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하늘의 둥지에서 살던 별 가족들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어느 날 밤, 별들은 각자의 자리를 찾아 떠나야 했습니다. 큰 언니 별은 용기를 내어 'jumped(뛰어올랐고)', 'great bear(큰곰자리)'의 밝은 별들과 합류했습니다. 둘째 언니 별 역시 눈을 감고 'jumped(뛰어올랐으며)', 'Stars of the Hunter(오리온자리)'로 날아갔습니다.
가장 막내인 작은 별은 달랐습니다. 'legs were wobbling(다리가 후들거렸고)' 불안한 상태로 뛰어올랐지만, 결국 하늘로 오르지 못하고 'down and further down(아래로, 더 아래로)' 계속해서 떨어졌습니다. 결국 작은 별은 꽃밭에 착륙하게 되었고, 'stuck in the earth(땅에 갇혀)' 버렸습니다. 땅에 떨어진 별은 'shine did not shine(빛을 잃었고)', 'felt cold(추위를 느꼈습니다)'. 밤이 되자 올빼미가 날아다니고 딱정벌레가 그 위를 지나갔지만, 누구도 작은 별의 존재를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강아지 'Bongo(봉고)'가 정원에서 흙 속에 묻힌 별을 발견했습니다. 봉고는 그것을 입에 물고 집 안 부엌으로 가져가 'Raffy(래피)'의 발치에 떨어뜨렸습니다. 래피의 엄마는 그것을 그저 'dirty thing(더러운 것)'이나 'just a stone(평범한 돌)'이라고 여겼지만, 래피는 직감적으로 'It's magic(이건 마법이야)'이라며 소중히 여기고 싶어 했습니다.
엄마는 래피가 잠든 사이, 그 돌을 다시 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잠에서 깬 래피는 'I can't go to sleep without him(그 없이는 잠들 수 없어)'이라며 슬퍼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방으로 돌아온 봉고가 입에 무언가를 물고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바로 작은 별이었습니다. 래피는 별을 발견하고 기뻐하며 'Sleepy Star(졸린 별)'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방 안의 불이 꺼지고 어둠이 찾아오자, 래피는 작은 별을 위해 나지막이 속삭였습니다.
"Twinkle, twinkle, Sleepy Star. Near my pillow, there you are. Glow a little, soft and slow. Time for sleep. Off we go." (반짝반짝 졸린 별아, 내 베개 곁에 네가 있구나. 부드럽고 느릿하게 빛나렴. 이제 잘 시간이야, 함께 가자.)
이 이야기는 작은 별이 하늘의 둥지를 떠나 방황하다가, 결국 자신을 진심으로 알아봐 주는 아이 래피를 만나 따뜻한 잠자리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Sleepy Star'라는 이름처럼, 이 이야기는 듣는 이들에게도 평온하고 깊은 잠을 불러오는 마법 같은 안식처가 되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