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어인 'Ostracize(배척하다)'는 동사로서, 특정 집단의 구성원들이 합의를 통해 누군가를 집단에서 배제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보스턴 글로브(Boston Globe)의 예문을 살펴보면, 코미디언 사라 실버먼(Sarah Silverman)의 사례가 등장합니다. 그녀의 가족은 그녀가 가족의 비밀을 폭로하며 웃음을 유발했을 때, 그녀를 'ostracized(배척)'하는 대신 오히려 'embraced(포용)'했다고 언급됩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현대 사회에서 'ostracize'는 물리적인 추방보다는 집단 내에서의 사회적 소외나 배제를 의미하는 용어로 주로 사용됩니다.
'Ostracize'라는 단어의 어원은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그리스 시민들은 국가의 안정성을 위협할 정도로 강력한 힘이나 영향력을 가진 인물을 추방하는 제도를 시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권자들은 'potsherd(도자기 파편)'에 해당 인물의 이름을 적어 투표했는데, 이를 'ostracon'이라고 불렀습니다. 충분한 표를 얻은 인물은 일정 기간 동안 국가에서 'temporary exile(일시적 추방)'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 단어는 그리스어 동사 'ostracizine'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도자기 파편을 의미하는 명사 'ostracon'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5세기 아테네에서 도자기 파편을 이용해 사람을 추방하던 관습이 이 단어의 기원이 된 것입니다. 과거에는 이 단어가 실제적인 'banishing(추방)'이라는 물리적 행위를 뜻했다면, 오늘날에는 사회적 합의에 의해 집단에서 따돌리거나 소외시키는 심리적, 사회적 배제의 의미로 그 쓰임새가 변화했습니다. 결과적으로 'ostracize'는 고대의 엄격한 정치적 추방 관습에서 현대의 관계적 배제로 의미가 확장된 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