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箭头
Podcast Cover

[로즈마리 크리스텐슨의 실종과 9년의 침묵: 어느 외교관 부인의 비극적 최후]-[Rosemary and the Motorcycle Man]

Dateline NBC · B2 · 2022-02-02

True crime
또는 웹버전으로 공부하세요

📋 Summary

로즈마리 크리스텐슨의 실종과 의문의 시작

1999년 8월, 탬파의 부동산 중개인이자 외교관의 전 부인이었던 로즈마리 크리스텐슨(Rosemary Christensen)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로즈마리는 동료들 사이에서 '따뜻하고 사려 깊은 사람'으로 통했으며, 업무에 있어 매우 성실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그녀의 남편 로버트 템플(Robert Glenn Temple)과의 결혼 생활은 겉모습과는 달리 어두운 비밀로 가득 차 있었다. 실종 직후, 로버트는 로즈마리가 스윙어(swinger)였으며 다른 남자와 도망쳤다는 주장을 펼쳤으나, 그녀의 지인들은 이를 강하게 부정했다. 로즈마리의 친구들은 그녀가 로버트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해왔으며, 시민권을 취득한 후 이혼을 준비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9년간의 미스터리와 비극적 발견

로버트 템플은 과거 1975년 어린아이의 사망 사건에 연루되어 과실치사로 복역한 전과가 있었다. 로즈마리가 실종된 후, 로버트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거짓말을 이어갔고, 그의 새로운 여자친구였던 레슬리 스튜어트(Leslie Stewart)와 함께 마을을 떠났다. 수사 당국과 로즈마리의 친구들은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그녀를 찾아 헤맸으나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했다.

반전은 2008년 8월에 일어났다. 로버트와 함께 도피 생활을 하던 레슬리 스튜어트가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변호사 제이 헤버트(Jay Hebert)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은 것이다. 레슬리의 증언에 따라 플로리다 북부의 한 늪지대에서 로즈마리의 유해가 발견되었고, 그녀는 9년 전 로버트가 구매했던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채 묻혀 있었다.

두 사람의 엇갈리는 주장과 재판

사건의 진실을 두고 두 범죄자는 서로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레슬리는 로버트가 로즈마리를 살해했으며, 자신은 그저 겁에 질려 그의 범행 은폐를 도왔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교도소에 수감된 로버트는 자신이 살인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 레슬리가 로즈마리를 우발적으로 살해했으며 자신은 그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시신을 유기했다고 주장했다. 로버트는 '로즈마리가 칼에 찔려 죽어 있었다'는 믿기 힘든 변명을 늘어놓으며 자신의 과거 전과 때문에 아무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침묵했다고 변호했다.

비극의 마침표

결국 로버트 템플은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되어 유죄 판결을 받았고, 종신형을 선고받은 채 2018년 사망했다. 로즈마리 크리스텐슨은 제2의 인생을 꿈꾸며 플로리다로 향했으나, 결국 조종과 폭력으로 점철된 남편의 손에 의해 생을 마감했다. 이 사건은 한 여성이 겪은 비극적인 가정폭력의 결말이자, 9년 동안 이어진 거짓말과 침묵이 결국 어떻게 파멸로 끝나는지를 보여주는 잔혹한 기록으로 남았다.

🎯Key Sentences

1
It was a good time to be alive.
살아있기 좋은 시절이었다.
2
One of the types that you wish you had about a hundred of.
한 다스 정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종류 중 하나.
3
Not a whole lot.
별로 없어요.
4
She just wanted to get out on her own.
그녀는 그저 혼자 힘으로 독립하고 싶었을 뿐이야.
5
She was so into Robert.
그녀는 로버트에게 완전히 빠져 있었어.
모두 펼치기

📝Key Phrases

1
tending the
돌보는
2
attract and retain
유치하고 유지하다
3
close-knit
끈끈한
4
take the leap
도약하다
5
out of character
캐릭터 붕괴
모두 펼치기

📖 Transcript

It was a Friday afternoon in August, 1999, on a long, narrow strip of sun-washed beach.
It was a good time to be alive.
Good time to be in real estate too, as bright and hot that year as an afternoon on the Florida Gulf.
My dad was one of the original founders of Century 21.
Jeff Bagans and his family have been in real estate for decades, tending the Snowbird Haven in Tampa.
And on this particular Friday afternoon, he was getting ready for one of his signature beach barbecues, a semi-regular perk which not only he enjoyed, it helped attract and retain his excellent team of agents.

ListenLeap이 실제 문맥에서 학습하도록 이끌어줌

🎨 흥미로운 콘텐츠
🌍 실제 자료
📱 언제든 듣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