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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뉴욕 새해 전야 살인 사건: 25년에 걸친 정의의 여정]-[New Year's Eve]

Anatomy of Murder · B2 · 2021-01-27

True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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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1991년 새해 전야의 비극: 윌리엄 스미스 살인 사건

1991년 12월 31일, 뉴욕 브루클린의 글렌우드 하우스(Glenwood Houses)에서 22세의 유망한 청년 윌리엄 스미스(William Smith)가 잔혹하게 살해당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범인을 찾는 과정을 넘어,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25년이라는 긴 세월을 견뎌야 했던 피해자 가족과 증인들의 끈질긴 사투를 담고 있습니다.

우발적 비극과 결정적인 실수

사건 당일, 윌리엄 스미스는 친구들과 함께 파티에 참석하려 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이후 파티 주최자 측의 남성과 시비가 붙었고, 윌리엄은 상대방이 총을 꺼내 들었을 때 “If you're going to bust me, bust me now(나를 쏠 거면 지금 쏴봐)”라고 말했습니다. 진행자인 스콧 와인버거와 아나스타샤 니콜라지는 이를 두고 “절대 총을 든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이라며, 술에 취해 무적이라고 착각하는 ‘beer muscles’ 상태에서 흔히 발생하는 비극적 실수라고 지적했습니다. 결국 범인은 윌리엄의 얼굴을 조준 사격하여 즉사시켰습니다.

16년의 도주와 뜻밖의 검거

범인 데릭 로이드(Derek Lloyd)는 사건 직후 종적을 감췄습니다. 경찰은 그를 추적했으나, 그는 가짜 신분으로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며 법망을 피했습니다. 그러나 16년 뒤인 2007년, 앨라배마주 DMV(차량국)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신입 직원이 로이드가 제시한 뉴저지 사회보장카드의 서체와 재질이 위조된 것임을 간파한 것입니다. 로이드는 체포 과정에서 도주를 시도했으나 결국 검거되었고, 지문 조회를 통해 그가 16년 전 살인범 데릭 로이드임이 밝혀졌습니다.

세 번의 재판과 정의의 승리

이 사건은 법정에서 험난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1. 첫 번째 재판: 배심원단이 유무죄를 결정하지 못해 결론 없이 끝났습니다.
  2. 두 번째 재판: 배심원단은 유죄 평결을 내렸으나, 이후 항소심에서 검찰 측의 절차적 오류를 이유로 파기 환송되었습니다.
  3. 세 번째 재판: 신임 검사 에밀리 딘(Emily Dean)이 사건을 맡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고인 데릭 로이드가 이례적으로 직접 증언대에 섰고, 자신의 과거 보호관찰 이력을 언급하며 스스로 ‘문을 열어주는(opening the door)’ 실수를 범했습니다. 이로 인해 검찰은 이전에는 채택할 수 없었던 결정적인 증인(범인의 여동생에게 협박당했던 파티 참석자)을 불러낼 수 있었습니다.

결국 세 번째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로이드에게 유죄를 선고했고, 그는 18년형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5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2016년, 윌리엄 스미스의 가족과 사건을 끝까지 기억하고 증언해 준 세 명의 친구들은 마침내 정의가 구현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진실은 결국 스스로 드러나며, 끈기 있는 법 집행과 증인들의 용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남았습니다.

🎯Key Sentences

1
it takes place in my home court
여기는 내 홈구장이나 다름없어.
2
identity is sometimes only the beginning
정체성이란 때로는 시작에 불과할 뿐이다.
3
the rest was such an arduous journey
그 이후의 여정은 참으로 고단했습니다.
4
the place to be is Times Square
가장 가봐야 할 곳은 타임스퀘어입니다.
5
Everybody's out and about.
다들 밖에 나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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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right off the top
우선 당장
2
out and about
외출 중
3
clock in
출근하다
4
get out of hand
걷잡을 수 없게 되다
5
talk one's way into
말솜씨로 ~에 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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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I mean, you just think, what a way to get caught.
When you think about the amount of people he must have cut out of his life family members, his friends, his exes.
He must have been extremely careful for all that time.
And if he hadn't been in her line, he might still be in Alabama.
I'm Scott Weinberger, investigative journalist and former deputy sheriff.
I'm Anastasia Nicolazzi, former New York City homicide prosecutor and host of Invest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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