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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의 세계: 스테판 팻시스의 'Unabridged'와 사전 편찬의 이면]-[The 'sheeple' incident, with Stefan Fatsis]

Grammar Girl Quick and Dirty Tips for Better Writing · B2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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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사전의 세계: 스테판 팻시스의 'Unabridged'와 사전 편찬의 이면

스테판 팻시스(Stephan Fatsis)의 저서 『Unabridged』는 메리엄-웹스터(Merriam-Webster) 사전 편찬의 흥미로운 세계를 탐구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저자가 직접 경험한 사전 편찬 과정의 비화와 언어의 진화에 대해 다룹니다.

'Sheeple' 사건: 사전은 어떻게 논란의 중심이 되는가

팻시스는 'Sheeple(순종적인 대중을 비하하는 신조어)'이라는 단어를 사전에 등재하기 위해 직접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그는 1945년 OED(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기록된 첫 사례부터 미국 내 용례까지 방대한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특히 그는 뉴스 기사나 칼럼에서 인용문을 선택할 때 정치적 중립을 지키려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선택한 애플(Apple)의 아이폰 케이스 리뷰 인용문은 의도치 않게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애플 팬들의 거센 항의가 빗발쳤고, 포춘(Fortune), SF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 등 주요 매체까지 이를 보도하며 메리엄-웹스터는 큰 곤욕을 치렀습니다. 팻시스는 당시의 상황을 "The sheeple mob came after you(양들 같은 대중 무리가 당신을 쫓아왔다)"라고 회상하며, 사전 편찬자가 겪는 예상치 못한 사회적 파장을 설명했습니다. 결국 메리엄-웹스터는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해당 예문을 삭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과거의 유산: 역순 사전(Backward Index)과 필립 고브의 집념

팻시스는 메리엄-웹스터 건물 지하에서 발견한 '역순 사전(Backward Index)'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는 단어를 알파벳 순서가 아닌 끝 글자부터 거꾸로 나열한 것으로, 컴퓨터가 없던 시절 특정 접미사(예: -ology)나 끝 글자가 같은 단어들을 분류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었습니다. 이는 필립 고브(Philip Gove) 편집자가 추구했던 사전 편찬의 정밀함과 "we want to be able to answer every question(사람들이 영어에 대해 가질 수 있는 모든 질문에 답하고 싶다)"는 철학을 잘 보여줍니다.

코로나19와 사전 편찬의 혁명

전통적으로 사전은 단어가 문화 속에 충분히 스며들 때까지 기다리는 보수적인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은 이러한 관행을 뒤흔들었습니다. 팻시스는 메리엄-웹스터가 'COVID'라는 단어를 등재하는 데 걸린 시간이 단 34일에 불과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는 사전 편찬 역사상 전례 없는 속도였다고 평가합니다. 코리 스탬퍼(Kory Stamper)의 말을 빌려, 이는 단순한 단어 등록을 넘어 "literally a matter of life and death(문자 그대로 삶과 죽음의 문제)"를 다루는 언어학적 권위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결론

스테판 팻시스의 『Unabridged』는 사전이 단순히 단어의 정의를 나열하는 책이 아니라, 시대의 변화와 대중의 욕구를 반영하는 역동적인 기록물임을 증명합니다. 사전은 여전히 사람들이 세상을 이해하고 확인받기 위해 찾는 가장 신뢰받는 권위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Key Sentences

1
What do I know?
내가 뭘 안다고?
2
I put dibs in on it.
내가 찜했어.
3
why would you ever need that?
그런 게 왜 필요하겠어요?
4
this was not worth the headache.
이건 골치 아플 가치도 없었어.
5
it all worked out.
결국 다 잘 풀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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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call out
공개적으로 비판하다
2
deep dive
심층 탐구
3
shell out
외부 명령 실행
4
take a dig at
비꼬다, 폄하하다, 빈정거리다
5
know the ropes
요령을 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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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Stefan Batz's book Unabridged keeps getting accolades, so I thought you'd appreciate this bonus episode I did with him back in October for the Grammarpalusians who support the show.
Greetings, Grammar Pelusians.
I'm here today with Stephan Fatsas and we just finished talking about his book, his new book Unabridged, all about dictionaries he embedded in Merriam-Webster, which just sounds like a dream to me.
And we have just more wonderful things to talk about.
Stephan Fatsas, thank you so much for being here.
Thank you for having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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