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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부름: 납치된 왕, 벅의 비극적인 운명]-[The Call of the Wild - Part 02]

The Call of the Wild · B1 ·

BBC Classic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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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1. 평온했던 산타클라라의 왕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밸리의 밀러 판사 저택에서 살던 벅(Buck)은 그곳의 절대적인 지배자였습니다. 세인트 버나드 혈통의 아버지와 스코틀랜드 셰퍼드 혈통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벅은 140파운드의 당당한 체구와 귀족적인 품위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는 단순히 저택을 지키는 개가 아니라, 판사의 아이들과 함께 수영하고 산책하며 저택의 모든 생명체를 통솔하는 '왕'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벅은 풍족한 삶 속에서 적절한 사냥과 운동을 통해 강인한 근육과 건강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2. 금광 열풍과 배신자 마누엘

1897년, 북극의 혹독한 환경 속에서 금이 발견되자 'Klondike Gold Rush'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춥고 거친 환경을 견딜 수 있는 벅과 같은 튼튼하고 털이 긴 개들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도박 빚에 시달리던 정원사 마누엘은 벅을 납치하여 낯선 이에게 팔아넘기는 비열한 배신을 저질렀습니다. 벅은 인간을 신뢰했기에 처음에 밧줄이 목에 감길 때도 의연하게 대처했으나, 낯선 자들이 자신을 거칠게 다루자 분노하며 저항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는 기차 화물칸에 던져져 낯선 곳으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3. 고통스러운 여정과 붉은 스웨터의 사나이

납치된 이후 벅은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채 좁은 우리에 갇혀 며칠간의 고통스러운 이동을 반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벅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그의 눈은 핏발이 서서 'red-eyed devil'(붉은 눈의 악마)과 같은 모습으로 변해갔습니다. 마침내 도착한 시애틀에서 벅은 '붉은 스웨터의 사나이'를 만났습니다. 벅은 우리 문이 열리자마자 그에게 맹렬히 달려들었지만, 평생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몽둥이질에 무참히 제압당하고 말았습니다.

4. 생존을 위한 뼈아픈 교훈

몽둥이에 맞으며 벅은 자신의 힘만으로는 이길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습니다. 붉은 스웨터의 사나이는 벅을 제압한 뒤 물과 고기를 주며 그를 길들였습니다. 벅은 비록 굴복하지 않았지만, 무조건적인 힘의 과시가 아닌 'cunning'(교활함/영리함)이 생존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벅은 이날의 혹독한 경험을 통해 야생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첫 번째 교훈을 얻게 되었으며, 이는 그가 겪게 될 거친 모험의 서막을 알리는 사건이었습니다.

🎯Key Sentences

1
It was true, there were other dogs.
사실이었어, 다른 개들도 있었어.
2
That I can promise.
그건 제가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3
He could not understand what it all meant.
그는 그 모든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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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trouble was brewing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고 있었다.
2
in pursuit of
추구하여
3
glimpses could be caught
얼핏 보일 수도 있었다
4
carry himself in right royal fashion
자신을 마치 왕족처럼 아주 당당하게 처신하다
5
give them credit for
그들에게 공을 돌려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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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Chapter One Kidnapped Buck did not read the newspapers.
If he did, he would have known that trouble was brewing, not only for himself but for every dog strong of muscle and with warm long hair from Puget Sound to San Diego.
A little while ago some men who lived far north in the Arctic darkness had found a yellow medal that was worth a lot of money.
Now, thousands of men were heading north in pursuit of that medal they called gold.
These men wanted dogs, and the dogs they wanted were dogs like Buck, heavy dogs with strong muscles and furry coats to protect them from the cold.
Buck lived at a big house in the sun-kissed Santa Clara Valley in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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