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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앨봄(Mitch Albom)의 스토리텔링 철학: 이야기의 본질과 사랑의 가치]-[ Mitch Albom: Storytelling Master Shares His Secrets | How I Write]

How I Write · B2 · 20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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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미치 앨봄의 스토리텔링: 이야기의 본질을 꿰뚫는 힘

미치 앨봄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어온 작가입니다. 45년 넘게 글을 써온 그가 말하는 스토리텔링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이 인터뷰를 통해 작가의 창작 과정과 그 이면에 담긴 철학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이야기를 섬기는 것' (Serving the Story)

미치 앨봄이 글을 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은 **'이야기를 섬기는 것(Serving the story)'**입니다. 그는 이를 우주 영화 속 우주비행사가 생명줄(tether)에 매달려 있는 모습에 비유합니다. 아무리 화려한 에피소드나 재치 있는 문장이 떠올라도, 이야기의 핵심 테마라는 '생명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는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작품의 '북극성(North Star)'이 무엇인지, 즉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하나의 큰 아이디어가 무엇인지 명확히 설정합니다.

2. 절제와 리듬의 미학

앨봄은 젊은 시절 자신의 문장이 너무 길고 장황하다는 비판을 받은 후, 이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다듬고 깎아내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는 존 디디온의 글을 인용하며 "살을 파고들 정도로 타이트하게 쓴다(writes so tightly it cuts the flesh)"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의 소설들이 대체로 짧고 간결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는 스스로를 '음악가' 출신으로 정의하며, 글쓰기에서도 **'리듬(rhythm)'**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독자가 읽을 때 문장의 흐름이 막히지 않고 자연스럽게 끝까지 도달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작가가 말하는 좋은 글의 핵심입니다.

3. 캐릭터의 변신과 테마 중심의 창작

앨봄은 캐릭터나 플롯보다 **'테마'**를 먼저 정하고 이야기를 구축합니다. 예를 들어, 최신작 《Twice》는 '기회와 결과에 대한 책임'이라는 테마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는 독자들이 책을 덮고 난 뒤에도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것이 작가의 진정한 성취라고 믿습니다. 또한 주인공은 반드시 작품 속에서 '변화(transformation)'를 겪어야 하며, 그 변화의 과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4.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다

앨봄은 이번 신작 《Twice》를 통해 '사랑'이라는 테마를 깊이 있게 다루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흔히 사랑의 '불타오르는 순간(combustible part)'에만 집중하지만, 실제 사랑의 본질은 그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불씨를 살리는 과정'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감정을 잃어버리는 상실감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사랑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작가로서 나이가 들며 얻게 된 관점 덕분에 이제야 비로소 사랑과 집착, 그리고 관계의 성숙함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5. 겸손한 태도와 영감

인터뷰 말미에 그는 종교적인 주제나 신념에 대해 글을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겸손(humility)'**이라고 언급합니다. 자신의 자아를 내세우기보다, 삶과 창조의 경이로움 앞에 겸손해질 때 비로소 더 아름다운 문장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는 글쓰기를 영감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책상에 앉아 묵묵히 수행하는 '직업'으로 대합니다.

미치 앨봄에게 스토리텔링은 단순히 화려한 기교가 아니라, 독자의 삶을 바꾸고 그들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그의 이야기가 수십 년간 사랑받는 이유는, 그가 언제나 독자라는 '청중'을 의식하며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리듬과 진실을 담아내려 노력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Key Sentences

1
He's everywhere.
그는 어디에나 있어.
2
What's the one big idea that you're trying to get across?
당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3
Again, I always say well, music and writing are fairly closely connected more than people realize, but still not writing, writing.
늘 하는 말이지만, 음악과 글쓰기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요. 그렇다고는 해도, 글쓰기는 역시 글쓰기 그 자체죠.
4
Get to the point, huh?
본론만 말하시겠다, 이거죠?
5
I think she was talking about the Tom Clancy like this is how a submarine works kind of thing.
그녀는 톰 클랜시 소설처럼 잠수함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하는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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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get lost in the weeds
지엽적인 문제에 매몰되다
2
tethered to
~에 얽매인
3
take a deviation
경로를 벗어나다
4
North Star
북극성
5
bare to the bone
뼈만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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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I challenge you to walk through an airport without seeing one of Mitch Albom's books on the shelves.
It's just not going to happen.
He's everywhere.
He is famous for writing The Five People You Meet in Heaven.
And then there's Tuesdays with Maury, which I think at one point was the best-selling memoir of all time.
He's written 14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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