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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오브라이언의 오스카 호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창의적인 혼돈과 그 이면]-[Conan Recaps the Oscars with Mike Sweeney]

Conan O’Brien Needs A Friend · B2 · 2025-03-13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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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오스카 호스팅의 갑작스러운 제안과 준비 과정

코난 오브라이언은 최근 자신이 진행한 제97회 오스카 시상식 호스팅 경험을 동료 마이크 스위니(Mike Sweeney)와 함께 회고했다. 코난은 스페인 촬영 직후 오스카 호스팅 제안을 받았는데, 당시 상황을 "미스 아메리카가 되어달라는 연락을 받은 것처럼 생뚱맞았다"고 표현했다. 그는 바쁜 여행 프로그램 일정과 개인적인 비극(부모님의 별세)이 겹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작가진을 재소집하여 최고의 팀을 꾸렸다. 브라이언 카일리(Brian Kiley), 스카일러 하이글리(Skylar Higley) 등 베테랑 작가들이 참여한 이 팀은 코난의 스타일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었기에, 아이디어를 생성하고 다듬는 과정이 마치 '치유의 시간'처럼 느껴졌다고 코난은 전했다.

아이디어의 진화와 '오스카의 규칙'

코난과 작가진은 수천 개의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오스카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위키드'의 주인공으로 시작해 여러 영화 속 캐릭터를 거치는 복잡한 오프닝 아이디어는 결국 촬영의 현실적 어려움과 오스카 측의 요청으로 취소되었다. 이 과정에서 아카데미의 엄격한 규정도 경험했는데, 예를 들어 "오스카 트로피는 절대 눕힐 수 없다"거나 "오스카는 항상 알몸이어야 한다"는 등의 독특한 규칙들이 존재했다. 코난은 이러한 제약들이 오히려 시상식의 권위와 전통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무대 뒤의 긴장감과 예기치 못한 만남

코난은 오스카 현장의 조명과 오케스트라가 자신의 코미디 경력 중 최고 수준이었다고 극찬했다. 특히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믹 재거(Mick Jagger)와의 대화는 인상적이었다. 81세의 거장 믹 재거조차 "관객들 반응은 어때?"라며 긴장감을 드러내는 모습에 코난은 큰 위로와 동질감을 느꼈다. 이는 코난이 행사 전날 밤마다 3시에 깨어나 고민하던 불안감이 결코 혼자만의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해주었다.

팀워크와 마무리

이번 오스카 호스팅의 성공 뒤에는 '샌드웜(Sandworm)' 퍼포먼스를 기획한 스콧 크로닉(Scott Cronick)과 같은 제작진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코난은 자신이 즉흥적으로 던진 농담(티모시 샬라메의 의상 관련 등)을 작가진이 실시간으로 텔레프롬프터에 반영해주는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코난은 스스로를 '피카소'에 비유하며, 비록 함께 일하는 과정이 다소 소란스럽고 힘들었을지라도, 결국은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낸 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Key Sentences

1
So it's still fresh in our minds.
그래서 아직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2
He waited a little bit to see if it would survive or not.
그는 그것이 살아남을지 아닐지를 확인하려고 잠시 기다렸다.
3
People seemed very happy with how it went.
다들 결과에 아주 만족스러워하는 눈치였어요.
4
It was not on our radar.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습니다.
5
It was that random and from left field.
정말 뜬금없고 예상치 못한 일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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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out of left field
뜬금없이
2
on the radar
관심 대상인
3
blow my mind
정말 놀랍네요
4
duly noted
잘 알겠습니다.
5
murderer's row
막강한 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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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Hey, Conan O'Brien here.
Usually in this slot, we air a fan interaction episode, but we're not going to do that.
We've had a lot of requests out there from people to talk about my recent experience hosting the Oscars.
It's only been about a week by the time this airs, a week or so week and a half since I hosted the Oscars.
We're taping this a bit earlier, several days after the show aired.
So it's still fresh in our m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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