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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는 나라: 네덜란드가 물과 공존하는 법]-[The Sinking Country]

Spotlight English · A2 ·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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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가라앉는 나라: 네덜란드의 도전과 미래

네덜란드는 수 세기 동안 물과의 치열한 싸움을 이어온 나라입니다. 국토의 3분의 1 이상이 해수면보다 낮은 이 나라는 역사적으로 '터프(terps)'와 같은 인공 언덕을 쌓고 '다이크(dikes, 제방)'를 건설하여 바닷물을 막아왔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네덜란드는 두 가지 거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바로 '지반 침하(subsidence)'와 '기후 변화(climate change)'입니다.

지반 침하의 원인: 늪지대와 토양의 압축

네덜란드의 많은 지역은 '피트(peat)'라고 불리는 썩어가는 식물 물질 층 위에 건설되었습니다. 피트는 물이 빠져나가면 토양 역할을 하지만, 그 위에 건물이 들어서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압축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반 침하는 자연적인 현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어, 일부 지역은 매년 2cm 이상 가라앉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로테르담(Rotterdam)과 같은 도시의 오래된 건물들은 기초가 파손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기후 변화와 해수면 상승

여기에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더 많은 영토가 해수면 아래로 내려가면서 홍수의 위험은 커졌고, 기존의 제방 건설 방식만으로는 비용과 효율성 측면에서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새로운 패러다임: '강을 위한 공간(Room for the River)'

네덜란드는 더 이상 물을 무조건 막으려 하지 않습니다. '강을 위한 공간(Room for the River)' 프로그램은 물을 가두는 대신 일부 지역을 침수시키고, 이를 통해 대도시를 보호하는 유연한 전략을 취합니다. 네덜란드 대사 한스 도커(Hans Dokter)는 이를 두고 "과거에는 물을 막으려 했지만, 이제는 물과 함께 살아가는(living with the water)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합니다.

물과 함께 사는 미래의 삶

네덜란드인들은 새로운 생존 방식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농부 스탠 플리커스(Stan Fleeruckers)처럼 인공 언덕인 '터프' 위로 거주지를 옮기거나, 건물을 기둥(columns or pillars) 위에 세워 홍수가 나더라도 집 아래로 물이 흐르게 설계하는 방식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막대한 비용이 들지만, 네덜란드인들은 이를 "마을 전체가 침수되는 비용보다 저렴하다"고 평가합니다. 수자원 관리는 네덜란드 생존의 필수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방콕, 자카르타, 뉴올리언스 등 기후 변화로 위협받는 전 세계 도시들에게 네덜란드의 이러한 역사와 혁신적인 적응 방식은 향후 인류가 나아가야 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Key Sentences

1
The city is beautiful.
도시가 아름답네요.
2
It is like nowhere else in the world.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곳입니다.
3
But removing water often has a downside.
하지만 수분을 제거하는 것에는 종종 단점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4
This is a very big problem.
이건 정말 큰 문제입니다.
5
They do not have good foundations.
그들은 기초가 탄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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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go back over
다시 한번 검토해 보세요.
2
keep out
출입 금지
3
have a downside
단점이 있다
4
at risk from
~의 위험에 처한
5
harder and harder
갈수록 더 힘들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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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Welcome to Spotlight.
I'm Colin Lowther.
And I'm Megan Nolet.
Spotlight uses a special English method of broadcasting.
It is easier for people to understand, no matter where in the world they live.
A city sits on the edge of the North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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