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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스터의 악몽: 카르멘, 완다, 미셸의 미제 사건]-[MURDERED: María Marta García Belsunce Part 2]

Crime Junkie · B2 · 2024-04-02

True crime
또는 웹버전으로 공부하세요

📋 Summary

로체스터의 비극: 잃어버린 아이들의 이야기

1971년 11월, 뉴욕주 로체스터에서 10세 소녀 카르멘 콜론(Carmen Cologne)이 실종된 사건을 시작으로, 이 지역은 잇따른 어린 소녀들의 살인 사건이라는 잔혹한 악몽에 빠져들게 됩니다. 이 사건들은 단순히 실종과 살인을 넘어, 당시 경찰 수사의 한계와 목격자들의 방관, 그리고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사건의 전개와 공통점

카르멘 콜론은 약국 심부름을 가던 중 사라졌고, 며칠 뒤 도로변 배수구에서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부검 결과 그녀는 성폭행을 당한 뒤 수동 교살(manual strangulation)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당시 고속도로 운전자들이 소녀가 납치되는 장면을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로 인해 아무도 신고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이 사건의 가장 비극적인 대목 중 하나입니다.

이후 1973년 4월, 11세 완다 월코이츠(Wanda Walcoitz)가 식료품 심부름을 나갔다가 실종된 뒤 살해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같은 해 11월에는 11세 미셸 마옌자(Michelle Mayenza)마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납치되어 살해되었습니다. 세 사건은 모두 소녀들이 심부름을 나갔다가 실종되었고, 성폭행 후 교살되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사의 난항과 의문점

경찰은 카르멘의 삼촌이자 어머니의 남자친구였던 미겔 콜론(Miguel Cologne)을 유력 용의자로 지목하여 푸에르토리코까지 추적했으나, 그가 거짓말 탐지기를 통과하고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면서 수사는 난항을 겪었습니다. 이후 등장한 여러 용의자들 역시 DNA 대조나 알리바이 확인을 통해 하나둘씩 배제되었습니다.

특히 완다와 미셸의 경우, 살해범이 아이들에게 음식을 먹인 뒤 살해했다는 점이 밝혀져 수사관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는 범인이 아이들의 경계심을 풀기 위해 사용한 '수법(ruse)'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세 피해자의 옷에서 모두 '흰색 고양이 털'이 발견된 점은 이 사건들이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했습니다.

DNA 기술과 현대의 과제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이 사건들은 여전히 미궁 속에 있습니다. 2011년 연쇄살인범 조셉 나조(Joseph Nazo)가 체포되었을 때, 그의 메모에서 'Carmen Cologne'이라는 이름이 발견되어 일말의 희망이 있었으나, DNA 대조 결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현재 뉴욕주의 엄격한 유전자 계보(IGG) 분석 관련 법안과 예산 문제로 인해, 피해자들의 유품에서 확보된 DNA 샘플을 활용한 최신 수사는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50년이 지난 지금, 카르멘, 완다, 미셸의 가족들은 여전히 범인이 누구인지, 왜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는지에 대한 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ey Sentences

1
Yes, you should absolutely turn back.
네, 반드시 돌아가셔야 합니다.
2
Yeah, but easier said than done, maybe.
말로야 쉽지, 실제로 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겠네.
3
And then Carmen just didn't come back.
그러고 나서 카르멘은 그냥 돌아오지 않았어.
4
And as crime junkies know, all too well, it almost never is.
범죄 사건에 빠삭한 사람들이 너무나 잘 알듯이, 거의 대부분 그렇지 않죠.
5
I didn't see that one coming.
전혀 예상 못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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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easier said than done
말이야 쉽지.
2
take over
인수하다
3
explain away
합리화하다
4
get sidetracked
딴 길로 새다
5
to say the least
말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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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Hi, Crime Junkies. I'm your host, Ashley Flowers, and I'm Britt.
And the story I have for you today is about innocence and how easily it can be stolen and the vulnerability it brings.
This is the story of Carmen Cologne, Wanda Walcoitz, and Michelle Mayenza.
It's around 5.30 on a cold November evening in 1971 in Rochester, New York.
And one by one, commuters on the Western Expressway are jolted out of their routine drives home by what they see on the shoulder of the highway.
Driver after driver slows and like cranes their neck as they pass this almost unbelievable sight in front of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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