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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히시(Jessica Hisch)와 함께하는 브랜드 리프레시: 로고 디자인과 디자인적 사고의 본질]-[How to see like a designer: The hidden power of typography and logo design | Jessica Hische (Lettering Artist, Author)]

Lenny's Podcast: Product | Career | Growth · B2 ·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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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로고 디자인과 브랜드 리프레시: 디자인 레전드 제시카 히시와의 대화

많은 사람들은 로고나 타이포그래피가 주는 느낌을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디자인 레전드이자 레터링 아티스트인 제시카 히시(Jessica Hisch)는 이번 팟캐스트를 통해 로고 리프레시의 과정과 브랜드가 갖는 의미, 그리고 비디자이너가 디자인을 바라보는 눈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했습니다.

로고 리프레시의 전략적 접근

제시카 히시는 스타트업이 초기부터 완벽한 브랜딩에 과도한 비용을 쏟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취합니다. 그녀는 "초기에는 제품과 팀이 문화를 만드는 것이지 로고가 문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합니다. 로고는 기업이 성장하고, 스웨그(swag)를 제작하거나,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물리적인 브랜딩 확장이 필요할 때 리프레시를 고려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그녀가 진행하는 로고 리프레시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목표 설정: 기존 로고의 문제점(가독성, 확장성 등)을 해결할 것인지, 혹은 피벗(pivot)에 맞춰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할 것인지 명확히 합니다.
  2. 유연한 탐색: 고객에게 선택지를 제공하고, 때로는 여러 옵션을 결합하는 '프랑켄슈타인'식 조합을 통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합니다.
  3. 기술적 보완: 작은 아바타에서도 잘 보이는지, 인쇄 시 가독성은 어떤지 등 실질적인 유틸리티 문제를 해결합니다.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 기르기

제시카 히시는 비디자이너들도 디자인을 보는 눈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녀가 제안하는 훈련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직관 관찰: 세상의 폰트를 살펴보고 "이 폰트가 나에게 어떤 느낌을 주는가?"를 스스로 질문해보는 것입니다. 분석하려 하지 말고 '차분함', '흥분됨' 등 첫 느낌을 적어본 뒤, 나중에 그 느낌을 주는 폰트들의 공통점(무게, 간격, 가장자리 처리 등)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 광학적 보정 이해: 전문가들은 완벽한 기하학적 형태를 만들기 위해 오히려 수학적으로는 '불완전한' 조정을 가합니다. 예를 들어, 두 획이 만나는 지점의 무게를 줄여 눈으로 보기에 완벽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광학적 무게(optical weight)' 이슈를 인식하면 디자인을 보는 시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브랜드의 역할과 '희망은 훈련이다'

제시카 히시는 브랜드를 '수프'에 비유합니다. 재료들이 따로 놀면 맛이 없지만, 적절히 블렌딩되면 하나의 완성된 요리가 되듯, 로고와 타이포그래피, 컬러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응집되어야 합니다. 그녀는 또한 "희망은 훈련이다(Hope is a discipline)"라는 문구를 인용하며, 긍정적인 결과와 창의적인 비전을 만들어내는 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의도적인 선택과 훈련의 결과임을 강조합니다.

결론

제시카 히시는 창작 과정에서 겪는 '지루하고 반복적인 작업'조차도 명상과 같은 치유의 과정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녀는 브랜드 리프레시를 단순히 외형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그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이야기를 시각적 언어로 정돈하고 응집시키는 과정이라고 정의합니다. 스타트업 종사자들에게 그녀의 조언은 명확합니다. 완벽함에 매몰되기보다, 비즈니스의 현재 단계에 맞는 가장 직관적이고 적절한 시각적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라는 것입니다.

🎯Key Sentences

1
I just don't know how to name it.
이걸 뭐라고 이름 붙여야 할지 모르겠어요.
2
I'm a person who just does a lot of things.
저는 그저 이것저것 많은 일을 벌이는 사람이에요.
3
I find it to be very like cerebral taxing.
머리를 너무 많이 써야 해서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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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give themselves credit for
자신의 공로를 인정하다
2
as we move throughout the world
우리가 전 세계를 누비며 살아가는 동안
3
something's not quite right
뭔가 좀 이상하네요.
4
keep that ball rolling
하던 대로 계속 진행하세요
5
from the jump
처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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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Most people are better at understanding the feelings and sensations that typography and logos give us than they give themselves credit for.
Because what we are as people are endless absorbers of patterns and information and all this kind of stuff as we move throughout the world.
We don't take time to sit and digest it, but it's still coming in and getting logged.
And so even as like a non -designer, I think you can look at examples of logos where something's not quite right and be like, something's not right here.
I just don't know how to name it.
But I think a good exercise is just sort of like looking at fonts that are available in the world and asking yourself, what feeling does this giv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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