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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의 살인 호텔: H.H. 홈즈의 잔혹한 범죄 기록]-[The Man in the Bowler Hat (PODCAST EXCLUSIVE EPISODE)]

MrBallen Podcast: Strange, Dark & Mysterious Stories · B2 · 2022-08-01

True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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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시카고의 살인 호텔: H.H. 홈즈의 잔혹한 실체

1880년대 후반, 미국 시카고 잉글우드 지역에는 겉보기엔 평범하지만 내부는 기괴하게 설계된 호텔이 들어섰습니다. 이 건물의 주인은 '닥터 헨리 홈즈(Dr. Henry Holmes)'로, 그는 이 호텔을 자신의 야망을 실현할 '성(castle)'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이 호텔의 설계는 미로 같은 복도, 함정 문, 비밀 계단, 그리고 소음이 차단된 방들로 가득 차 있었으며, 이는 단순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구조가 아닌 살인을 위한 치밀한 도구였습니다.

미로 속의 덫과 사라진 사람들

홈즈는 호텔 내부에 창문이 없거나 문이 없는 방들을 만들고, 이를 비밀 통로나 슬라이딩 벽을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게 설계했습니다. 건축 과정에서 수많은 인부들이 이 비정상적인 구조를 의심하며 현장을 떠났지만, 홈즈는 이를 무시하고 자신의 계획을 밀고 나갔습니다.

이 호텔의 첫 번째 희생자 중 하나는 줄리아 코너(Julia Connor)였습니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호텔에서 일하던 중 홈즈와 불륜 관계에 빠졌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실종되었습니다. 이후 그녀의 딸 펄(Pearl)과 새로운 회계사였던 에멀린 사그란드(Emmeline Sagrand) 역시 호텔에 머물다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홈즈는 이들이 단순히 이사를 갔거나 여행을 떠났다고 둘러댔지만, 실상은 호텔 내부에 설치된 가스 파이프와 비밀 금고를 이용해 그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것이었습니다.

1893년 세계 박람회와 범죄의 절정

1893년 시카고 세계 박람회는 홈즈에게 황금 같은 기회였습니다. 수많은 관광객이 시카고로 몰려들었고, 홈즈는 이들을 자신의 호텔로 유인했습니다. 박람회 기간 동안 홈즈는 '중산모를 쓴 남자(the man in the bowler hat)'로서 여성들에게 접근하여 환심을 산 뒤, 그들을 호텔로 데려와 살해했습니다. 조사 결과, 호텔 지하에는 시신을 처리하기 위한 소각로와 해부용 테이블, 그리고 피해자들의 피 묻은 옷가지와 수술 도구들이 발견되었습니다.

벤자민 피첼 사건과 드러난 진실

홈즈의 범죄 행각은 그의 동업자이자 건설 현장 감독이었던 벤자민 피첼(Benjamin Peitzel) 사건을 계기로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홈즈는 벤자민과 함께 보험 사기극을 벌이려 했으나, 결국 벤자민을 클로로포름으로 살해했습니다. 이후 홈즈는 벤자민의 세 자녀(앨리스, 넬리, 하워드)를 납치해 인질로 삼고 벤자민의 아내 캐리(Carrie)를 협박했습니다.

결국 탐정 프랭크 가이저(Frank Geiser)의 집요한 추적 끝에 아이들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앨리스와 넬리는 트렁크 안에서 질식사했고, 8살 하워드는 독살당한 뒤 토막 나 소각되었습니다. 현장에서는 하워드가 가장 아끼던 팽이가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결말: 미국 최초의 연쇄 살인마

체포된 홈즈는 1896년 재판에서 최소 27건의 살인을 저질렀음을 자백했습니다. 그는 1896년 5월 7일, 필라델피아 모야멘싱 교도소에서 교수형에 처해졌습니다. 교수대 위에서 15분간의 고통스러운 몸부림 끝에 사망한 그는, 시카고의 살인 호텔이라는 기괴한 공간을 통해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연쇄 살인마로 기록되었습니다. 그가 지은 호텔은 단순히 숙박 시설이 아닌, 피해자들의 비명조차 새어 나가지 못하게 설계된 거대한 살인 장치였습니다.

🎯Key Sentences

1
From the outside, it looked perfectly normal, but the inside of the hotel was anything but.
겉보기에는 완벽하게 평범해 보였지만, 호텔 내부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2
if you're a fan of the Strange, Dark and Mysterious delivered in story format, then you've come to the right podcast
기묘하고 어둡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제대로 찾아오셨습니다.
3
The WNBA playoffs are in full swing
WNBA 플레이오프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4
it actually would have taken even longer if Dr Holmes had not been lucky enough to hire the man
사실, 홈즈 박사가 운 좋게 그 사람을 고용하지 못했다면 훨씬 더 오래 걸렸을 겁니다.
5
Benjamin had come to chicago determined to take any job he could that would provide for his growing family
벤자민은 늘어나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시카고에 어떤 일이든 하겠다는 각오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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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anything but
그 무엇이라도
2
shock factor
충격적인 요소
3
find their way out
길을 찾아 나가다
4
make ends meet
겨우 먹고 살다
5
on the face of it
겉보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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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In the late 1800s, a very strange hotel was constructed in Chicago, Illinois.
From the outside, it looked perfectly normal, but the inside of the hotel was anything but.
Hallways were a maze of twists and turns, and there were trap doors, sliding walls and secret stairwells everywhere.
But the shock factor of this hotel was part of its allure.
Walking around and getting lost could actually be kind of thrilling.
But what guests didn't know was that every time they got lost in that hotel, they might never find their way out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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