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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 리몬: 시를 통한 일상의 경이로움과 인간적 연결]-[Poet Ada Limón On Writing In Uncertain Times]

Fresh Air · B2 ·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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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시인 에이다 리몬: 일상 속의 '놀람(Startlement)'과 예술적 여정

미국의 제24대 계관 시인 에이다 리몬(Ada Limón)은 그녀의 새로운 시집 『Startlement, New and Selected Poems』를 통해 지난 20년간의 예술적 궤적을 돌아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그녀는 시가 단순히 학문적인 대상이 아니라, 일상 곳곳에 숨어 있는 '조용하고 필수적인 부분'임을 강조합니다.

'놀람(Startlement)'의 의미와 기후 위기

표제작인 'Startlement'는 원래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보고서인 '제5차 국가 기후 평가(Fifth National Climate Assessment)'의 서문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리몬은 이 시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우리가 단순히 과거를 그리워하는 '향수(nostalgic)'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라며, 우리가 직면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꿈을 꾸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녀에게 '놀람'이란 경이로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예기치 못한 순간에 마음을 여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예술가로서의 성장과 과거와의 대면

리몬은 20대 초반부터 40대까지의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묶는 과정이 매우 '초현실적(surreal)'이었다고 회상합니다. 그녀는 초기작인 'Centerfold'를 통해 젊은 시절의 순진한 시선과 여성이 세상 속에서 겪는 위험에 대한 인식을 동시에 담아냈습니다. 그녀는 예술가로서 자신의 과거 작품을 대할 때 "최대한의 관대함(generosity)"을 가지고 자신을 바라보려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적 비판과 사회적 역할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인 'A New National Anthem'은 국가라는 상징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면서도, 그 안에서 인간적 유대감을 찾으려는 시도를 담고 있습니다. 리몬은 시인으로서의 역할이 단순히 비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분노와 불안 속에서도 '부드러움(softness)'과 '취약성(vulnerability)'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우리가 폭력적이고 끔찍한 세상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지적하고 사랑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 시인이 해야 할 일이라고 믿습니다.

시와 일상의 공존

리몬은 국립공원에 시를 설치하는 'You Are Here'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시를 만났을 때 깊은 침묵과 연결감을 느끼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녀는 예술가들이 반드시 전업 작가로만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실제로 그녀는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며 생계를 유지했던 경험이 언어의 '부조리함(absurdity)'을 이해하고, 자신의 시적 작업을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결론적으로, 에이다 리몬에게 시는 세상의 고통과 인간의 기쁨을 모두 담아내는 '그릇'입니다. 그녀는 계관 시인이라는 상징적 역할을 수행하며 잠시 자신을 잃어버리기도 했지만, 이제 다시 자신만의 '낯설음(strangeness)'과 '부드러움'을 되찾으며 예술가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ey Sentences

1
I'm so glad you brought that up.
그 얘기를 꺼내주니 정말 반갑네요.
2
It wasn't a puzzle at all.
전혀 수수께끼 같은 게 아니었어.
3
The pleasure was mine.
제가 오히려 감사하죠.
4
I've always been a firm believer that
저는 항상 ~라고 굳게 믿어왔습니다.
5
It's not going to be a return to what we had.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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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steps into a role she never wanted
원치 않았던 역할을 떠맡게 되다
2
grapple with living in this moment
현재를 살아가는 데 고심하다
3
constantly on display
끊임없이 전시되어 있는
4
shove you off its center
중심에서 밀어내다
5
stuck with me
계속 내 곁에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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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This message comes from Netflix.
The series The Diplomat returns, starring Keri Russell as Kate Wyler.
With the president dead, Kate steps into a role she never wanted with a freedom she never expected.
Watch The Diplomat October 16th only on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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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Tanya Mos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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