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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자노트: 글쓰기를 통한 진실의 추구와 영혼의 증언]-[Tom Junod: How to Write Unapologetically Well | How I Write]

How I Write · B2 ·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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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글쓰기를 통한 진실의 추구: 톰 자노트의 예술 세계

유명 에세이스트 톰 자노트(Tom Janot)는 'The Falling Man'과 'Fred Rogers'와 같은 상징적인 작품을 통해 인물과 사건의 본질을 정의해 왔습니다. 그의 글쓰기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의 팔에 소름이 돋게 만드는 문장을 찾아 나가는 고도의 감각적이고 철학적인 과정입니다.

1. 긴장과 모순을 향한 집착

자노트는 글쓰기의 원동력을 '긴장(tension)'과 '모순(contradiction)'에서 찾습니다. 그는 마치 두 개의 지각판이 맞물려 마찰을 일으키듯, 상충하는 요소들이 부딪히며 발생하는 감정적 분출을 포착하고자 합니다. 그에게 있어 좋은 문장이란 두 극단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며, 'The Falling Man'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남자의 비극적 상황과 그 속에서 보이는 평온함이라는 모순을 다룬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는 이러한 모순이야말로 우리가 살고 있는 새로운 세상을 대변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합니다.

2. 금기를 깨고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기

자노트가 글을 쓰는 핵심적인 동기 중 하나는 '말할 수 없는 것(unsayable)'을 말하려는 의지입니다. 9.11 테러 당시 아무도 보려 하지 않았고, 아무도 이야기하려 하지 않았던 '추락하는 남자'의 사진을 선택한 것은 그에게 일종의 도전이었습니다. 그는 사회적 금기를 깨고 그 사건에 담긴 인간의 고통과 실존적 진실을 직면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태도가 자신의 글쓰기 전체를 관통하며, 타인이 금기시하는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이야말로 작가로서의 사명이라고 믿습니다.

3. 영혼의 증언으로서의 글쓰기

자노트는 글쓰기를 '영혼의 증언(bearing witness)'으로 정의합니다. 그는 과학적으로는 인간에게 영혼이 없다고 할지라도, 인류의 역사 속에서 고통과 비극을 목격하고 그것을 기록하려는 작가들의 노력이야말로 인간이 가진 가장 고귀한 본질이자 영혼의 증거라고 주장합니다. 특히 그는 AI 시대에 글쓰기가 기계적으로 대체될 수 없는 이유를 바로 이 '영혼의 증언'이라는 가치에서 찾습니다. 작가는 인류의 끊임없는 실수와 비극 속에서도 의미를 찾고, 그것을 기록함으로써 인간성을 지켜내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4. 글쓰기 기술: '나를 치는 방법'

자노트는 글쓰기의 과정을 '나는 쓰레기다, 나는 천재다, 나는 쓰레기다, 나는 살아남았다'라는 단계로 묘사합니다. 그는 자신을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기 위해 다양한 기법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모든 문장을 '이것은 ~에 관한 이야기이다(This is a story about...)'로 시작하게 만들거나, 2인칭으로 글을 써보는 등의 '트릭'을 통해 정체된 글쓰기를 돌파합니다. 그는 글쓰기를 '기둥을 땅에 박고 그 기둥에 자신을 묶어두는 과정'이라며, 자신이 무엇을 말하려는지 끝까지 파고드는 집요함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결론: 진실을 향한 여정

톰 자노트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직업이 아니라, 어린 시절 가족의 비밀 속에서 성장하며 느꼈던 진실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과정입니다. 그는 화려한 수식어보다는 솔직하고 직접적인 문장을 통해 독자와 신뢰를 쌓습니다. 그에게 있어 가장 좋은 작가는 독자를 현혹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마주한 진실을 가장 진솔하게 전달하여 인간의 영혼에 닿는 사람입니다. 그의 작품들은 오늘날 기술의 발전 속에서도 인간의 언어가 왜 여전히 강력한 힘을 가지는지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Key Sentences

1
I felt something give way in me.
내 안에서 무언가가 무너져 내리는 느낌이 들었다.
2
I'd love to go there.
저도 거기에 가고 싶어요.
3
I don't mean I make shit up.
내가 헛소리를 지어낸다는 뜻은 아니야.
4
I totally wanted to be a writer.
나는 완전 작가가 되고 싶었어.
5
I didn't have the faith that I could do it.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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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come to a head
정점에 달하다
2
guiding principle
지도 원리
3
privileged knowledge
특권 정보
4
relegated to the margins
변두리로 밀려나다
5
take liberties
함부로 하다, 제멋대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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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Tom Janot is famous for writing essays that have defined both people and events.
He wrote a piece called The Falling Man, which is like the canonical piece for 9-11.
And then later on, he wrote the iconic piece for Fred Rogers.
What's unique about this conversation is that it's both practical and deep, but it all comes to a head at the end in this climax.
We get to talk about his bookshelf and it fast becomes one of my favorite things that's ever happened on How I Write.
And you'll notice that this episode is more slowly paced than the other 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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