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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UNESCO)에서의 국제 외교와 커뮤니케이션의 역학]-[869. Working at UNESCO 🏛️ English in International Diplomacy]

Luke's ENGLISH Podcast - Learn British English with Luke Thompson · B2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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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유네스코(UNESCO)와 국제 외교의 복잡한 세계

본 팟캐스트에서는 유네스코(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에서 근무하는 맥스(Max)를 통해 국제기구의 업무 방식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고도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유네스코는 단순히 세계문화유산을 보호하는 곳을 넘어, 교육, 과학, 문화 분야의 국제 협력을 통해 세계 평화를 도모하는 UN 산하 전문 기구입니다.

표준 설정 문서(Standard Setting Documents)와 협업

유네스코는 강제성을 띤 법을 제정하는 곳이 아니라, 회원국들이 정책을 수립하는 데 지침이 되는 '표준 설정 문서'를 작성합니다. 맥스는 이 과정이 매우 복잡하다고 설명합니다. 회원국들은 회의실에서 문구 하나, 쉼표 하나까지 'live editing'을 통해 세밀하게 조정하며, 이 과정은 때로 며칠이 걸리기도 합니다.

외교적 커뮤니케이션의 기술: 설득과 협상

유네스코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은 'persuasion'(설득), 'negotiation'(협상), 그리고 존중을 보여주는 방식이 핵심입니다. 특히 194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회의에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의도를 가진 국가들이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맥스는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단계적 전략을 활용합니다:

  1. 비공식 협상(Informal negotiations): 공식 회의의 긴장감을 낮추고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점심시간 등 회의 외적인 시간(in the margins of the meeting)을 활용합니다.
  2. 연합 구축(Building alliances): 제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특정 사안에 관심이 있는 국가들과 사전에 협력하여 'co-sponsorship'(공동 후원)을 이끌어냅니다.
  3. 투명성(Transparency): 맥스는 자신의 외교 철학으로 'totally transparent'를 꼽으며, 거짓 없이 투명하게 소통하는 것이 신뢰를 얻는 길임을 강조합니다.

문화 간 소통과 언어의 장벽

국제 외교 현장에서는 언어적 뉘앙스와 문화적 차이가 큰 변수로 작용합니다. 맥스는 때로 영어권의 직접적인 표현이 다른 문화권에서는 너무 'forceful'(강압적)하게 들릴 수 있음을 지적합니다. 따라서 'invite'나 'recommends'와 같은 완곡한 표현을 사용하여 외교적 품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6개 공식 언어로 진행되는 동시통역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톤의 변화가 때로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며, 이를 관리하는 것이 외교관의 핵심 역량 중 하나입니다.

결론: 사람 사이의 관계

결국 유네스코의 업무는 'people do business with people'이라는 원칙 아래, 개인 간의 신뢰와 관계 형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맥스는 대규모 회의실에서 겪는 긴장감과 압박 속에서도,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국가들이 합의(consensus)에 도달하도록 돕는 것이 유네스코 외교관의 진정한 가치라고 강조합니다.

🎯Key Sentences

1
Hopefully it will be fascinating for you too.
당신에게도 흥미로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Imagine you're actually there.
마치 그곳에 직접 가 있는 것처럼 상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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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get stuck into
본격적으로 착수하다
2
take the floor
발언권을 얻다
3
buy yourself time
시간을 벌어라
4
get something off the ground
본격적으로 시작하다
5
pick your battles
상황을 봐가며 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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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Hey, I'm Ryan Reynolds.
Recently, I asked Mint Mobile's legal team if big wireless companies are allowed to raise
prices due to inflation.
They said yes.
And then when I asked if raising prices technically violates those owners to your contracts, they
said, what the f**k are you talking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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