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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삶의 교차점: 블랙록의 토마스 보거-뮬러가 전하는 가치 투자와 리더십의 철학]-[TIP790: Wealth Beyond Money w/ Thomas Mueller-Borja]

We Study Billionaires - The Investor’s Podcast Network · B2 · 2026-02-08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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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가치 투자와 삶의 철학: 토마스 보거-뮬러와의 대화

본 팟캐스트에서는 블랙록(BlackRock)의 글로벌 부동산 공동 대표이자 가치 부가(Value-add) 부동산 부문 글로벌 최고 투자 책임자(CIO)인 토마스 보거-뮬러(Thomas Borger-Muller)를 초청하여, 그가 관리하는 250억 달러 규모의 자산 운용 방식과 그 이면에 담긴 투자 철학, 그리고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눕니다.

1. 업무의 본질과 구조적 접근

토마스는 자신의 업무를 단순히 자산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이끄는 역할'로 정의합니다. 그는 13.5조 달러를 운용하는 거대 조직 내에서 약 1,000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자산을 다루며, 특히 가치 부가 전략을 통해 투자 성과를 창출합니다. 그는 자신의 하루를 24시간 내내 글로벌 타임존을 넘나들며 투자의사결정위원회(IC)를 주재하고, 투자자들과 직접 대면하며 관계를 구축하는 과정으로 설명합니다.

그는 특히 '구조적 접근(structured approach)'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20억 유로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때 평균 투자 티켓 사이즈와 전환율을 계산하여 필요한 잠재 투자자(prospects)의 퍼널(funnel)을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그가 10살 때 길가에서 음료수를 팔아 수익을 냈던 초기 '기업가적 정신(entrepreneurial spirit)'에서부터 이어져 온 자산이라고 말합니다.

2. 의사결정의 거버넌스와 심리학의 결합

토마스는 블랙록의 투자 프로세스가 단순히 수치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행동 과학자 에밀리 헤이슬리(Emily Haisley)와 함께 설계한 고도화된 거버넌스를 따르고 있음을 밝힙니다.

  • 익명 투표제: 위원들이 동료 압박(peer pressure)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투표하고, 그 결과를 독립적인 위험 관리 팀이 분석하여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합니다.
  • 챌린저(Challenger) 역할: '악마의 변호인(devil's advocate)'을 지정하여 최악의 시나리오를 검토하게 함으로써 집단 사고(groupthink)의 함정을 방지합니다.

3. 투자와 삶의 조화: '스페이셔스니스(Spaciousness)'

토마스는 투자자로서의 성공 요인으로 IQ와 EQ의 조합을 꼽습니다. 특히 대니얼 카너먼의 '생각에 관한 생각'에서 언급된 시스템 1(직관)을 제어하기 위해 명상과 같은 영적 원리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를 '스페이셔스니스(Spaciousness, 공간감)'라고 부르며, 2025년 자신의 핵심 키워드로 삼고 있습니다. 이는 외부 상황과 자신 사이에 공간을 두어 감정적 반응을 조절하고, 더 높은 차원의 인식에 도달하게 하는 자신만의 '몰입 상태(flow state)'입니다.

4. 관계와 가치 정렬

토마스는 사람을 만날 때 '가치 정렬(value alignment)'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는 윌리엄 그린(William Green)과의 교류를 통해 금융과 윤리적 진지함이 만나는 지점을 배웠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여행이 잦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속에서도 수면, 운동, 그리고 관계를 최적화하여 최선의 자아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강조합니다.

그는 정직(honesty)과 친절(kindness) 사이의 딜레마에 대해 "친절이 정직을 서비스할 때, 친절이 우선순위가 된다"는 자신만의 위계를 제시합니다. 또한, 아내 저스틴이 지적하는 '화이트 나이트 콤플렉스(White Knight complex)'를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단순히 타인을 돕는 것을 넘어 '더 나은 대안을 찾으려는 강박적 노력'으로 해석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결론

토마스 보거-뮬러의 이야기는 거대 자본을 다루는 금융인이 어떻게 자신의 내면을 다스리고, 투자라는 게임에서 윤리적 중심을 잃지 않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는 "우리가 무엇을 위해 최적화하고 있는가(What am I optimizing for?)"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가치 있는 삶과 투자의 교차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Key Sentences

1
It just rolls right off your tongue.
입에 착착 감기네.
2
What do you do on a normal day?
평소에 뭐 하세요?
3
I was doing all these calls in my pajamas.
잠옷 차림으로 전화 응대를 계속했어요.
4
You'll be sitting in the airplane all the time.
계속 비행기 안에 앉아 계실 거예요.
5
I'm pretty sure that's not how it works.
그건 작동 방식이 좀 다를 거라고 확신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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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put someone on the spot
곤란한 질문을 하다, 난처하게 만들다
2
rolls right off your tongue
입에 착착 감기네.
3
bring something to life
생기를 불어넣다
4
back-to-back meetings
연이은 회의
5
leave no stone unturned
샅샅이 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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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You're listening to TIP.
I'm very happy to welcome a friend, Thomas Borger-Muller, as today's guest.
The investing world knows him as the global co-head of real estate and global CIO for value-add real estate at BlackRock, where he manages 25 billion.
To our mastermind community.
He's simply Thomas, a fellow member of our tribe and someone we deeply enjoy spending time with, especially when the conversation moves to the intersection of investing life and business.
And I think I speak for all of us when I say that conversations with Thomas tend to make all of us a little w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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