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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 공공 정책 전망: 불확실성의 정점을 지나 시장의 상수로]-[U.S. Policy Breaks Past Peak Uncertainty]

Thoughts on the Market · B1 · 2025-12-17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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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2026년 미국 공공 정책과 시장 환경: 불확실성에서 상수로의 전환

본 팟캐스트에서 마이클 지지스(Michael Zizis)와 아리아나 살바토레(Ariana Salvatore)는 2026년을 향한 미국 공공 정책의 향방과 이것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핵심은 이제 정책 변수들이 '불확실성의 정점(post peak uncertainty)'을 지나 시장에서 예측 가능한 '상수(constants)'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입니다.

1. 정책 변수의 안정화와 시장의 반응

과거 1년 전만 해도 관세, 재정 정책, 규제 등 주요 정책 변수들은 결과의 폭이 매우 넓어 시장의 큰 불안 요소였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이러한 변수들이 '범위 내(range-bound)'에 안착했습니다.

  • 관세 정책: 관세는 연초 대비 4~5배 높은 수준이지만, 일부에서 우려했던 50~60%의 극단적인 수치보다는 20% 내외의 균형점(equilibrium rate)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 재정 및 규제: 재정 정책 역시 대규모 적자 확대와 긴축 사이의 중간 지점에 도달했으며, 규제 정책은 관료적 절차를 거치며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살바토레는 이제 투자자들이 정책의 방향성보다 “정책 결정의 구현(implementation of these policy decisions)” 과정과 이에 따른 경제 주체들의 반응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소비재 섹터의 강세는 정책적 배경보다는 AI와 달러 강세 등의 펀더멘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2. 향후 정책의 주요 촉매제: 관세와 USMCA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정책적 변곡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 대법원 판결과 관세: 'IEPA 관세'의 적법성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핵심입니다. 만약 정부가 관세 환급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이는 복잡한 행정 절차를 동반하며 장기적인 이슈가 될 것입니다. 다만, 현 행정부는 '경제적 여유(affordability)'를 고려해 관세를 완화하거나 농산물 및 반도체 분야에서 예외를 두는 등 유연한 접근을 보이고 있습니다.
  • USMCA 검토: 1월 초부터 시작될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에 대한 평가와 의회 논의는 북미 공급망과 자동차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는 '니어쇼어링(nearshoring)' 담론과 직결되어 있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3. 입법 환경과 중간선거의 영향

의회에서의 입법 가능성은 여전히 낮습니다. 선거 연도의 특성상 의원들의 워싱턴 체류 시간이 적고, 당파적 대립으로 인해 대규모 예산안 통과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주거 정책 완화나 보조금 확대 등은 현재로서는 실현 가능성이 낮으며, 경제적 하강 국면과 같은 외생적 변수가 없는 한 정책 변화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2026년 중간선거는 중요한 이벤트이지만, 정책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펀더멘털 촉매제(fundamental catalysts)'가 되기보다는 정치적 선호도를 확인하는 지표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여당이 의석을 잃는 역사적 관례에 따라 의회 구성이 바뀔 수 있으나,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정책(관세, 규제 완화 등)은 의회의 동의 없이도 행정부 권한을 통해 추진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실질적인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됩니다.

결론

2026년의 시장 전략은 거시적인 정책 변화를 예측하는 것보다, 행정부가 이미 시행한 정책들이 기업과 소비자의 경제 활동에 어떻게 투영되는지를 관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책 불확실성이 줄어든 만큼, 이제는 정책 자체보다 그 정책이 시장의 펀더멘털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Key Sentences

1
I think that that's kind of a key difference, I would say.
제 생각에는 그게 중요한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
While the tariff story certainly isn't over, going into 2026, it certainly feels like we've landed in a place that's more range-bound.
관세 이야기가 완전히 끝난 건 아니지만, 2026년을 바라보는 지금은 어느 정도 범위 내에서 안정화된 느낌이 듭니다.
3
We kind of landed somewhere in between.
어중간한 지점에 착륙한 셈이죠.
4
Listen, this is a little bit more difficult, but regulatory policy tends to move slowly.
이봐, 이게 조금 더 어려운 문제인데, 규제 정책이라는 게 대체로 더디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거든.
5
And that's kind of where we are.
그래서 지금 상황이 대략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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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post-peak uncertainty
정점 이후의 불확실성
2
range-bound
범위 제한
3
in the pipe
거의 다 됐어
4
baked
구운
5
take a lighter touch
좀 더 가볍게 접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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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Welcome to Thoughts on the Market.
I'm Michael Zizis, Global Head of Fixed Income Research and Public Policy Strategy.
And I'm Ariana Salvatore, U.S.
Public Policy Strategist.
Today we'll be talking about the outlook for US public policy and its interaction with markets into 2026.
It's Wednesday, December 17th at 1030 a.m. i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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