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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리서치의 본질과 사용자 경험의 가치: 전문가들이 말하는 '좋은 리서치'의 기준]-[How to Use UX Research to Delight Your Users (with Laura Klein, Steve Portigal, and Thomas Stokes)]

The Product Manager · B2 · 2025-02-11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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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UX 리서치와 사용자 경험의 본질: 전문가들의 통찰

최근 'User Interviews'에서 발표한 2024년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전담 리서처 1명당 5명의 PWDR(People Who Do Research, 리서치를 수행하는 비전담 인력)이 존재합니다. 즉, 리서치 전담 팀이 없는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실무자가 6명 중 1명꼴이라는 의미입니다. 본 팟캐스트에서는 UX 전문가인 로라 클라인(Laura Klein), 스티브 포티갈(Steve Portigal), 토마스 스토크스(Thomas Stokes)가 참여하여 무엇이 좋은 리서치와 사용자 경험을 만드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습니다.

1. '좋은 리서치'를 구분하는 기준: 데이터 수집 그 이상

스티브 포티갈은 리서치를 단순히 프로토타입에 대한 '좋아요/싫어요'를 확인하는 데이터 수집 과정으로 오해하는 '순진한 접근(Naive application)'이 리서치의 질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합니다. 리서치는 단순한 받아쓰기(stenography)가 아니며, 사용자로부터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합성 과정을 거쳐 '인사이트(Insights)'를 도출해내는 활동이어야 합니다.

또한, 리서치 결과가 즉각적인 기능 구현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해서 실패한 리서치라고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로라 클라인은 이를 '시스템적 실패'로 보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연구자가 모든 과정을 올바르게 수행했음에도 조직이 인사이트를 수용하지 않는 것은 연구자의 탓이 아니라 기업의 의사결정 구조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이 실제 사용자를 직접 만나 그들의 맥락을 이해하는 과정 자체가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데 큰 가치가 있습니다.

2. 사용자 경험(UX) 디자인: '즐거움'보다 중요한 것은 '맥락'

많은 이들이 UX의 목표를 '사용자를 즐겁게(Delight)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로라 클라인은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방해 없이 완수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제품의 성격(생산성 도구 vs 게임)에 따라 UX의 우선순위는 달라져야 합니다.

토마스 스토크스는 아론 월터(Aaron Walter)의 '사용자 요구 계층(Hierarchy of User Needs)'을 인용하며, 기능적(Functional), 신뢰성(Reliable), 사용성(Usable), 즐거움(Pleasurable)이라는 4단계 구조를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로라는 이 구조가 선형적이지 않으며, 제품의 맥락에 따라 디자인의 핵심 요소가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즉, '예쁜 디자인'이나 '기발한 기능'에 집착하기 전에 제품이 사용자의 목적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달성하는지가 우선입니다.

3. 비즈니스와 리서치의 연결: 고유한 가치 제안(USP) 구축

UX 리서치는 비즈니스 전략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야 합니다. 토마스는 리서치가 제품 개발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이루어져야 하며, 단순히 기능 구현 전의 테스트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조언합니다. 제품의 성공을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요소의 균형이 필수적입니다.

  • 사용자 바람직성(User Desirability): 사용자가 진정으로 원하는가?
  • 기술적 실현 가능성(Technical Feasibility): 구현할 수 있는가?
  • 비즈니스 생존 가능성(Business Viability): 조직의 목표와 일치하는가?

로라는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사용자의 이익과 기업의 이익을 일치시키는 방향으로 설계될 때 가장 이상적인 UX 결과물이 나온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용자를 돕는 것이 곧 기업의 수익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리서처와 디자이너가 지향해야 할 환경입니다.

결론: 전문가들의 실무 팁

팟캐스트 후반부의 Q&A 세션에서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실무적 조언을 남겼습니다.

  • 조사 참여율 제고: 예산이 없을 때는 보상보다 '제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설문을 필수적인 질문 중심으로 간소화하세요.
  • 사용자의 진심을 듣는 법: 사용자가 '어떻게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의견보다, '현재 어떤 작업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워크플로우를 파악하는 질문을 던지세요.
  • 노련한 사용자와 초보자: 초보자에게는 학습 과정을 제공하되, 숙련된 사용자(Power User)를 위한 효율적인 단축키나 설정 옵션을 제거하지 마세요.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제품이 유연하게 반응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결국 UX 리서치는 정해진 정답을 찾는 과정이 아니라, 끊임없이 '그때그때 다르다(It depends)'는 맥락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최선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과정입니다.

🎯Key Sentences

1
you gotta count yourself lucky
정말 운이 좋은 줄 알아야 돼.
2
Let's jump in.
바로 시작해 봅시다.
3
bridge the gap
격차를 해소하다
4
this is not a tough one for me
이 정도는 저한테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5
get the hell out of my way
저리 비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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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count yourself lucky
운이 좋은 줄 알아라
2
off the side of your desk
책상 옆으로
3
bridge the gap
격차를 해소하다
4
actionable design
실행 가능한 디자인
5
drive meaningful design decisions
의미 있는 디자인 결정을 이끌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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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not to get all check your privilege on you but if your organization has an in -house research team or works with a research firm or even has just one UXR on staff you gotta count yourself lucky according to the 2024 state of research report by user interviews for every one dedicated researcher there
are five PWDRs that stands for people who do research so by my math that means that there's a one in six chance that one of those PWDRs is you so if you do identify as a PWDR you're likely in a situation where you're doing the absolute best job you can doing UXR off the side of your desk while painfully
aware that you don't know what you don't know about doing it better.
And since one in six of us are in this exact position, we held a phenomenal panel event with three renowned user research experts who really get it and want to help.
In this recording, you'll learn what good, decent, and great user research looks like, the traits that distinguish good, decent, and great UX design, and useful strategies to connect UX insights to your product's unique selling proposition.
Let's jump in. Today, we have three really fantastic guests I'm very excited to introduce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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