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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위기와 영화 산업의 경제학: 세금 혜택과 제작의 탈중앙화]-[Why aren't filmmakers shooting in LA?]

The Indicator from Planet Money · B1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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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할리우드에서 전 세계로: 영화 제작의 경제적 이동

최근 영화 산업의 지형은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과거 '할리우드(Hollywood)'는 영화 제작의 중심지로서 '집적 경제(agglomeration economy)'의 전형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관련 산업들이 한 지리적 공간에 모여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구조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아론 무어(Aaron Moore)와 같은 영화 제작자들이 이탈리아나 뉴올리언스 등지에서 영화를 촬영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처럼, 영화 제작은 이제 더 이상 로스앤젤레스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세금 혜택(Tax Incentives)이 가져온 변화

2000년대 초반부터 미국 내 여러 주 정부는 할리우드의 경제적 성공을 모방하고자 영화 제작 유치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튤레인 대학교의 경제학자 패트릭 버튼(Patrick Button)에 따르면, 2005년에서 2010년 사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주는 10개 미만에서 거의 40개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인센티브는 제작비의 20~35%를 환급해주거나 세액 공제를 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는 제작사들이 현지에서 인력을 고용하거나 장비를 대여할 때 큰 경제적 유인책이 됩니다.

할리우드의 쇠퇴와 산업적 고민

블룸하우스(Blumhouse)의 설립자 제이슨 블룸(Jason Blum)은 이러한 변화를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는 "첫 번째 영화에서는 200~300만 달러를 절약하려고 주 밖으로 나갔지만, 그 이후의 10편도 모두 밖에서 찍게 될 줄은 몰랐다"고 고백합니다. 실제로 LA의 스튜디오 로트는 과거에 비해 스크립트 기반의 영화나 드라마 제작이 눈에 띄게 줄었으며, 이는 COVID-19, 노동 파업, 화재 등 복합적인 악재와 맞물려 할리우드의 인프라 활용도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반격과 미래

할리우드는 여전히 목공소, 의상실, 소품실 등 세계 최고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용 문제로 인해 제작사들은 LA를 외면해 왔습니다. 이에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최근 인센티브 규모를 연간 3억 3천만 달러에서 7억 5천만 달러로 대폭 확대하고, 세액 공제율을 20%에서 35%로 상향 조정하는 등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결론: 꿈을 만드는 곳으로서의 할리우드

경제적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영화 산업의 본질은 '젊은 에너지'와 '꿈'에 있습니다. 아론 무어는 "젊은 영화 제작자들이 큰 비용 부담 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으로서의 할리우드"가 유지되기를 희망합니다. 세금 혜택을 통한 경제적 지원이 거대 자본뿐만 아니라, 할리우드를 지탱하는 차세대 인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가 향후 영화 산업의 핵심 과제가 될 것입니다.

🎯Key Sentences

1
There's a little plot twist in Aaron's career journey, though.
하지만 아론의 커리어 여정에는 작은 반전이 하나 있습니다.
2
So you can see how state lawmakers got dollar signs and stars in their eyes.
그러니 주 의원들이 왜 눈앞에 돈과 성공이 아른거려 눈이 멀었는지 이해가 가실 겁니다.
3
For some filmmakers, those subsidies can make the difference between whether a project happens or not.
일부 영화 제작자들에게 그러한 보조금은 프로젝트의 성사 여부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4
But the upside for local governments is murkier.
하지만 지방 정부가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다소 불분명합니다.
5
We are obsessed with our movie industry in New Zealand.
우리 뉴질랜드 사람들은 영화 산업에 아주 열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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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set up shop
가게를 차리다
2
vying for
치열하게 경쟁하는
3
bolster
강화하다
4
tied up with
바쁘다
5
recoup
회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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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N .P .R. The first movie Aaron Moore had ever saw in theaters was Jurassic Park.
I think it was rated not for five -year -olds, but my parents let me see it.
Aaron ended up going to film school, and then he moved to Los Angeles.
He and a couple of collaborators started making independent horror and sci -fi movies together.
There's a little plot twist in Aaron's career journey, though.
He's based in LA, but he's shot his movies else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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