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ook Club for Kids'의 진행자 키티 펠데(Kitty Felde)는 지난주 다룬 앨런 그라츠(Alan Gratz)의 저서 'Refugee'를 다시 조명하며, 작가가 이토록 무겁고 고통스러운 주제를 어떻게 다루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를 공유했습니다. 이 책은 전 세계에서 폭력과 정치적 억압을 피해 도망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독자뿐만 아니라 작가 자신에게도 매우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앨런 그라츠는 인터뷰를 통해 이 책을 집필하는 것이 "emotionally speaking(감정적으로 말하자면)" 매우 힘든 작업이었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자료 조사를 하고 이야기의 구조를 짜는 기술적인 노동을 넘어, 작품 속 아이들의 입장이 되어 그들이 겪는 고통을 매일같이 체험해야 했습니다. 그라츠는 집필을 마친 후 사무실에서 나올 때마다 "where's my family I need a hug(가족은 어디 있지? 안아줄 사람이 필요해)"라고 느꼈을 정도로, 홀로 사무실에서 아이들의 삶을 살아내는 과정이 그에게 큰 심리적 부담을 주었음을 밝혔습니다.
그라츠는 책의 핵심 주제 중 하나인 가족의 붕괴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난민이 되는 과정이 어떻게 가족을 "work apart at the seams(이음새부터 갈라지게 하다)" 만드는지 묘사했습니다. 조국을 떠나야 하는 상황은 가족의 유대를 약화시키고, 아이들이 본래의 나이보다 훨씬 빠르게 "step up and be more of an adult(성인처럼 행동하도록)" 강요받게 만듭니다. 작가는 이러한 "process of being a refugee(난민이 되는 과정)"가 단순히 물리적인 이동을 넘어, 가족의 지지 체계가 무너지는 비극임을 강조하며, 이를 글로 옮기는 과정 자체가 자신을 마모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인터뷰의 전체 내용은 'BookClubForKids.org'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다른 작가들과의 인터뷰 및 프로그램 참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키티 펠데는 자신이 새롭게 선보이는 팟캐스트 'The Fina Mendoza Mysteries'를 소개했습니다. 이 작품은 미국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하며, 거대한 오렌지색 개 '세넷(Senet)'과 주인공 소녀가 'demon cat(악마 고양이)'의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에피소드에서는 국회의사당 앞 잔디밭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결론적으로, 앨런 그라츠의 'Refugee'는 단순한 소설을 넘어 작가가 타인의 고통을 깊이 공감하고 이를 기록하기 위해 치러야 했던 감정적 대가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독자들은 이 인터뷰를 통해 작가의 진정성을 확인하고, 작품 이면에 숨겨진 난민들의 고립된 현실을 다시 한번 깊이 성찰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