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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그림자: 나다 알텐타위 살인 사건의 진실]-[The Shadow in the Window]

Dateline NBC · B2 · 2024-09-24

True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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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사건의 발단: 10,000평방피트 저택의 비극

2017년 8월, 미시간주 파밍턴 힐스의 평온한 아침, 14세 소녀 아야 알텐타위(Aya Altentawi)는 어머니 나다(Nada)가 보이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다. 집 안을 둘러보던 아야는 손님방의 창문이 열려 있는 것을 발견했고, 창밖 파티오에 쓰러져 있는 어머니의 시신을 목격했다. 당시 아야는 “내가 비명을 질렀지만, 그것이 내 입에서 나온 소리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고 회상할 만큼 충격적인 상황에 직면했다.

수사의 반전: 사고인가, 살인인가

초기 경찰은 현장의 사다리와 창틀의 청소 세제 자국 등을 근거로 추락사를 의심했다. 그러나 부검 결과는 달랐다. 루바셰 드라고비치 박사는 시신에 혈흔이 거의 없는 점을 들어, 나다가 창밖으로 떨어지기 전에 이미 사망했음을 밝혀냈다. 결정적인 증거는 집 내부의 보안 카메라 영상이었다. 영상에는 나다의 시신이 누군가에 의해 창밖으로 던져지는 모습과, 창가에서 움직이는 기괴한 ‘그림자’가 포착되었다. 아야는 “내 뇌는 처음엔 아빠를 의심했다”고 말했으나, 당시 아버지 바질(Basil)은 전자 발찌를 착용하고 있어 범행 현장에 있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용의자로 지목된 아들: 무함마드

수사망은 집 안에 함께 있었던 16세 아들 무함마드(Muhammad)에게 좁혀졌다. 무함마드는 처음엔 범행을 부인했으나, 경찰 조사 과정에서 “어머니가 창문을 닦다 미끄러졌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그러나 검찰은 무함마드의 휴대폰에서 범행 몇 주 전 해당 창문을 찍은 사진들을 발견했다. 검찰은 무함마드가 이혼 소송 중인 어머니가 아버지의 범죄 행위를 폭로할까 봐 이를 막기 위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나다는 아들 무함마드와의 관계에 대해 “딸들은 내 곁에 있겠지만, 아들에게 나는 이미 죽은 사람”이라며 아들과의 갈등을 암시한 바 있다.

법정의 심판과 남겨진 상처

2022년 3월, 무함마드는 1급 계획적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아야는 어머니를 향해 “너는 지옥에 갈 것”이라며 억압적인 태도를 보였던 아버지와, 그 아버지의 영향력 아래에서 어머니를 살해한 오빠의 실체를 마주해야 했다. 선고 공판에서 아버지가 무함마드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자 아야는 “아무런 죄책감도, 공감도 없다”며 격분했다. 그녀는 법정에서 아버지가 오빠를 조종해 살인을 사주했다는 믿음을 당당히 밝혔다.

생존을 향한 의지: 아야의 새로운 삶

어머니를 잃고 오빠는 감옥에 갔으며 아버지는 외면한 상황에서, 아야는 무너지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위탁 가정을 선택하고 스스로를 강하게 단련했다. 현재 법조인을 꿈꾸는 아야는 “세상에 영향을 미치고 싶다”며, 자신의 어머니가 가졌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취약한 아이들을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녀에게 어머니의 죽음은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비극이었지만, 이제는 그 슬픔을 동력으로 삼아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Key Sentences

1
I got a phone call.
전화가 왔어.
2
None of it felt real.
모든 게 현실 같지 않았어.
3
That's all I have to say.
제가 할 말은 이게 전부입니다.
4
It's a little strange, but...
좀 묘하긴 한데…
5
We'll get to that.
그건 나중에 얘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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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get away with something
어떤 일을 저지르고도 벌을 받지 않다
2
flag down
택시를 잡다
3
all over the place
정신없이 흩어져 있는
4
chafed against
불쾌감을 느꼈다
5
lose it
자제력을 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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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Tonight on Dateline.
I look out the window and I see my mom's body on the ground.
I remember screaming, but I didn't realize it was coming from me.
I got a phone call.
Nada's dead.
One of the questions was, has your mother ever tried to kill he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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