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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하우젤의 글쓰기 철학: 짧고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기술]-[Morgan Housel: How to Master Writing | How I Write]

How I Write · B2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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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핵심을 찌르는 글쓰기: 스토리텔링의 본질

세계적인 논픽션 작가 모건 하우젤(Morgan Housel)은 그의 저서 『돈의 심리학(The Psychology of Money)』으로 8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스토리텔링의 대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는 4,000개가 넘는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글쓰기 기술을 연마했으며, 좋은 글의 핵심은 **“Get to the point(핵심을 찌르는 것)”**라고 강조합니다. 현대 사회처럼 주의력이 분산되기 쉬운 환경에서 독자는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 바로 스마트폰으로 시선을 돌리기 때문입니다.

1. 지루함 없는 스토리텔링의 전략

하우젤은 독자가 글을 끝까지 읽게 만드는 동력으로 ‘스토리’를 꼽습니다. 그는 에릭 라슨(Eric Larson)과 같은 작가를 예로 들며, 핵심 내용을 잃지 않으면서도 방대한 내용을 짧은 호흡으로 전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 공감의 도구: 데이터만 나열하는 것보다 개인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통해 독자가 스스로를 대입하게 할 때, 그 글은 강력한 설득력을 얻습니다. 하우젤은 “한 명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백만 명의 죽음은 통계일 뿐”이라는 스탈린의 말을 인용하며, 개인적인 서사가 독자의 감정을 움직이는 핵심임을 강조합니다.
  • 후킹(Hook)의 중요성: 그는 밴더빌트 가문의 몰락과 앤더슨 쿠퍼의 성공 사례를 들어, 단순히 “돈이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지루한 진술보다, 구체적인 인물의 극적인 서사를 통해 독자를 매료시키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설명합니다.

2. 글쓰기에서의 ‘이기적’ 태도

하우젤은 글쓰기에서 ‘독자를 안다(Know your reader)’는 조언을 경계합니다. 이는 자칫 독자의 비위를 맞추는 ‘아부(Pander)’로 변질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는 오히려 **“자신을 위해 쓰는 것(Selfish writing)”**이 최고의 글을 만든다고 주장합니다.

  • 주관성의 인정: 글쓰기는 수학이 아니기에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따라서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기보다 자신이 재미있고 흥미롭다고 느끼는 이야기를 써야 독자에게도 진정성 있게 전달됩니다.
  • 편집의 미학: 그는 자신이 쓴 글을 직접 편집하며, 화려한 미사여구보다 핵심을 압축하는 ‘압축의 기술’을 중시합니다. 800페이지 분량의 책이라도 뺄 문장이 하나도 없는 글이 진짜 ‘간결한’ 글이라는 것입니다.

3. AI 시대, 작가의 역할과 창의성

최근 급부상한 ChatGPT와 같은 AI 도구에 대해 하우젤은 ‘연구 보조 도구’로는 훌륭하지만, ‘글쓰기’ 자체를 맡겨서는 안 된다고 선을 긋습니다.

  • 과정의 가치: 글쓰기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사고하는 과정 그 자체입니다. AI가 초안을 잡거나 문장을 다듬어주면, 작가 특유의 사유 과정이 생략되어 글의 ‘마법’이 사라집니다.
  • 인간미의 매력: 독자가 책을 읽는 이유는 “어떻게 인간이 이런 문장을 생각해냈을까?”라는 경외감 때문입니다. 하우젤은 AI가 기술적으로 완벽한 문장을 만들 수는 있어도, 인간 고유의 통찰과 노력이 담긴 글이 주는 감동은 대체할 수 없다고 믿습니다.

4. 관찰과 수집의 루틴

하우젤은 창의성을 스케줄링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는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관찰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강조합니다.

  • 비구조화의 구조화: 그는 생산적인 일을 하기 위해 오히려 소파에 앉아 멍하니 있거나 산책하는 ‘비구조화된 시간’을 의도적으로 확보합니다. 위대한 아이디어는 책상 앞이 아닌 샤워 중이나 산책 중에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 넓은 깔때기와 좁은 필터: 그는 수많은 책을 읽기 시작하지만, 조금이라도 흥미가 떨어지면 가차 없이 덮어버립니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최고의 콘텐츠만을 남기는 ‘좁은 필터’ 전략을 취합니다.

결론적으로, 하우젤에게 글쓰기란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알려진 진리들을 자신만의 관점과 아름다운 문장으로 재해석하여 독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입니다. “새로운 것을 말할 필요는 없다. 단지 그것을 잘 말하면 된다”는 그의 철학은 스토리텔링의 본질을 꿰뚫고 있습니다.

🎯Key Sentences

1
Just get to the point.
본론만 말씀해 주세요.
2
Get to the freaking point.
빙빙 돌리지 말고 본론만 말해.
3
That has always been the case, but it's way more today.
예전부터 늘 그랬지만, 요즘은 그 정도가 훨씬 더 심합니다.
4
You want to understand it instantly.
단번에 이해하고 싶으시군요.
5
It's supposed to be easy to read.
읽기 쉬워야 하는 게 정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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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get to the point
본론만 말씀해 주세요.
2
hone one's craft
연마하다
3
crank the gears
기어를 올리다
4
not take out any of the meat
고기는 하나도 빼지 마세요.
5
hook you in
마음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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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Just get to the point.
Get to the frickin point.
That has always been the case, but it's way more today.
Morgan Housel is one of the top nonfiction writers in the world.
He is most famous for a book called The Psychology of Money, which has now sold more than eight million copies.
But before he wrote the book, he wrote more than 4000 blog posts for publications like The Wall Street Journal, The Motley Fool, and that's how he honed his 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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