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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챔벌레인의 2024 가을/겨울 패션위크 트렌드 분석]-[trends i saw at fashion week (f/w 2024)]

anything goes with emma chamberlain · B2 ·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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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2024 가을/겨울 패션위크: 엠마 챔벌레인의 시선으로 본 주요 트렌드

최근 밀라노와 파리 패션위크를 다녀온 엠마 챔벌레인은 지난 2주간 패션에 완전히 몰입했습니다. 그녀는 이번 시즌을 마치 '제3학년의 축구 경기'처럼 즐거우면서도 진지하게 임했으며, 약 25개의 컬렉션을 분석하여 도출한 주요 패션 트렌드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1. 당당한 노출: 메시(Mesh)와 시스루

런웨이에서 가장 눈에 띈 것 중 하나는 메시 소재의 의상입니다. 특히 여성의 신체를 가감 없이 드러내는 디자인이 많았는데, 엠마는 이를 '클래식하면서도 아름다운 방식'으로 해석했습니다. 예전에는 메시 탑이 단순히 휴양지의 가벼운 의상으로 여겨졌다면, 이번 시즌은 이를 세련된 드레스 형태로 풀어내며 일상 속에서도 충분히 멋스럽게 소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2. 변치 않는 클래식: 트렌치 코트

트렌치 코트는 여전히 패션계의 중심에 있습니다. 엠마는 이를 '타임리스(Timeless)한 실루엣'의 정수로 꼽으며, 맥시멀리즘의 시대가 저물고 미니멀리즘을 갈망하는 현재의 시대정신과 완벽히 부합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더욱 박시(Boxy)한 형태의 트렌치 코트가 두드러졌습니다.

3. 화려한 귀환: 퍼(Fur) 코트

'몹 와이프(Mob Wife)' 트렌드와 함께 퍼 코트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엠마는 퍼 코트가 자칫 잘못하면 '코스튬처럼 보일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독특한 소재감이나 현대적인 스타일링이 가미된 디자인은 흥미롭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환경과 윤리적 측면을 고려할 때 페이크 퍼(Faux fur)가 더 나은 선택이며, 일상에서는 조금 더 관리하기 쉬운 크기의 퍼 아이템이 유행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4. 조각 같은 실루엣: 구조적인 디자인

마치 비닐이나 딱딱한 가죽을 사용한 듯한 경직되고 조각적인 의상들이 런웨이를 채웠습니다. 엠마는 이를 '폴리 포켓(Polly Pocket) 옷' 같고 '디스토피아적'이라며 예술적 가치를 높게 평가했지만, 앉기 힘들 정도로 불편한 실용성의 한계 때문에 대중화되기엔 도전적인 트렌드라고 보았습니다.

5. 일상으로 나온 파자마 룩

부드럽고 가녀린 파자마 실루엣의 니트웨어는 편안함과 동시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습니다. 엠마는 이러한 파자마 스타일이 집 안을 넘어 밖에서도 당당히 착용되는 것이 점차 자연스러워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6. 1960년대 복고풍과 고딕 스타일

펜슬 스커트와 짧은 재킷으로 대표되는 1960년대 실루엣은 엠마가 가장 열광한 트렌드 중 하나입니다. 그녀는 이것이 단순한 노인 패션이 아니라 '현대적이고 쿨한' 느낌으로 재해석될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또한, 클래식한 흑백 수트 스타일링에서는 '카운트 드라큘라'를 연상시키는 고딕적인 분위기를 발견하며, 이것이 미니멀리즘에 대한 반작용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7. 액세서리와 디테일: 가는 벨트와 후드

액세서리 측면에서는 1cm 남짓한 '가는 벨트(Skinny belts)'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스타일링이 쉽고 편리하여 누구나 시도하기 좋은 트렌드입니다. 또한, 후드를 뒤집어쓰는 스타일링은 '인코그니토(Incognito, 익명성)'한 매력과 편안함을 동시에 주어, 후드가 내장된 다양한 의상들이 앞으로 더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엠마 챔벌레인은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차분하고 절제된 색조(Muted colors)와 단색(Monochromatic) 스타일링이 지배적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녀는 패션이 단순한 옷 입기를 넘어, 자신의 취향을 확립하고 실험하는 과정임을 강조하며, 이번 시즌의 다양한 트렌드들이 각자의 일상 속에서 어떻게 녹아들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Key Sentences

1
I did the whole thing this season.
이번 시즌은 전부 다 해냈어.
2
I'm not kidding.
농담 아니에요.
3
my imposter syndrome kicks in
자꾸만 내가 가짜 같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4
it just further helps me develop my taste.
그것은 단지 제가 취향을 발전시키는 데 더욱 도움이 될 뿐이에요.
5
make them good.
제대로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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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could not give less of a fuck
정말 아무렇지도 않다.
2
fully immersed myself
완전히 몰입했다
3
imposter syndrome kicks in
가끔 내가 사기꾼 같다는 느낌이 들어.
4
further helps me develop my taste
더 나아가 제 취향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5
take it seriously
진지하게 받아들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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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So I just got back from Fashion Week. I was gone for two weeks.
I was in Milan and then I was in Paris. I did the whole thing this season.
I went to seven fashion shows. And when I tell you that there is nothing in my brain right now other than fashion, There's nothing else in my brain.
I'm not kidding. I had a conversation yesterday with a friend who could not give less of a fuck about fashion.
And I was like, I don't know how to conversate with this person, Because the only thing I'm thinking about is fashion.
Like I... fully immersed myself in the fashion world in a dangerous way in the last two we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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