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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 헤이든 살인 사건: 28년 만의 정의 구현]-[Who’s Behind The Door? (Ginger Hayden)]

Anatomy of Murder · B2 · 2022-07-12

True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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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1984년의 비극: 진저 헤이든의 죽음

1984년 9월 5일,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18세의 진저 헤이든(Ginger Hayden)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끔찍하게 살해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어머니 샤론 헤이든은 다발성 경화증(MS)으로 힘든 생활을 하던 중, 딸의 비명과 시신을 발견하며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부검 결과 진저는 무려 57회 이상 칼에 찔린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단순한 강도가 아닌 개인적인 원한이나 광기에 의한 공격임을 시사했습니다.

수사의 난항과 셰인 앱살론의 등장

당시 수사관들은 범인이 슬라이딩 유리문을 통해 침입했으며, 화장실에 있던 혈흔 묻은 양말을 장갑처럼 사용해 지문을 숨기려 했다는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수사 초기에는 진저의 남자친구였던 제프 그린과 그 친구인 17세 셰인 앱살론(Ryland Shane Absalon)이 용의선상에 올랐습니다. 특히 셰인은 사건 직후 “딸기 소다”라고 주장한 붉은 얼룩이 묻은 셔츠를 입고 있었고, 조사 과정에서 과거 아파트 뒤뜰을 넘어 침입한 적이 있다는 등 범인의 행동과 일치하는 진술을 하며 의심을 샀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과학 수사 기술(세롤로지)로는 결론을 내리기 부족했습니다.

25년 후의 반전: DNA와 자백

사건은 2009년 DNA 기술의 발전과 연방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수사관들은 현장에서 수거된 증거물에서 셰인 앱살론의 DNA를 확인했고, 2010년 그를 체포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셰인이 과거 약물 및 알코올 치료 프로그램에서 동료들에게 자신이 진저를 살해했다고 구체적으로 자백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수사관들은 범인이 “옷장 안에 숨어서 진저가 잠들기를 기다렸다”는 점 등, 셰인이 치료 과정에서 털어놓은 세부 사항들이 실제 범죄 현장 상황과 정확히 일치함을 확인했습니다.

법정 공방과 정의의 승리

2012년 열린 재판에서 검사 리사 캘러핸(Lisa Callahan)은 셰인 앱살론이 저지른 범행의 잔혹성과 그가 법정에서 보여준 “Batman with Heath Ledger”의 조커를 연상케 하는 기괴한 미소를 강조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치료 프로그램에서의 자백이 강압에 의한 것이라며 증거 능력을 부정하고, 당시 발생했던 다른 사건들과 묶어 연쇄 살인범의 소행일 가능성을 주장했으나, 배심원단은 3시간 만에 유죄 평결을 내렸습니다.

맺음말: 끈질긴 추적의 결실

셰인 앱살론은 가석방 없는 종신형에 가까운 처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진저의 어머니 샤론은 딸의 정의가 구현되는 것을 보고 약 18개월 뒤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사건은 28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렸지만, 포트워스 경찰의 끈질긴 수사가 결국 범인을 법의 심판대에 세웠다는 점에서 미제 사건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Key Sentences

1
It was the oddest thing.
정말 묘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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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didn't think twice about it
별다른 고민 없이 바로 결정했어.
2
full of life
생기가 넘치는
3
something seemed off
뭔가 좀 이상했다
4
heat of passion
격정적 상태
5
point of entry
입국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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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Did you ever see that Batman with Heath Ledger?
You know that really super creepy grin he had?
When the defendant was in the courtroom, he would have a really creepy grin.
It looked like that to me.
It was the oddest thing.
I'm Scott Weinberger, investigative journalist and former deputy sher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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