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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레도의 어둠: 국경 순찰대원이 저지른 연쇄 살인 사건의 전말]-[The Streets of Laredo]

Dateline NBC · B2 · 2023-09-19

True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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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라레도의 어둠: 연쇄 살인 사건의 기록

2018년 여름, 텍사스주 라레도(Laredo)의 산 베르나르도 애비뉴(San Bernardo Avenue)는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이 지역은 매춘과 마약 거래가 빈번한 이른바 '트랙의 잘못된 편(wrong side of the tracks)'이라 불리는 곳이었지만, 그곳의 여성들이 차례로 살해당하며 도시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범죄를 넘어, 한 국경 순찰대원이 저지른 끔찍한 연쇄 살인 행각이었습니다.

희생자들과 예고된 죽음

첫 번째 희생자는 29세의 멜리사 라미레즈(Melissa Ramirez)였습니다. 그녀의 시신은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되었으며, 수사관들은 그녀가 '처형(executed)'당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멜리사는 실종 전 자신이 누군가에게 머리에 총을 맞을 것이라는 예감을 가족에게 털어놓았는데, 이는 안타깝게도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후 클로딘 루에라(Claudine Luera)를 비롯한 여러 여성들이 비슷한 방식으로 살해당하며 라레도 시민들은 극도의 공포를 느꼈습니다.

빗나간 수사와 La Gordiloca의 보도

수사 초기, 경찰은 멜리사의 시신 근처에서 목격된 트럭의 주인이자 동료 경찰관인 르네 아르세(Rene Arce)를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범죄 혐의를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가 없었습니다. 이때,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라레도의 범죄 현장을 생생하게 중계하던 '라 고르딜로카(La Gordiloca)'는 사건의 실상을 대중에게 알리며 수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시민들은 그녀의 보도를 통해 사건의 심각성을 실시간으로 체감했습니다.

범인의 정체: 후안 데이비드 오티즈

사건의 전환점은 피해자 에리카 페냐(Erica Pena)의 용기 있는 탈출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납치해 총으로 위협하던 남성으로부터 극적으로 도망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녀가 묘사한 남성은 '후안 데이비드 오티즈(Juan David Ortiz)'였으며, 놀랍게도 그는 라레도 국경 순찰대(Border Patrol)의 감독관이었습니다.

오티즈는 체포 직후 심문실에서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희생자들을 '청소(public service)'한다는 왜곡된 명분을 내세웠으나, 수사관들은 그가 피해자들과 가까워지면서 자신의 이중생활이 탄로 날 것을 두려워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심지어 수사망이 좁혀오자 더 대담하게 범행을 저질렀으며, 체포 당시에도 오만하고 감정 없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정의의 실현

4년 후, 배심원단은 후안 데이비드 오티즈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한때 훈장을 받은 참전 용사이자 국경 순찰대의 유망주였던 그는 결국 '괴물'로 낙인찍혔습니다.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은 이 판결을 통해 비로소 약간의 평안을 얻었습니다. 특히 클로딘 루에라의 딸 시아라는 어머니의 비극을 뒤로하고 현재 보안관 사무실에서 근무하며, 어머니가 자랑스러워할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사회적 약자를 향한 잔혹한 폭력이 어떻게 공권력의 탈을 쓴 범죄자에 의해 자행되었는지를 보여주는 뼈아픈 기록입니다.

🎯Key Sentences

1
I have no idea.
전혀 모르겠어요.
2
We were all scared.
우리는 모두 두려움에 떨고 있었어요.
3
We were like, what is going on?
우리는 대체 무슨 일인가 싶었어요.
4
You're crazy.
너 제정신 아니구나.
5
She's frantic.
그녀는 제정신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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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keep one's head down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지내다
2
hit the nail on the head
핵심을 찌르다
3
cover one's tracks
흔적을 지우다
4
fit the bill
딱 들어맞다
5
out of the blue
뜬금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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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We were like sisters.
She said, I need to say something.
I'm not gonna be here for long.
Someone's gonna kill me.
Who'd want Melissa dead?
I have no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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