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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 경제 전망: 완만한 성장과 인플레이션과의 줄타기]-[What’s Driving U.S. Growth in 2026]

Thoughts on the Market · B1 · 2025-11-25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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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2026년 미국 경제 전망: '먼지가 가라앉는' 시기로의 진입

모건 스탠리의 수석 미국 경제학자 마이클 개핀(Michael Gapin)은 2026년 미국 경제가 2025년의 '빠르고 격렬한(fast and furious)' 정책 변화기를 지나 마침내 높은 불확실성 단계를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5년이 '느린 성장과 끈적한 인플레이션(slow growth and sticky inflation)'의 해였다면, 2026년과 2027년은 '완만한 성장과 디스인플레이션(moderate growth and disinflation)'의 시기가 될 것입니다.

경제 성장의 복원과 인플레이션의 끈질긴 잔재

2026년 미국 경제는 1.8%, 2027년에는 2%의 완만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플레이션은 둔화하겠지만, 연준(Fed)의 목표치인 2%에는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헤드라인 PCE 인플레이션과 근원 인플레이션 모두 2027년까지 2%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the inflation fight isn't over)'을 시사합니다.

고용 시장의 현주소와 소비자의 제약

노동 시장은 현재 '낮은 채용, 낮은 해고(low hire, low fire)' 모드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민 통제와 관세 효과로 인해 고용은 여전히 부진합니다. 2026년 2분기 실업률은 4.7%로 정점을 찍은 뒤 연말에 4.5%로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는 서서히 회복하고 있으나, 관세가 상반기 물가를 압박함에 따라 저소득 및 중산층 가구의 '구매력(purchasing power)'은 여전히 제약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질 소비 증가율은 2026년 1.6%, 2027년 1.8%에 그칠 전망입니다.

연준의 '줄타기(walking a tightrope)' 전략

연준은 노동 시장의 약화를 방어하기 위해 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2026년 중반까지 75bp의 추가 인하가 예상되며, 목표 범위는 3%~3.25% 수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보다 더 오래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하는(inflation staying above target for longer)' 대가를 동반합니다. 연준은 고용과 물가 사이에서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고용을 우선시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AI가 가져올 경제적 기회와 현실적 제약

AI는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AI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센터에 대한 지출은 2026년과 2027년 경제 성장에 각각 0.4%포인트(4 tenths of a percent) 정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수입 기술 비중을 고려할 때 '순 기여도(net contribution)'는 크게 감소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는 향후 25~35bp의 생산성 향상을 이끌며 새로운 혁신 주기의 시작을 알릴 것입니다.

향후 잠재적 리스크 요인

마이클 개핀은 전망을 흔들 수 있는 세 가지 주요 리스크를 제시했습니다.

  1. 수요 상승(Demand upside): 재정 부양책과 낙관론으로 성장이 가속화될 경우, 인플레이션이 다시 뜨거워져 연준이 금리 인하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
  2. 생산성 상승(Productivity upside): AI가 기대 이상의 생산성 향상을 가져와 인플레이션이 더 빠르게 하락하고 금리가 낮아지는 시나리오입니다.
  3. 완만한 경기 침체(Mild recession): 관세와 긴축 정책의 타격으로 2026년 초 GDP가 마이너스로 전환되어 연준이 금리를 1% 근처까지 급격히 낮춰야 하는 상황입니다.

결론적으로 2026년은 드라마틱한 변화보다는 누앙스가 섞인 전환의 해가 될 것입니다. 성장은 회복되고 인플레이션은 식어가며, AI가 경제의 전략을 다시 써 내려가는 과정을 지켜봐야 할 시기입니다.

🎯Key Sentences

1
the dust settles.
먼지가 가라앉는다.
2
the story is changing.
이야기가 바뀌고 있다.
3
the inflation fight isn't over, but the worst is behind us.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가장 힘든 고비는 넘겼습니다.
4
there are still some risks.
아직 몇 가지 위험 요소가 남아 있습니다.
5
There is reason for optimism.
낙관할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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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when the dust settles
모든 것이 잠잠해지면
2
moving past the high uncertainty phase
극심한 불확실성 단계를 벗어나다
3
the worst is behind us
최악의 상황은 이제 지났습니다.
4
pass through
통과하다
5
faring well
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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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Welcome to Thoughts on the Market.
I'm Michael Gapin, Morgan Stanley's chief U.S. economist.
Today I'll review our 2026 US economic outlook and what it means for growth inflation, jobs and the Fed.
It's Tuesday, November 25th at 10 a.m. in New York.
If 2025 was the year of fast and furious policy changes, then 2026 is when the dust settles.
Last year we predicted slow growth and sticky inflation, mainly because of strict trade and immigration poli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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