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Versus'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옵니다. 이번 시즌은 대중적인 호기심과 논란이 많은 주제들을 과학적 잣대로 철저히 파헤칠 예정입니다. 진행자 웬디(Wendy)는 우리 주변의 미스터리부터 현대인의 건강 고민, 그리고 극단적인 기술적 시도까지 광범위한 영역을 다루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많은 이들에게 ‘magical’하고 ‘mysterious’하게 느껴지는 ‘스쿼팅’을 다룹니다. 단순히 소변(pee)과 같은 것인지, 아니면 생물학적으로 다른 기전이 존재하는지 명확한 과학적 답변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출연자들은 “it feels different”라는 표현을 통해 소변과 스쿼팅의 감각적 차이를 언급하며, 이 현상의 실체를 추적합니다.
이번 시즌은 사회적 논란이 많은 주제들도 회피하지 않습니다. 상수도 내 불소(fluoride) 투입이 정말 안전한지, 과거에는 ‘tinfoil hat wearing conspiracy theorist’(음모론자) 취급을 받았던 질문들을 최신 과학 데이터로 검증합니다.
또한, 인터넷상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ADHD 자가 진단 현상에 대해서도 경종을 울립니다. “Experiencing indecision”이나 “trouble keeping up at work”와 같은 일상적 어려움을 모두 ADHD로 치부하는 세태에 대해 최신 과학적 견해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가장 파격적인 주제 중 하나는 메스암페타민(meth)입니다. 이 약물이 가진 ‘scariest drug’라는 악명에 대해 심층 분석합니다. 실제 사용 경험자들은 이를 “glistening”하고 “flying”하는 듯한 환상적인 경험으로 묘사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dead on the inside”라며 뇌 손상과 정신적 황폐화를 경고합니다. 본 방송은 이 약물이 인체에 미치는 실제 영향을 적나라하게 다룰 것입니다.
팬데믹에 대한 공포가 여전한 가운데, 조류 독감(bird flu)이 다음 팬데믹을 유발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전문가들은 “I am worried”라는 단호한 표현으로 잠재적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반면, 영생을 꿈꾸는 기술 백만장자 브라이언 존슨(Brian Johnson)의 사례는 흥미로운 대조를 이룹니다. 그는 자신의 신체 수치를 극단적으로 측정하며 영생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변으로부터 “vampire, billionaire, eccentric”라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습니다. 과연 과학은 죽음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이번 시즌은 텔레파시, 육식 다이어트(carnivore diet), 기억력 향상, 보름달과 인간 행동의 상관관계 등 흥미진진한 주제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웬디는 이번 시즌이 청취자들에게 “solid base”가 되는 지식을 제공할 것이라 자신합니다. 3월 27일부터 시작되는 'Science Versus'는 우리 삶을 둘러싼 모호한 정보들 사이에서 과학적 사실(fact)을 찾아내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