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箭头
Podcast Cover

[지식의 본질: 정당화된 참된 믿음에서 포퍼의 추측적 지식관으로의 전환]-[No Truth Can Be Justified]

Naval · B1 · 2021-10-15

Business
또는 웹버전으로 공부하세요

📋 Summary

지식의 본질: 정당화된 참된 믿음에서 포퍼의 추측적 지식관으로의 전환

1. 지식에 대한 전통적 오해: '정당화된 참된 믿음(Justified True Belief)'

오늘날까지도 지식에 대해 가장 널리 퍼진 관점은 '정당화된 참된 믿음(justified true belief)'이라는 개념입니다. 많은 이들이 스스로를 '베이지안(Bayesian)'이라 칭하며, 이 전통적인 철학적 틀 안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 관점의 핵심 오류는 지식을 '자신의 믿음이 진실임을 정당화하려는 시도'로 규정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중력 이론을 지식으로 간주하기 위해 그것이 진실임을 증명해야 한다는 강박을 가집니다. 그러나 이 방식의 치명적인 문제는 현실 세계의 어떤 지식도 완벽하게 '참(true)'이라고 증명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2. 데이비드 도이치와 칼 포퍼의 혁신적 관점: '추측(Conjectures)'

이러한 정체된 관점을 타파하기 위해 데이비드 도이치(David Deutsch)는 칼 포퍼(Karl Popper)의 철학을 빌려, 지식을 '현실에 대한 추측(guesses about reality, conjectures)'으로 정의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추측'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막연함 때문에 이를 '의심스럽다(wishy-washy)'고 오해하곤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추측은 무작위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이는 수많은 '시험(trials)'과 '반증하려는 시도(attempts to show that it's false)'를 견뎌낸 엄격한 결과물입니다.

3. 반증 가능성(Refutation)을 통한 지식의 발전

포퍼적 관점에서 지식은 어떻게 확립되는가? 그것은 '반증(refutation)'의 과정을 통해서입니다. 어떤 이론이 비판에 직면했을 때, 이를 반박할 수 없다면 우리는 그것을 잠정적인 지식으로 받아들입니다. 이 과정은 지식의 '탄력성(elasticity)'을 보장합니다. 즉, 현재의 지식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고, 그 오류를 수정함으로써 '무한한 미래(infinite future)'를 향해 진보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는 정당화된 지식이 '진실(true)'이라고 믿어지면 더 이상 수정될 수 없다고 여기는 정적인 태도와 대조됩니다.

4. 베이지안주의(Bayesianism)에 대한 비판

강연자는 베이지안주의를 '종교적 개념(religious notion)'의 현대적 변형이라고 비판합니다. 베이지안주의는 증거를 수집할수록 이론에 대한 '확신(confident)'이 커진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두 가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 첫째, 베이지안 추론은 이론의 신뢰도를 높일 수는 있지만, 새로운 이론을 창조(generate new theories)할 수는 없습니다.
  • 둘째, 그것이 할 수 있는 최선은 특정 이론에 대해 다른 이론보다 더 확신한다는 심리적 상태를 확인하는 것뿐입니다.

반면, 포퍼의 관점은 훨씬 명쾌합니다. 이론에 '결함(flaw)'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다면, 즉시 그 이론을 '폐기(discard)'하고 더 나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지식은 완성된 진리가 아니라, 끊임없는 비판과 오류 수정을 통해 진화해 나가는 역동적인 추측의 과정입니다.

🎯Key Sentences

1
And it's still the most prevalent idea today.
그리고 그것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가장 널리 퍼진 생각입니다.
2
And that's the misconception that knowledge is about trying to justify knowledge as true, your beliefs.
그리고 그게 바로 지식이란 자신의 믿음, 즉 지식을 참이라고 정당화하려는 시도라는 오해입니다.
3
The problem with this is that there is no method of showing as true any piece of knowledge.
이 문제의 핵심은 어떤 지식이든 참이라는 것을 증명할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4
People think, oh, that sounds a bit wishy-washy.
사람들은 그걸 듣고 좀 얼렁뚱땅 넘어가는 소리라고 생각하죠.
5
It's just a guess.
그냥 추측일 뿐이에요.
모두 펼치기

📝Key Phrases

1
amount to
총 ~에 이르다
2
prevalent idea
널리 퍼진 생각
3
stand on equal footing
동등한 입장에 서다
4
stand up against
맞서 싸우다
5
via this method
이 방법을 통해
모두 펼치기

📖 Transcript

The initial guesses at what knowledge was all about amounted to what is known as the justified true belief vision of knowledge.
And it's still the most prevalent idea today.
Anyone who calls themselves a Bayesian is a justified true believer.
And that's the misconception that knowledge is about trying to justify knowledge as true, your beliefs.
And if you've done so, then you can say, I know that thing.
So if I can justify as true my theory of gravity, then I should believe that theory of gravity, and only then can I say that it's known.

ListenLeap이 실제 문맥에서 학습하도록 이끌어줌

🎨 흥미로운 콘텐츠
🌍 실제 자료
📱 언제든 듣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