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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의 신경생물학: 기전, 조절 및 실용적 도구]-[Understanding & Controlling Aggression]

Huberman Lab · C1 · 2022-05-09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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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공격성의 본질과 신경학적 메커니즘

앤드류 휴버먼 교수는 본 팟캐스트를 통해 공격성이 단순히 하나의 감정이 아니라, 뇌와 신체의 특정 신경 회로가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일련의 과정(process)임을 강조합니다. 콘라드 로렌츠(Conrad Lorenz)의 연구를 인용하며, 공격성은 '단일 뇌 부위'의 스위치가 켜지는 것이 아니라, 피아노 건반을 누르듯 순차적으로 활성화되는 신경 회로의 집합체라고 설명합니다.

가장 핵심적인 뇌 부위로 **복내측 시상하부(Ventromedial Hypothalamus, VMH)**가 지목되었습니다. 약 3,000개의 뉴런으로 구성된 이 작은 영역은 공격적 행동을 유발하는 데 '필요충분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앤더슨(David Anderson)과 다유 린(Dayu Lin)의 광유전학 연구에 따르면, VMH 내의 에스트로겐 수용체 뉴런을 자극할 경우, 평온하던 실험 동물이 즉각적으로 극도의 공격성을 보이는 현상이 관찰되었습니다.

호르몬과 공격성의 오해: 테스토스테론 vs 에스트로겐

흔히 테스토스테론이 공격성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휴버먼 교수는 이를 명확히 바로잡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은 경쟁심과 노력에 대한 의지를 높이는 역할을 할 뿐, 그 자체가 직접적으로 공격성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실제 공격성을 촉발하는 최종 단계의 호르몬은 테스토스테론이 아로마타제(aromatase) 효소에 의해 에스트로겐으로 전환된 후, VMH의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할 때 발생합니다.

공격성을 조절하는 생물학적 환경

공격성에는 '수력학적 압력(hydraulic pressure)' 모델이 적용됩니다. 내부적 상태와 외부적 자극이 쌓여 압력이 높아지면 공격성이 분출됩니다. 이를 조절하는 핵심 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코르티솔(Cortisol):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으면 공격성에 대한 반응성이 커집니다. 겨울철처럼 일조량이 적은 시기에는 멜라토닌과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여 공격적인 경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세로토닌(Serotonin): 웰빙과 만족감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은 공격성을 억제합니다. 트립토판이 풍부한 식단이나 SSRI 약물 등이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 공격성을 완화할 수 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 카페인과 알코올: 카페인은 자율신경계의 각성(sympathetic tone)을 높여 충동성을 증가시킵니다. 반면 알코올은 전두엽의 '하향식 억제(top-down inhibition)' 기능을 저하시켜 자기 조절 능력을 마비시킵니다. 특히 카페인과 알코올이 혼합된 음료는 간접적 공격성을 유의미하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격성 제어를 위한 실용적 도구

휴버먼 교수는 공격적 충동을 조절하고 자기 조절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학 기반 도구들을 제안합니다.

  1. 영양 및 보충제:
    • 오메가-3 지방산: 하루 1~3g의 EPA 섭취는 충동성과 공격성을 낮추고 기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아세틸 L-카르니틴(Acetyl L-carnitine): ADHD 아동 대상 연구에서 공격적 행동과 충동성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아슈와간다(Ashwagandha): 강력한 코르티솔 억제제이지만, 호르몬 불균형을 방지하기 위해 2주 복용 후 2주 휴식기를 갖는 것이 권장됩니다.
  2. 행동적 접근:
    • 햇빛 노출: 아침 일찍 햇빛을 쬐는 것은 코르티솔 리듬을 정상화하고 기분 조절에 필수적입니다.
    • 열 치료: 사우나(80~100°C)나 온탕 목욕은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어 심리적 이완을 유도합니다.

결론적으로 공격성은 단순히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생물학적 회로와 호르몬 환경의 산물입니다. 자신의 생물학적 상태를 이해하고 코르티솔과 세로토닌의 균형을 맞추는 노력을 통해, 인간은 공격적 충동을 스스로 조절하고 보다 적응적인 방식으로 타인과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Key Sentences

1
I want to acknowledge that any discussion about aggression has to have an element of context within it.
공격성에 대한 논의는 반드시 맥락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함을 인정하고자 합니다.
2
I think most people would agree that so-called maternal aggression of that sort provided the context is right, is a great thing.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위 모성 공격성이 적절한 맥락 안에서 발휘된다면 훌륭한 것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3
Most of us cringe when we see that kind of behavior.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행동을 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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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go out of their way
애써 노력하다
2
at the outset
처음에
3
derive pleasure from
즐거움을 얻다
4
put it simply
간단히 말해서
5
come away with
가지고 떠나다, (결과적으로)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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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Welcome to the Huberman Lab Podcast, where we discuss science and science-based tools for everyday life.
I'm Andrew Huberman, and I'm a professor of neurobiology and ophthalmology at Stanford School of Medicine.
Today, we are discussing aggression. I'm going to explain to you that there are several different types of aggression.
For instance, reactive aggression versus proactive aggression, meaning Sometimes people will be aggressive because they feel threatened or they are protecting those that they love who also feel threatened.
There's also proactive aggression where people go out of their way to deliberately try and harm others.
And there is indirect aggression which is aggression not involving physical vio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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