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箭头
Podcast Cover

[홈 쿠킹(Home Cooking)의 귀환: 슬픔, 위로, 그리고 바삭함과 크런치함의 과학]-[Mulberry Me Alive (with Dr. Sumesh Uncle Hirway)]

Home Cooking · B2 · 2022-11-17

Foods
또는 웹버전으로 공부하세요

📋 Summary

1년 만의 재회, '칠(Chill) 시대'의 시작

팟캐스트 '홈 쿠킹(Home Cooking)'의 진행자 사민 노스랏(Samin Nasrat)과 리시 K. 히어웨이(Rishi K. Hereway)가 1년 만에 17번째 에피소드로 돌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삶이 이제 '칠 시대(the chill era)'에 접어들었다고 선언하며, 지난 한 해 동안 겪은 상실과 그 속에서 음식을 통해 치유받았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음식으로 기억하는 사랑하는 이들

사민은 최근 아버지를 떠나보낸 고통스러운 시간을 고백했습니다. 투병 중인 아버지에게 마지막 기쁨을 주고자 그가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음식을 찾아 헤매던 중, 사민은 'H 마트(H Mart)'에서 발견한 수박이 아버지에게 큰 위안이 되었다고 회상합니다. "이란 문화는 과일을 먹는 문화"라며, 아버지가 마지막 순간까지 수박 주스를 즐기셨던 기억은 그녀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습니다.

리시 역시 2020년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 어머니의 레시피였던 '망고 파이'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탄생시킨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는 비건으로 만들려다 실패하여 액체처럼 변해버린 파이를 '아이스크림'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승화시켰고, 이것이 '솔트 앤 스트로(Salt & Straw)'와의 협업으로 이어졌습니다. 리시는 이 경험을 통해 "음식에는 많은 이야기와 개인적인 감정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삭함(Crispy)'과 '크런치함(Crunchy)'의 과학적 차이

청취자 케이틀린과 모린의 질문으로 시작된 이 논쟁은 팟캐스트의 핵심 주제가 되었습니다. 사민과 리시는 식감의 차이를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 크런치함(Crunchy): 입안 뒤쪽 어금니에서 느껴지는 묵직하고 베이스(bass) 같은 소리. 예: 그래놀라나 단단한 과자.
  • 바삭함(Crispy): 앞니나 혀끝에서 느껴지는 섬세하고 높은(treble) 소리. 예: 얇은 칩이나 잘 구워진 닭 껍질.

이들은 '텍스처 연구 저널(Journal of Texture Studies)'의 연구를 인용하며, 음식을 씹을 때 발생하는 소리의 높낮이에 따라 우리가 이를 구분한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리시의 아버지 수메시(Sumesh) 삼촌까지 동원된 이 논쟁은 결국 '바삭함은 표면의 질감, 크런치함은 씹는 행위 전반의 질감'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셰프의 팁: 식재료 관리와 '슈말츠(Schmaltz)' 활용법

사민은 남은 닭기름을 버리지 않고 '슈말츠'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이는 유대인들이 닭기름을 지칭하는 말로, 볶음 요리나 채소를 구울 때 사용하면 풍미가 극대화됩니다. 또한, 신선한 허브를 보관할 때는 "씻은 후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하고 면 소재의 타월로 감싸서 보관"하는 것이 10일 이상 신선도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전했습니다.

결론: 요리는 즐거움이어야 한다

방송 후반부, 사민은 드라마 '베터 띵스(Better Things)'의 한 장면을 언급하며 "속옷 차림으로 편하게 요리하는 즐거움"을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요리가 거창한 의식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즐겁게 만드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1년 만에 돌아온 이들은 여전히 바바라의 치즈 퍼프(Barbara’s cheese puffs)와 민트 초콜릿 칩 아이스크림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다시 한번 음식과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었습니다.

🎯Key Sentences

1
I guess we make once a year.
저희는 아마 1년에 한 번 정도 만들 것 같아요.
2
It's a safe space, right?
여기는 안전한 공간이죠, 그렇죠?
3
I'm just going to talk about it.
그냥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4
This is unfamiliar to me.
이건 저에게 생소한 일입니다.
5
That makes sense.
그럴듯하네요.
모두 펼치기

📝Key Phrases

1
nursed myself back to health
스스로 건강을 회복했다
2
sneak into
몰래 들어가
3
bamboozling everybody
모두를 속이는
4
circle back to
다시 돌아가서
5
gut reaction
장 반응
모두 펼치기

📖 Transcript

I'm Samin Nasrat. And I'm Rishi K.
Sherway. And then you say...
And we're Home Cooking.
This is now a podcast that I guess we make once a year.
And so this year, we bring you episode 17 of our four -part series.
Oh my god. Everyone's like, oh, you're recording again?

ListenLeap이 실제 문맥에서 학습하도록 이끌어줌

🎨 흥미로운 콘텐츠
🌍 실제 자료
📱 언제든 듣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