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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의 신화와 미래를 설계하는 법: 영감의 실체와 인간의 근시안적 사고]-[54. Do You Really Need a Muse to Be Creative?]

No Stupid Questions · B2 · 2021-05-30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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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창의성과 미래 설계에 관한 고찰: 영감은 기다리는 것인가, 만들어가는 것인가?

많은 이들이 창의적인 작업을 할 때 '뮤즈(Muse)'라는 초자연적인 영감이 찾아오기를 기다리곤 합니다. 하지만 이번 팟캐스트에서 안젤라 덕워스와 스티븐 더브너는 창의성이 단순히 운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훈련과 습관의 산물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인간이 가진 미래에 대한 근시안적 사고를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칩니다.

1. 창의성의 신화: '뮤즈'를 기다리지 마라

카롤리 모리슨이라는 청취자가 던진 질문은 많은 창작자의 고민을 대변합니다. "창의적인 작업을 할 때 일정(schedule)을 지키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영감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은가?" 이에 대해 두 진행자는 단호하게 일관성의 손을 들어줍니다.

  • 뮤즈의 허상: 스티븐 더브너는 에르네스트 헤밍웨이(Hemingway)와 E.B. 화이트(E.B. White)의 사례를 들며, 영감을 기다리는 것은 실용적이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헤밍웨이는 매일 아침 규칙적으로 글을 썼으며, 다음 날 글쓰기를 쉽게 시작하기 위해 작업의 흐름이 끊기지 않는 지점에서 멈추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이는 창의성이 '영감'이라는 신비한 힘이 아니라, **'매일의 성실한 노력(daily diligence)'**에서 나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창의성은 근육과 같다: 안젤라 덕워스는 창의성을 하나의 근육으로 봅니다. 그녀는 어려운 과제를 마주했을 때 즉시 글을 쓰기보다 자료를 검토하고 개요를 짜는 등의 작은 단계부터 시작하여 몰입을 유도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이는 '뮤즈가 오는 것을 기다리는 것'보다 훨씬 능동적인 태도입니다.
  • 교육과 창의성: 켄 로빈슨(Sir Ken Robinson)의 유명한 테드 강연을 인용하며, 아이들은 본래 창의적이지만, 학교 교육 시스템이 '정답'만을 강요함으로써 아이들의 위험 감수 능력과 창의성을 억제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2. 인간의 미래 예측 능력: '근시안'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인간은 미래를 시뮬레이션하는 '전망(prospection)'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동시에 미래의 감정이나 상황을 예측하는 데에는 매우 서툽니다.

  • 근시안적 사고의 원인: 스티븐은 자신의 미래를 2~3피트 정도만 비추는 손전등에 비유합니다. 우리는 종종 401k(퇴직연금)에 투자하기보다 당장의 프라푸치노(Frappuccino)를 선택하는 것과 같은 근시안적 결정을 내립니다. 이는 인류가 진화 과정에서 먼 미래보다는 당장의 생존에 집중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 전망의 오류: 안젤라와 스티븐은 대니얼 길버트(Dan Gilbert)의 '정서적 예측(affective forecasting)' 연구를 언급합니다. 인간은 미래에 자신이 어떻게 느낄지(예: 복권 당첨 후의 행복, 불행한 사건 이후의 고통)를 예측할 때 실제보다 훨씬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해결책으로서의 목표 설정: 미래의 근시안을 극복하기 위해 두 진행자가 제시하는 전략은 **'최상위 목표(top-level goals)'**를 세우는 것입니다.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관에 부합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표함으로써 스스로를 규율하는 것입니다. 안젤라는 대학원 시절 동료에게 "10년 동안 내가 그만두지 못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던 경험을 예로 들며, 사회적 약속이 장기적인 성취를 돕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결론: 일관성이 spontaneity(자발성)의 비밀이다

결국 창의적인 삶과 미래를 위한 계획 모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성'입니다. 안젤라는 "spontaneity의 비밀은 consistency(일관성)에 있다"라고 말합니다. 10년, 20년의 거창한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1~3년 정도의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흥미와 가치관이라는 별을 보고 항해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미래는 불확실하고 우리는 본래 근시안적일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되, 매일의 성실함과 명확한 목표를 통해 그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현명한 삶의 태도일 것입니다.

🎯Key Sentences

1
I hope you loved it.
재밌게 보셨길 바랍니다.
2
That's a good point.
좋은 지적이네요.
3
I apologize. It is so clever.
죄송합니다. 정말 기발하네요.
4
I'm writing it down and putting it on my list.
적어두고 제 목록에 추가할게요.
5
I want to be better.
나는 더 나아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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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strike a nerve
신경을 건드리다
2
in the long run
장기적으로
3
take something to heart
무언가를 마음에 새기다
4
at odds with
~와 상반되는
5
come to pass
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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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I watched Love Actually.
Oh you did? I hope you loved it.
Did you love it? It was fine.
Oh my God! I'm Angela Duckworth.
I'm Stephen Dubner.
And you're listening to No Stupid Questions.

ListenLeap이 실제 문맥에서 학습하도록 이끌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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