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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질병과 뉴올리언스의 저주받은 약국: 'Morbid' 팟캐스트 요약]-[Spooky New Orleans Vol. 1]

Morbid · B2 · 2022-05-22

True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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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기묘한 질병과 뉴올리언스의 어두운 역사

이번 'Morbid' 팟캐스트 에피소드에서는 20세기 초반 세상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미스터리한 전염병 '기면성 뇌염(Encephalitis lethargica)'과 뉴올리언스의 역사적인 약국에 얽힌 소름 끼치는 괴담을 다룹니다.

1. 잊혀진 전염병: 기면성 뇌염(Encephalitis lethargica)

제1차 세계대전과 스페인 독감의 그늘에 가려져 많은 이들이 기억하지 못하는 '기면성 뇌염(EL)'은 1916년경 유럽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콘스탄틴 폰 에코노모 박사가 처음 보고한 이 질병은 의학계에 큰 혼란을 주었습니다.

  • 증상과 형태: 이 질병은 급성기와 만성기로 나뉩니다. 급성기에는 독감과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해, 신체 한쪽이 마비되는 편마비(hemiplegia)와 수주간 지속되는 혼수상태를 유발합니다. 가장 무서운 단계인 '가성 기면(pseudosomnolence)' 상태에서는 환자가 눈을 뜬 채로 주변의 모든 소리와 상황을 인지하지만,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올리버 색스 박사는 이를 두고 "유령처럼 실체가 없고, 좀비처럼 수동적이다"라고 묘사했습니다.
  • 기괴한 변이: 환자들은 '밀랍 유연성(waxy flexibility)' 증상을 보여, 마치 인형처럼 타인이 팔다리를 조작하는 대로 굳어버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만성기에는 '위첼주흐트(Witzelsucht)'라는 증상으로 인해 멈출 수 없이 농담을 내뱉거나, 극심한 정신질환을 겪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서 나타난 폭력적인 정신병 사례는 매우 충격적입니다.
  • 결말: 1926년경 이 질병은 갑작스럽게 자취를 감추었고, 현대 의학에서도 그 정확한 원인과 전파 경로를 완전히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2. 뉴올리언스 약국의 잔혹한 역사

뉴올리언스에 위치한 최초의 면허 약국은 루이 J. 드필로(Louis J. DeFillo)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떠난 후, 약국을 인수한 조셉 두파스(Joseph Dupas) 박사는 끔찍한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 광기 어린 실험: 두파스는 약국을 운영하며 자신의 약물에 헤로인과 코카인을 섞어 손님들을 중독시켰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의사라 칭하며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잔혹한 생체 실험을 자행했고, 수많은 희생자를 낳았습니다. 그의 사후, 약국 안뜰에서는 희생자들의 유해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 현재의 유령 현상: 오늘날 이 건물은 약국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두파스 박사의 것으로 추정되는 갈색 정장을 입은 남자의 형상을 목격하거나, 임산부들이 이곳에서 극심한 통증과 감정적 동요를 느끼는 등 기이한 초자연적 현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3. 격리 병동의 비극: 툴루즈 거리의 악몽

1803년 뉴올리언스에서 시작된 또 다른 이야기는 메리 휘든(Mary Wheaton)과 그녀의 남편 조셉 밥틴 디어(Joseph Baptan Deere)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 치정 살인: 조셉은 안젤리크 뒤부아(Angelique Dubois)와 불륜 관계를 맺었으나, 그녀가 아내에게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하자 그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하수구에 유기했습니다. 이후 조셉은 죄책감과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 황열병과 유령: 이후 해당 건물은 황열병 환자를 격리하는 병동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당시 환자들은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창문 밖으로 몸을 던지는 일이 잦았고, 이를 막기 위해 창문에 설치했던 철창이 지금까지 남아 있습니다. 현재 이곳은 식당과 아파트로 개조되었으나, 여전히 안젤리크의 유령이 목격되거나 환자들의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괴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과거의 의학적 공포와 뉴올리언스라는 도시가 가진 어두운 역사가 어떻게 현대의 괴담으로 이어지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Key Sentences

1
I feel that way as well.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2
I'm so happy with it.
정말 마음에 들어요.
3
It just belongs there.
거기 있는 게 당연해.
4
It's really scary.
정말 무섭네요.
5
He was a dick and a punk.
그는 완전 꼴통에 양아치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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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dive into
뛰어들다
2
lurk around every corner
곳곳에 도사리다
3
take charge of
책임을 맡다
4
debt traps
빚의 덫
5
every now and again
이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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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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