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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e 브라우저와 웹의 미래: 브렌던 아이크(Brendan Eich)와의 대화]-[The Browser (with Brendan Eich, Chief Architect of Netscape + Mozilla and CEO of Brave)]

Acquired · B2 · 2022-02-15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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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웹의 창시자와 브라우저의 진화: 브렌던 아이크 인터뷰

이번 Acquired 에피소드에서는 자바스크립트(JavaScript)의 창시자이자 넷스케이프(Netscape)의 수석 아키텍트, 그리고 현재 브레이브(Brave) 브라우저의 CEO인 브렌던 아이크를 초대하여 웹의 역사와 미래,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 중심의 새로운 브라우징 경제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1. 브레이브 브라우저의 탄생 배경과 철학

브렌던 아이크는 브레이브가 단순히 더 빠른 브라우저를 넘어,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설명합니다. 기존 브라우저 시장이 구글 크롬(Chrome)의 독점 체제 하에 사용자 데이터를 추적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광고 기술(Ad-tech)에 의존하고 있는 반면, 브레이브는 '기본 주의 토큰(Basic Attention Token, BAT)'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광고주, 콘텐츠 제작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경제 모델을 제시합니다.

아이크는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는 권리이자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하며, 기존 광고 모델이 야기하는 페이지 로드 지연, 데이터 낭비, 그리고 지나친 사용자 추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브레이브의 핵심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브레이브는 사용자에게 광고를 차단할 선택권을 주거나, 프라이빗 광고를 허용할 경우 수익의 70%를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을 취합니다.

2. 웹의 역사와 '브라우저 전쟁'의 교훈

아이크는 넷스케이프 시절부터 모질라(Mozilla)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웹의 발전 과정을 회고했습니다. 그는 "웹의 가치는 네트워크 효과와 호환성에 있다"고 언급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시장을 장악했던 시절과 현재 구글 크롬이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을 비교했습니다. 특히, 그는 기업들이 독점력을 확보했을 때 사용자의 데이터를 착취하는 ' voracious beast of capitalism(자본주의의 탐욕스러운 괴물)'이 될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3. 개인정보 보호와 경제적 주권

아이크는 왜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한지에 대해, 그것이 단순히 데이터 유출을 막는 것을 넘어 "네트워크 거대 기업들과의 집단 협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광고주에게 자신의 주의(Attention)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요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사용자가 자신의 기기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관리자가 되어야 한다"며, 브레이브가 제공하는 '방패(Shields)'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웹 활동의 주권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4. 암호화폐와 미래의 웹(Web3)

브레이브는 브라우저 내부에 자체적인 암호화폐 지갑(Self-custody wallet)을 통합하여 사용자가 자신의 자산을 직접 관리할 수 있게 합니다. 아이크는 "우리는 블록체인에 종교적인 집착을 하지 않는다"며 솔라나(Solana)와 같은 효율적인 체인을 활용하고,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 기술을 도입하여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광고 성과를 검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중앙화된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도 웹 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 '자기 주권적' 미래를 그리는 것입니다.

결론: 4억 명의 사용자를 향하여

브렌던 아이크는 현재 5천만 명 수준인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향후 4억 명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브레이브가 단순한 브라우저를 넘어,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통제하고 경제적 이익을 공유받는 진정한 의미의 '웹 경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아이크의 비전은 과거의 기술적 성취에 안주하지 않고, 매 10년마다 변화하는 웹 생태계에서 사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술자의 면모를 잘 보여줍니다.

🎯Key Sentences

1
However, Brendan is no new kid on the block.
하지만 브렌던은 이 분야의 신출내기가 아니다.
2
It is arguably the single largest blockchain-based app
이것은 단일 블록체인 기반 앱 중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It's crypto nice, but it's not browser nice.
암호화폐로서는 훌륭하지만, 브라우저로서는 글쎄요.
4
JavaScript was the only bite at the apple for that kind of runtime.
당시 그러한 런타임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자바스크립트뿐이었습니다.
5
And conventional wisdom from 1998 on in the Valley was, oh, the browser is done.
1998년 이후 실리콘밸리의 통념은 '아, 이제 브라우저 시대는 끝났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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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no new kid on the block
신출내기가 아니다
2
wide-ranging conversation
폭넓은 대화
3
at your fingertips
손끝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4
baked into
내재된
5
swept the market
시장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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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Dude, I cannot believe that in recording this, we asked the chief architect of Netscape to restart his browser to see if that fixed the problem.
Yeah.
Welcome to this special episode of Acquired, the podcast about great technology companies and the stories and playbooks behind them.
I'm Ben Gilbert and I'm the co-founder and managing director of Seattle-based Pioneer Square Labs and our venture fund, PSL Ventures.
And I'm David Rosenthal, and I am an angel investor based in San Francisco.
And we are your h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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