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어인 'Vendetta'(벤데타)는 명사로, 두 가족이나 집단 간의 'active and mutual hatred'(적극적이고 상호적인 증오)를 의미합니다. 이는 흔히 'blood feud'(혈연 간의 복수극)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단순히 일회성 사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prolonged series of retaliatory'(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보복 행위)를 지칭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리타 할라쉬(Rita Halash)의 소설 'Deep Breath'에서 언급된 것처럼, 이 단어는 특정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던 보복의 문화를 투영하고 있습니다.
영어권에서는 19세기부터 이탈리아어에서 'vendetta'라는 단어를 철자와 의미 그대로 차용했습니다. 이탈리아어로 이 단어는 문자 그대로 'revenge'(복수)를 뜻합니다. 초기에는 이탈리아나 코르시카 지역의 'family or clan-based feuds'(가족 또는 씨족 중심의 불화)를 지칭하는 특수한 용어로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 의미는 점차 확장되었습니다. 단순히 피의 복수극이라는 사건 그 자체를 넘어, 그러한 불화 속에서 나타나는 'acts that tend to feature in such feuds'(복수극의 특징적인 행위들)를 포함하게 되었고, 나아가 그러한 행위를 수행하겠다는 'a commitment to carrying out such acts'(보복을 향한 굳은 의지)까지 그 의미 영역이 넓어졌습니다.
'Vendetta'의 어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라틴어 동사 'vindicta'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는 'revenge or vindication'(복수 또는 변호/입증)을 의미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라틴어 단어가 영어의 수많은 관련 단어들과 같은 뿌리를 공유한다는 것입니다.
'Vindicta'는 'avenge'(복수하다), 'revenge'(복수), 'vengeance'(복수심), 'vindicate'(정당성을 입증하다), 그리고 'vindictive'(복수심이 강한)와 같은 단어들의 'family tree'(어원적 계보) 속에 위치합니다. 즉, 'vendetta'는 단순한 단어를 넘어 복수와 정당한 보복을 둘러싼 인간의 복잡한 심리와 언어적 유산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