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箭头
Podcast Cover

[13일의 금요일: 과학인가, 미신인가?]-[What's so scary about Friday the 13th?]

Who Smarted? - Educational Podcast for Kids · B1 · 2026-02-13

Education
또는 웹버전으로 공부하세요

📋 Summary

13일의 금요일과 숫자의 공포: 미신의 실체를 파헤치다

많은 사람들이 '13일의 금요일'을 불길한 날로 여깁니다. 실제로 이 날이 되면 여행을 취소하거나, 중요한 약속을 미루고, 심지어는 출근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13일의 금요일이 정말로 '불운(bad luck)'을 가져다주는 날일까요? 이번 팟캐스트에서는 과학과 역사를 통해 이 미신의 근원을 탐구합니다.

13이라는 숫자는 왜 불길한가?

숫자 13에 대한 공포는 '트리스카이데카포비아(Triskaidekaphobia)'라고 불립니다. 이 공포의 기원 중 하나는 노르웨이 신화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12명의 신이 모인 파티에 초대받지 않은 13번째 손님이 나타나 큰 싸움이 벌어지고 세상이 어둠에 잠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또한, 12라는 숫자가 1년의 달 수나 1피트의 인치 수처럼 '완성(completes things)'을 상징하는 숫자이기 때문에, 그 뒤를 잇는 13은 '알 수 없는 영역(the unknown)'으로서 불안함을 준다는 해석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공포는 현대 사회에도 깊이 뿌리내려 있습니다. 전 세계 고층 빌딩의 약 85%는 13층을 생략하거나 12층에서 바로 14층으로 숫자를 건너뜁니다. 항공기 좌석 배치에서도 13열을 찾아보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13일의 금요일, 그 기원은 무엇인가?

금요일 역시 오랫동안 불운한 날로 여겨져 왔습니다. 특히 선원들은 금요일에 항해를 시작하는 것을 꺼렸습니다. 하지만 13일의 금요일이 오늘날과 같은 강력한 '불운의 상징'으로 굳어진 데에는 1907년 토마스 W. 로슨(Thomas W. Lawson)이 쓴 소설 『13일의 금요일(Friday the 13th)』의 영향이 컸습니다.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대중들 사이에 이 날이 불운하다는 인식이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미신(Superstition)의 허구성과 반전

팟캐스트의 진행자는 분명하게 말합니다. "13일의 금요일이라고 해서 다른 날보다 나쁜 일이 더 많이 일어난다는 증거는 전혀 없다"고 말이죠. 사실 미신(Superstition)은 '어떤 근거도 없지만 나쁜 일이나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 것'일 뿐입니다.

흥미롭게도 국가마다 불운을 상징하는 날은 다릅니다. 스페인에서는 '화요일의 13일'을, 이탈리아에서는 '17일'을 불길하게 여깁니다. 특히 이탈리아의 17은 로마 숫자로 표기했을 때 '내 인생은 끝났다'는 뜻의 라틴어 'VIXI'와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13을 사랑했던 사람들

13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려는 노력도 있었습니다. 19세기 말, 캡틴 윌리엄 파울러는 '13 클럽(13 Club)'을 창설하여 매달 13일에 13명이 모여 식사를 하는 등 미신을 타파하고자 했습니다. 심지어 체스터 A. 아서, 그로버 클리블랜드 등 4명의 미국 대통령도 이 클럽의 회원이었습니다. 현대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역시 자신의 생일이 12월 13일이라는 점을 들어 13을 행운의 숫자로 여깁니다.

결론적으로 13일의 금요일은 단순한 문화적 현상일 뿐입니다. 2008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오히려 사람들이 이날을 조심하기 때문에 화재나 범죄,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적게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13일의 금요일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 있는 평범한 날일 뿐입니다.

🎯Key Sentences

1
I've got something kind of emotional to share with you.
너한테 좀 감정적인 이야기를 하나 하려고 해.
2
we've got your back anytime you get stuck
언제든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저희가 도와드릴게요.
3
I cannot wait to see what you guys create.
여러분들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정말 기대됩니다.
4
I'm feeling great today.
오늘 기분이 정말 좋네요.
5
Maybe I should just get back into bed and wait until Saturday.
그냥 다시 침대에 들어가서 토요일까지 기다리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어.
모두 펼치기

📝Key Phrases

1
thinking hard
깊이 고민 중
2
on one's own
스스로
3
get back into bed
다시 침대로 들어가.
4
bad rap
평판이 나쁜
5
listen up
잘 들어.
모두 펼치기

📖 Transcript

Smarty pants, smarty parents, trusty here, and I've got something kind of emotional to share with you.
So many of you have asked how you can start your own podcast, and we've been thinking hard about how to help you do that.
So we created the first ever Who Smarted podcast camp.
This is the kind of program that I wish someone had given me as a kid or honestly, even as an adult, because it would have made everything so much easier.
Parents, here's what you need to know.
This is designed for kids age 6 to 11, and your kids can do this on their own.

ListenLeap이 실제 문맥에서 학습하도록 이끌어줌

🎨 흥미로운 콘텐츠
🌍 실제 자료
📱 언제든 듣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