I didn't even know where to start.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조차 막막했어요.
3
it just feels a little overwhelming and scary and messy.
그냥 조금 벅차고 두렵고, 상황이 복잡하게 느껴져요.
4
to make sense of it is a task that I'm happy to do, but it's just a reality check of where I am today.
그것을 이해하는 것은 기꺼이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지금 제 위치가 어디인지 냉정하게 확인하게 되네요.
5
I have personally come a long way to be where I am today.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개인적으로 정말 먼 길을 걸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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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so much on my plate
할 일이 너무 많아요
2
carve out time
시간을 따로 내다
3
make sense of
이해하다
4
take for granted
당연하게 여기다
5
come a long way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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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Hi everyone. This is a new personal episode in my Relocation Diaries series.
I haven't recorded a personal episode in almost six months.
And now that it's the end of the year, the beginning of the new year, the end of my year living in Barcelona, I figured that that is the right time to go back and record another episode for my Relocation Diaries series.
So if you're new to my podcast or channel, just to give you a quick update, at the beginning of 2024, in fact, it was January 4th, where I moved to Barcelona from Tel Aviv, Israel with my family.
and in the first six months of my experience here, I also recorded weekly episodes sharing with you my relocation experience.
I talked about the behind the scenes of my life, I talked about what it feels like to move to a new country, face a new culture, my language learning experience And I think it was around June where I stopped recording episodes because things got really busy and we had the summer and we were trav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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