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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세의 양면성과 자아 형성에 미치는 영향]-[41. Why Are We So Attracted to Fame?]

No Stupid Questions · B2 · 2021-02-28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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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유명세의 역설: 축복인가, 독이 든 성배인가?

많은 사람들은 유명해지는 것을 인생의 성공 중 하나로 여기지만, 실제 그 위치에 도달한 사람들은 그 화려함 이면에 숨겨진 '비용'에 대해 경고합니다. 스티븐 더브너(Steven Dubner)는 유명세를 '칠리 치즈 감자튀김'에 비유합니다. 사진으로 볼 때는 매우 먹음직스럽지만, 막상 주문해서 먹어보면 양이 너무 많고 부담스러운 것처럼, 유명세 역시 겉보기와는 달리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을 동반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유명 인사는 스토커 문제나 사생활 침해와 같은 위험에 끊임없이 노출되며, 이는 안젤라 덕워스(Angela Duckworth)가 언급한 '독이 든 성배(poisoned chalice)'라는 표현과 일맥상통합니다.

유명세의 기능과 사회적 심리

사회학자 크리스 로젝(Chris Rojek)은 유명세를 혈통에 의한 '귀속적 유명세(ascribed celebrity)', 재능과 성취를 통한 '성취적 유명세(achieved celebrity)', 그리고 반짝하고 사라지는 '셀로토이드(celetoid)'로 분류합니다. 우리는 왜 유명인에게 열광할까요? 스티븐은 우리가 '지위 계층 동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복잡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유명인을 일종의 '휴리스틱(heuristic, 지름길)'으로 삼아 그들의 행동을 모방함으로써 의사결정의 효율을 높이려 한다는 것입니다. 즉, 유명세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사회적 증거와 모델링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자아 형성과 서사의 오류

방송의 후반부에서 두 진행자는 인간이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과정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합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의 삶을 논리적이고 일관된 이야기로 재구성하려는 '일관성 기계(coherence machine)'입니다. 우리는 과거의 특정 사건이나 인물이 현재의 나를 만들었다고 믿지만, 이것은 사후에 만들어진 '주관적 서사'일 가능성이 큽니다.

안젤라 덕워스는 자신의 PhD 지도교수였던 마티 셀리그먼(Marty Seligman)의 주장을 인용하며, 인간은 과거에 의해 밀려나는 존재가 아니라 '미래에 의해 당겨지는(pulled by the future)' 존재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누구인지 정의하는 것은 과거의 기억보다는 미래에 대한 계획과 상상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누가 나에게 영향을 주었는가'를 답할 때 언급하는 인물들은, 자신의 평판을 다듬기 위한 '사회적 바람직성 편향(social desirability bias)'이 개입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이야기를 선택하고, 심지어 자기 자신조차 그 서사에 속아 넘어가곤 합니다.

결론

유명세가 주는 달콤함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 실체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사들조차 실상은 기억의 왜곡과 자기 합리화의 산물일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타인의 시선이나 과거의 사건에 얽매이기보다, 스스로가 그리는 미래의 모습이 현재의 행동을 어떻게 이끌어내고 있는지 통찰하는 태도일 것입니다.

🎯Key Sentences

1
It's a strange dynamic that people miss assess from top to bottom.
사람들이 위에서 아래까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기묘한 역학 관계가 있다.
2
I don't have a negative reaction.
부정적인 반응은 없습니다.
3
All the benefits, none of the costs.
이득은 전부 취하고, 비용은 하나도 부담하지 않는다.
4
No question. That is awesome.
말할 것도 없이 정말 굉장하네요.
5
We've been through this.
이런 일은 겪을 만큼 겪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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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sidestep the question
질문을 교묘하게 피하다.
2
go down the rabbit hole
이상한 나라로 빠져들다
3
take by surprise
기습하다
4
slippery slope
미끄러운 경사길
5
leave on the table
탁자 위에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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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You said such a nice thing.
Let me hug you. I'm Angela Duckworth.
I'm Steven Dubner. And you're listening to No Stupid Questions.
Today on the show, why are we so attracted to the idea of fame?
If I were Michael Jordan, oh, my gosh, I'd feel great.
Also, how aware are we of the people and things that shape our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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