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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지혜로 배우는 '숙련된 말하기(Skillful Speech)': 마음챙김의 여정]-[The Noble Eightfold Path]

Radio Headspace · B1 ·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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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불교의 팔정도와 '숙련된 말하기'의 미학

20년 넘게 마음챙김 명상을 수행해 온 샘(Sam)은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불교의 핵심 가르침인 '팔정도(Eight-fold Path)'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특히 그는 'Right(바른)'이라는 표현이 자칫 경직되게 들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를 'Skillful(숙련된)'이라는 단어로 대체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는 우리가 마음챙김 수행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애쓰지 않는 태도(non-striving attitude)'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1. '숙련된 말하기'란 무엇인가?

불교 경전에서 말하는 '숙련된 말하기'는 단순히 거짓말을 하지 않는 진실함을 넘어섭니다. 이는 타인을 비방하거나 증오를 유발하는 언어를 배제하고, 가십(gossip)을 피하며, 사려 깊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샘은 우리가 무심코 내뱉는 말들에 대해 스스로를 성찰하고, 어떤 습관을 유지하고 어떤 부분을 변화시켜야 할지 고민해 볼 것을 권합니다.

2. 거짓말이 주는 해악과 책임감

샘은 거짓말에 대해 강한 경각심을 일깨웁니다. 그는 한 마음챙김 스승의 말을 인용하며,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당신을 믿는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설령 사소한 '선의의 거짓말(white lies)'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사실과 다른 판단을 하게 만든다면 그 결과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 상사의 계획이 마음에 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갈등을 피하기 위해 '좋다'고 거짓말을 하는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이는 결국 상사가 잘못된 방향으로 비즈니스를 추진하게 만들어 전체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느끼는 '죄책감이나 후회의 따끔함(sting of guilt or regret)'은 사실 우리를 더 정직한 방향으로 이끄는 유용한 지표가 됩니다.

3. 침묵을 통한 언어의 정화

'숙련된 말하기'를 실천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는 '침묵'입니다. 샘은 고등학교 시절 처음 경험했던 '고귀한 침묵(noble silence)'이 자신의 내면을 관찰하는 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 설명합니다.

  • 내면의 관찰: 침묵 속에서 우리는 특정한 말을 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과정을 명확하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 충동 조절: 말을 하기 전 잠시 멈추는 습관은 자신의 언어에 대해 스스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등산이나 주말 동안 스스로 '고귀한 침묵'을 선언해 보는 것은 자신의 언어 패턴을 점검하고, 더 의도적(intentionality)이고 부드러우며, 적절한 타이밍을 고려하는 대화법을 익히는 훌륭한 훈련이 됩니다.

결론

'숙련된 말하기'는 단순히 입을 닫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내뱉는 말의 무게를 인지하고 타인과 자신을 존중하는 과정입니다. 샘은 청취자들에게 일상에서 이러한 태도를 실천해 보고 그 경험을 공유해 달라고 당부합니다.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팔정도의 또 다른 축인 '숙련된 행동(Skillful Action)'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Key Sentences

1
With that being said, let's begin to explore right or skillful speech.
그렇다면 이제 바른말, 즉 능숙한 말하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2
I remember thinking about how damaging lying can be.
거짓말이 얼마나 해로울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했던 게 어렴풋이 기억난다.
3
In fact, I once heard a mindfulness teacher say that when you lie, you make a fool out of the person who believes you.
사실 예전에 마음챙김을 가르치는 분이 거짓말을 하면, 자기를 믿어주는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거라고 말씀하시는 걸 들은 적이 있어요.
4
I think about this whenever I feel the urge to lie, even before telling white lies.
나는 사소한 거짓말이라도 하고 싶은 충동이 들 때마다, 심지어 거짓말을 하기 전부터 이 생각을 해.
5
An example of this is telling our boss that we love their new plan when in fact we really don't.
예를 들어, 실제로는 마음에 들지 않는데 상사의 새로운 계획이 마음에 든다고 말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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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across the span of
전반에 걸쳐
2
get me through
어떻게든 해내게 해줘
3
in essence
본질적으로
4
speak considerately
말을 조심스럽게 하다
5
make a fool out of
바보로 만들다, 놀리다, 웃음거리로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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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Headspace Studio Hi Sam here.
Welcome to Radio Headspace and to Monday!
So across the span of my 20 plus years practicing mindfulness meditation, I've relied heavily upon the wisdom of Buddhist teachings to get me through some of the toughest times.
They really are relevant to our lives and can help us with everyday dilemmas like whether we should tell a white lie or how to build a healthy habit.
So over the next 8 episodes, we'll be exploring the eight -fold path.
They are, in essence, described by the Buddha as a way of living that reduces unnecessary suff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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