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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 가능성(Adjacent Possible)과 소비자 구독 모델의 미래: 니코 위텐본과의 대화]-[Nico Wittenborn - Finding the Adjacent Possible - [Invest Like the Best, EP.372]]

Invest Like the Best with Patrick O'Shaughnessy · B2 · 2024-05-07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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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인접 가능성과 투자 철학의 진화

벤처 캐피털 펌 'Adjacent'의 설립자인 니코 위텐본(Nico Wittenborn)은 투자 결정을 내릴 때 '인접 가능성(Adjacent Possible)'이라는 개념을 핵심 지표로 활용합니다. 이는 진화 생물학에서 유래된 개념으로, 현재 존재하는 기술과 가능성의 조합이 다음 단계의 혁신을 이끈다는 논리입니다. 위텐본은 이를 단순히 추상적인 개념으로 두지 않고, 자신의 투자 프로세스에 체계적으로 통합했습니다. 그는 외부의 조언에 의존하기보다 자신의 직관을 날카롭게 다듬는 것이 장기적인 투자자의 역량을 키우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합니다. 특히 브라이언 싱어맨(Brian Singerman)으로부터 배운 "자신의 직관을 믿으라"는 조언을 인용하며, 타인의 판단을 아웃소싱하는 것은 결국 자신의 고유한 관점을 잃게 만드는 행위라고 설명합니다.

소비자 구독 모델(Consumer Subscription)에 대한 통찰

위텐본은 소비자 구독 모델을 매우 강력한 비즈니스 형태로 보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모바일 앱의 초기 단계부터 현재의 AI 시대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디지털 제품에 지불할 의사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목격해 왔습니다. 그가 주목하는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초기 수익화의 중요성: 위텐본은 제품 출시 초기부터 유료 구독 모델을 도입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는 단순히 자금을 확보하는 수단을 넘어, 사용자가 제품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고 있는지 검증하는 가장 확실한 데이터가 되기 때문입니다.
  • 연간 플랜의 마법: 그는 연간 구독 플랜이 현금 흐름을 개선하고, 외부 자금 조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슈퍼파워'와 같다고 평가합니다. 이는 특히 스타트업이 자생력을 갖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 가격 결정의 유연성: 많은 창업자가 자신의 제품을 저평가하여 가격을 낮게 책정하는 실수를 범합니다. 위텐본은 초기에는 낮게 시작하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를 입증하며 가격을 조정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 오우라(Oura)와 버드버디(BirdBuddy)

위텐본은 하드웨어가 수익성이 낮고 자본 집약적이라는 시장의 통념을 거부합니다. 그는 오우라(Oura)와 버드버디(BirdBuddy) 사례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구독)가 결합했을 때 발생하는 강력한 사용자 유지율(Retention)에 주목합니다. 예를 들어, 버드버디는 '디지털 새집'이라는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했지만, AI를 통한 종 인식 기능과 구독 기반의 생태계를 구축하며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선 비즈니스로 성장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제품들이 초기에는 '재미있는 것'으로 치부되어 비웃음을 사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 담긴 거대한 시장 잠재력과 사용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포착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설명합니다.

1인 투자사(Solo General Partner)의 부상

위텐본은 대형 벤처 캐피털 펌의 관료적인 구조와 대비되는 '1인 투자사' 모델을 지향합니다. 그는 투자자가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야말로 진실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 창업자와 직접 소통함으로써 속도감 있는 결정을 내리고, 창업자에게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남는 것이 그의 전략입니다. 그는 이를 '반란군 연합(Rebel Alliance)'에 비유하며, 각자의 고유한 관점을 가진 소규모 투자자들이 서로 연결되어 시장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내는 구조가 앞으로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결론: 미래를 위한 적응력

마지막으로 위텐본은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 이를 맹목적으로 추종하기보다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에 어떻게 녹여내어 경쟁 우위를 점할지 고민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제품의 단순함(Simplicity)과 창업자의 자기 성찰 능력이야말로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기업을 판별하는 핵심 요소라고 말합니다. 위텐본의 투자 여정은 결국 '무엇이 가능한가'를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가능성을 실현할 창업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Key Sentences

1
I'm still learning with every investment.
저는 여전히 모든 투자를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2
I think there's no eternal end state.
영원한 종착점 같은 건 없다고 생각해요.
3
It's not rocket science, but you have to ask for it.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직접 요청해야 해요.
4
I think it could be much bigger than people think.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커질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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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changing the game
판도를 바꾸다
2
at the forefront of the industry
업계의 선두에서
3
at your fingertips
손끝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4
maniacs on a mission
임무를 수행하는 광인들
5
tried and true tactics
검증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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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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