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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스터의 악몽: 카르멘, 완다, 미셸의 미제 살인 사건]-[S04 - Ep. 2: The Special Project]

Serial · B2 · 2024-03-28

True crime
또는 웹버전으로 공부하세요

📋 Summary

로체스터의 비극: 1970년대의 연쇄 실종과 살인

1971년부터 1973년까지 뉴욕주 로체스터에서는 세 명의 어린 소녀가 잇따라 실종된 후 살해된 채 발견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들은 '로체스터의 악몽(Nightmare in Rochester)'으로 불리며, 당시 지역 사회에 깊은 공포와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카르멘 콜론(Carmen Cologne) 사건: 사건의 시작

1971년 11월, 10세 소녀 카르멘 콜론이 심부름을 가던 중 실종되었습니다. 목격자들은 고속도로 갓길에서 한 소녀가 차를 피해 도망치며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보았으나, 당시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로 인해 아무도 개입하지 않았습니다. 며칠 뒤 카르멘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부검 결과 성폭행 및 목 졸림에 의한 사망임이 밝혀졌습니다. 당시 카르멘의 친척이자 어머니의 남자친구였던 미겔 콜론(Miguel Cologne)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었으나, 그는 거짓말 탐지기를 통과했고 결정적인 증거 부족으로 기소되지 못했습니다.

완다 월코이츠(Wanda Walcoitz)와 미셸 마옌자(Michelle Mayenza) 사건

카르멘 사건 이후 약 17개월이 지난 1973년 4월, 11세 완다 월코이츠가 식료품 심부름을 나갔다가 실종되었습니다. 그녀 역시 성폭행 후 교살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완다의 사건이 카르멘과 다른 점은 범인이 완다를 살해하기 전 무언가(커스터드 등)를 먹였다는 점입니다. 이후 1973년 11월, 11세 미셸 마옌자마저 같은 방식으로 살해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미셸의 위장에서는 치즈버거 잔해물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범인이 아이들의 경계심을 풀기 위해 음식을 이용했음을 시사합니다.

공통점과 미궁에 빠진 수사

수사 당국은 세 사건의 유사성에 주목했습니다. 모든 피해자는 성폭행을 당한 뒤 교살되었으며, 세 사람의 옷에서 모두 '흰색 고양이 털'이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범인은 모두 '비분비자(non-secretor)'라는 혈액형학적 공통점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사건 해결을 위한 실마리는 좀처럼 풀리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제보가 쏟아졌지만, 유력 용의자들은 모두 알리바이를 입증하거나 거짓말 탐지기를 통과했습니다.

뒤늦은 추적과 현대 과학의 한계

2011년, 캘리포니아에서 체포된 연쇄살인범 조셉 나조(Joseph Nazo)가 로체스터 사건과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는 피해자들의 이름(카르멘 콜론 등)과 일치하는 명단을 가지고 있었으나, DNA 대조 결과 완다 사건과의 연관성은 부정되었습니다.

현재 이 사건들은 반세기가 넘도록 미제로 남아있습니다. 뉴욕주 경찰은 최신 유전자 계보 분석(IGG) 기법을 활용하려 노력하고 있으나, 자금 문제와 엄격한 법적 규제로 인해 수사는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세 소녀의 죽음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치밀한 계획에 의한 연쇄 범죄인지, 로체스터의 차가운 고속도로 갓길처럼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남아있습니다.

🎯Key Sentences

1
Yeah, but easier said than done, maybe.
말은 쉽지만, 막상 하려면 쉽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2
So obviously it's not that big of a deal, right?
그러니까 별일 아니라는 거죠, 그렇죠?
3
But the site sticks with Dave.
하지만 해당 사이트는 여전히 데이브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4
I want to acknowledge really fast that Carmen's family situation is troubling to say the least.
카르멘의 가정 상황이 적어도 말하기 곤란할 정도로 심각하다는 점을 우선 분명히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5
Right, in true ten-year-old fashion.
맞아, 딱 열 살짜리답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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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easier said than done
말하기는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기는 어렵다
2
take over
인수하다
3
explain away
그럴듯하게 둘러대다
4
get sidetracked
딴길로 새다
5
to say the least
적게 잡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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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Hi, Crime Junkies. I'm your host, Ashley Flowers, and I'm Britt.
And the story I have for you today is about innocence and how easily it can be stolen and the vulnerability it brings.
This is the story of Carmen Cologne, Wanda Walcoitz, and Michelle Mayenza.
It's around 5.30 on a cold November evening in 1971 in Rochester, New York.
And one by one, commuters on the Western Expressway are jolted out of their routine drives home by what they see on the shoulder of the highway.
Driver after driver slows and like cranes their neck as they pass this almost unbelievable sight in front of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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